글을 쓰기 앞서 방탈 죄송합니다~많은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얻고 싶어서 부득이하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글이 길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20대 후반 흔녀입니다남친과는 4년 만났고 동갑내기 커플이에요근데 요즘 경제적인 이유로 트러블이 많이 생기네요 네, 돈 때문에요참 그깟돈이 뭐라고좋아하고 사랑만하면 돈은 중요하지않아! 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저였는데돈 앞에서는 무너져 버리네요 저는 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삼촌도 계시는대 지체장애인이라...일을 하시기는 어려웠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다른친구들 대학교 갈 준비할때 저는 취업을 해야했어요그냥 그땐 그 친구들이 부럽다거나 이런 생각 할 겨를도 없었네요저는 할머니와 삼촌을 위해 돈을 벌어야 했으니까요 아무래도 사회초년생 이다보니 모르는것도 많고 가르쳐줄 사람이 없어서제대로 된 회사를 알아보기 보다는 알바를 많이 알아봤었어요아르바이트를 하루에 2개씩 뛰었었네요 그렇게 4년이 지나 알바만 주구장창 하다간 안될거 같아서 (할머니가 몸이 안좋아지셔서 병원비가 감당이 안됐어요)일자리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근데 고졸이고 이렇다할 경력도 없으니 아무곳에서도 연락이 안왔어요참 그때 많이 좌절했었죠그러다가 공장 일자리를 보게되었고 고졸도 된다는 걸 보고 제가 살고있는 지역으로 알아봤는데 없더라구요거의 서울쪽이나 타지쪽에 공장이 많았어요 고민끝에 기숙사가 딸려있는 타지(지금은 여기서 살고있지만)를 가게되었어요솔직히 혼자가기 무섭고 싫었는데...어쩌겠나요 집에 돈벌사람이 저밖에 없는걸..부모라는 것들은 저를 버렸지만 할머니는 저를 버리지 않고 거둬주신 고마우신 분이니까요 당연히 제가 해야죠 그렇게 타지 공장에서 지금의 남친을 만났어요~사귀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서로 집사정도 알게되었고알고보니 남친도 집에 그렇게 잘사는건 아니더라구요뭐 그런거 상관없었어요저도 잘난거 없으니까요 남친은 부모님 다 계시고 5살 차이나는 남동생 이렇게 가족구성원 이더라구요남친 어머니는 당뇨시라 일을 안하셨고남친 아버지는 염색공장에 다니시더라구요(지금은 허리통증으로 일 안나가세요)남친 남동생은 좀 엇나간 비행청소년...근데 1년전에 군대 갔구요 상황상 저는 집에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었어요고정 생활비+할머니 병원비+수술비+삼촌 병원비...그렇다보니 제 수중에 모은돈은 얼마 없더라구요돈 좀 모으려고 적금들면 터지고...터지고....터지고... 남친도 남친 아버지가 일할땐 괜찮았는데 지금은 모든 생활을 남친한테 의지해서 하구요... 남친과 2년 반 정도 사겼을때 쯤 허락받고 동거를 하기 시작했고 1년 계약했던 원룸 월세에서 아직까지 못벗어 나고 있어요남친도 모았던 돈이 바닥나고 있고저 역시 월급받아봐야 바닥나니까요 노력하면 뭐하나요제 팔자는 고칠수도 없는건지 진전되는건 없고항상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데 뭔가 되는게 없네요... 남친도 마찬가지, 불쌍해요 너무너무...성실하고 착한 사람인데... 내년 2월 중순 원룸월세 계약기간이 끝나는 날 입니다그 안에 마음정리하고 남친이랑 헤어지려 합니다이유는...자신이 없어서요...그냥 앞으로 모든게 자신이 없어요이기적이라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빨리 생각잡아서 남친하고 이야기 해볼 생각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계획없이 쓴글이라 내용이 뒤죽박죽 이라도 이해해주세요 8
4년간의 연애를 끝내려 합니다
글을 쓰기 앞서 방탈 죄송합니다~
많은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얻고 싶어서 부득이하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글이 길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20대 후반 흔녀입니다
남친과는 4년 만났고 동갑내기 커플이에요
근데 요즘 경제적인 이유로 트러블이 많이 생기네요
네, 돈 때문에요
참 그깟돈이 뭐라고
좋아하고 사랑만하면 돈은 중요하지않아! 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저였는데
돈 앞에서는 무너져 버리네요
저는 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삼촌도 계시는대 지체장애인이라...일을 하시기는 어려웠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다른친구들 대학교 갈 준비할때 저는 취업을 해야했어요
그냥 그땐 그 친구들이 부럽다거나 이런 생각 할 겨를도 없었네요
저는 할머니와 삼촌을 위해 돈을 벌어야 했으니까요
아무래도 사회초년생 이다보니 모르는것도 많고 가르쳐줄 사람이 없어서
제대로 된 회사를 알아보기 보다는 알바를 많이 알아봤었어요
아르바이트를 하루에 2개씩 뛰었었네요
그렇게 4년이 지나 알바만 주구장창 하다간 안될거 같아서
(할머니가 몸이 안좋아지셔서 병원비가 감당이 안됐어요)
일자리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근데 고졸이고 이렇다할 경력도 없으니 아무곳에서도 연락이 안왔어요
참 그때 많이 좌절했었죠
그러다가 공장 일자리를 보게되었고 고졸도 된다는 걸 보고
제가 살고있는 지역으로 알아봤는데 없더라구요
거의 서울쪽이나 타지쪽에 공장이 많았어요
고민끝에 기숙사가 딸려있는 타지(지금은 여기서 살고있지만)를 가게되었어요
솔직히 혼자가기 무섭고 싫었는데...어쩌겠나요 집에 돈벌사람이 저밖에 없는걸..
부모라는 것들은 저를 버렸지만
할머니는 저를 버리지 않고 거둬주신 고마우신 분이니까요
당연히 제가 해야죠
그렇게 타지 공장에서 지금의 남친을 만났어요~
사귀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서로 집사정도 알게되었고
알고보니 남친도 집에 그렇게 잘사는건 아니더라구요
뭐 그런거 상관없었어요
저도 잘난거 없으니까요
남친은 부모님 다 계시고 5살 차이나는 남동생 이렇게 가족구성원 이더라구요
남친 어머니는 당뇨시라 일을 안하셨고
남친 아버지는 염색공장에 다니시더라구요(지금은 허리통증으로 일 안나가세요)
남친 남동생은 좀 엇나간 비행청소년...근데 1년전에 군대 갔구요
상황상 저는 집에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었어요
고정 생활비+할머니 병원비+수술비+삼촌 병원비...
그렇다보니 제 수중에 모은돈은 얼마 없더라구요
돈 좀 모으려고 적금들면 터지고...터지고....터지고...
남친도 남친 아버지가 일할땐 괜찮았는데 지금은
모든 생활을 남친한테 의지해서 하구요...
남친과 2년 반 정도 사겼을때 쯤
허락받고 동거를 하기 시작했고
1년 계약했던 원룸 월세에서 아직까지 못벗어 나고 있어요
남친도 모았던 돈이 바닥나고 있고
저 역시 월급받아봐야 바닥나니까요
노력하면 뭐하나요
제 팔자는 고칠수도 없는건지 진전되는건 없고
항상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데 뭔가 되는게 없네요...
남친도 마찬가지, 불쌍해요 너무너무...
성실하고 착한 사람인데...
내년 2월 중순 원룸월세 계약기간이 끝나는 날 입니다
그 안에 마음정리하고 남친이랑 헤어지려 합니다
이유는...자신이 없어서요...
그냥 앞으로 모든게 자신이 없어요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빨리 생각잡아서 남친하고 이야기 해볼 생각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획없이 쓴글이라 내용이 뒤죽박죽 이라도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