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19)얘들아나좀도와줘 ㅠㅠㅠㅠ

우도동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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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걸고 절대 자작아니고 지금도 계속 가슴이 쿵쿵뛰고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거실 나가는것도 민망하고 그래서 쓰는거니까 좀 들어줘 ㅠㅠ

내가 학원 끝나고 집에 와서 아무 생각 없이 동생방문을 열었는데 동생이 헤드폰끼고 앉아서 바지랑 전부다 밑으로 내리고서 ㅇㄷ을 틀어놓고있더라ㅠㅠㅠㅠㅠ 지도 갖다놓고 포즈도그렇고 이게 내 일이 되니까 상황판단 하나도 안되고 너무놀라서 욕하고 들어왔는데 애도 놀랐을거 같고 상처도 받았을거같아 문은 왜 안잠갔는지 그리고 헤드폰은 왜꼈는지 ㅜㅜ 안꼈으면 내가 오는거 소리가 분명히 들렸을텐데 내 발소리라도 들렸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이가 많은것도아니고 아직 초등학교 6학년인데 막 혼내긴했어.. 어떡하지 엄마한테 말하면 안되겠지? 동생 대할때 또 어떡함.... 좀있으면 엄마아빠 들어오고 밥먹자고 할텐데 모르겠다 진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