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남자애들 진짜 착했는데ㅠㅠㅠ

ㅇㅇ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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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사가기 전까지만 해도 하나같이 착한 남자애들만 있었어ㅠㅡㅠ... 소풍갔을 때 여자애들 가방 남자애들이 각자 하나씩 맡아서 들어줬고(시킨 게 아니라 직접 하겠다고 했엉) 내 칭찬도 해줬고 나랑 같이 장난 치고선 비밀이라면서 쉿 하고 되게 재밌게 놀았었거든
내가 전학갈 때도 내가 새로 가게 될 학교에 자기 아는 애 있다면서 이야기도 해주고 남자애들 진짜 착했다?

근데 학년도 바뀌고 이사도 가니까 이상한 남자애들밖에 없어... 아무렇지도 않게 패드립 치고 내 기침소리 따라하면서 비꼬고 항상 명령하는 투고...ㅠㅠㅠㅠ
요즘 들어서 걔네들 행동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ㅠㅠ

자꾸 전 학교 생각나고 남자애들이 그리워...
어떡하지 돌아가고 싶다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