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쓰레기다...

쓰레기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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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어디가 어디부터 잘못된 건지
근데 확실한 것은... 난 부모님을 사랑하지 않는다, 더불어 존경하지도 않는다...
그냥 안쓰러울 뿐이다...
25살이나 먹고 직장 싫다고 때려치우고 지 맘대로 사는 자식새끼때문에 걱정하면서 전전긍긍하는 모습조차 안쓰럽다. 불쌍하다...
그런 걱정하는 마음은 송곳처럼 날라와 자존감을 깍아 내리고 그 새치혀에 나 스스로를 지키고 싶어서 적어도 돈만 잡아먹으면서 제대로 하는거 없다는 이야기 까진 듣고 싶지 않아서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거리를 두고 산다..
부모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부모의 안쓰러움을 덜어주고자.... 엿같아.. 피하고 싶고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바로 부모라는게
남들은 힘들면 가족을 찾아가지만... 난 힘들수록 벗어나고 싶어진다... 그냥 남남이고 싶다..그럴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