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시바 저 지금 조카 어이없게 집에서..

ㅇㅇ2016.11.28
조회123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일단 쓰니는 여학생임 지금 조올라 어이없어서 진짜...
(밥먹고있는 사람은 안보길 추천)



무슨일이냐면
내가 8시반 쯤에 집에 들어와서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을 보고 '물을 내리고' 나옴. 그러고 나서 식구들이랑(나,엄빠 남동생2명 총 5임) 티비를 1시간정도 봤음. 그러고 나서 아빠가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조카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냄. 화내는 내용은 누가 이렇게 휴지를 많이 풀어서 변기에 버려놨냐...
다들 느끼겠지만 진심 별거아님.
참고로 쓰니는 아까 볼일보고 나오면서 물을 내렸음 두눈으로 확실하게 보고 기억하고 있음. 근데 아빠는 나라고 아주 강력하게 확신하면서 나한테 이게 뭐냐고 기본이 안되어 있다고 조온나 소리지르고 엄마는 날보고 너네 너야. 너 아니면 누가 이럴사람이 있겠니. 이러면서 조카 비꼬는 어투로 거들고 시이발. 그래서 아니라고 했다 왜냐면 나는 아까 휴지를 딱 다섯칸 뜯어서 사용했고 물까지 다 내린상황... 그래서 아니라고 했음. 근데 엄마는 계속 비꼬고있고 아빠는 계속 나한테만 소리지름;;

진심 화장실에 CCTV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다 듦;;; 그렇게 계속 2대 1로 존.나게 쪼이고 엄빠는 지금 모임으로 나가있음





하..ㅜ내가 이따구로 산다... 이런일도 한두번이 아님...사실 내가 얼마나 갇혀사냐면 (여기서부터 꼭 봐주면 좋겠음) 친구만나러 집근처 역전에도 한번 못가고 친구집에서 놀다가 자고오는거도 절대로안됨. 그리고 심지어 중딩인데 학교도 아니고 일이있을 때 가끔 틴트 바르는데 물론 다른 화장은 저얼대 안되고 틴트는 코랄색 넘어가면 뭐라그럼 진심 학교보다 더 심함..;; 심지어 시험보면 평균 93정도 나오는데 점수가 이게 뭐냐고함. 80점대 나오면 죽일기세고... 학원숙제도 개많고 진심 울엄빠는 절대로 칭찬을 안해줌...

사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해와서 음악쪽으로 전공하는 게 꿈이고 레슨도 받고있는데 툭하면 "너 그럴거면 음악하지마" 라면서 협박해 그러고 나중엔 "그래도 꿈이 있는 게 좋은거야" 이러고



여기까지가 내 얘긴데 나중에 나온 얘기는 진심 쓰면서 눈물난다 지금ㅎ


저...나 그냥 안사는게 나을까..? 그게 편할거같긴한데 그건 좀 무섭기도하고 그냥 맘도 가라앉힐겸 잠깐 가출이나 해볼까? 오늘 같은 일 있을때마다 살기가 너무 힘들음..



여기까지 그냥 쓰니의 푸념이었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