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를 문센이라고 안하면 이상한건가요?

난감2016.12.01
조회118,117

오매 이게 톡될줄 몰랐네요.
맘카페에 올리려다 같이 카톡방에있는 친구가
거기 올리면 제대로 답듣기보단 욕먹을거같다고 여기다 올리라고해서 올렸는데
제가 잘못올린거같네요..
애엄마들이 욕먹고있는데 저는 문센이던 윰차던 쓰는거가지고 상관안해요. 워낙 많이쓰니까요
그친구에 대한 잘못을 쓴건데 싸잡혀 욕먹으니 제가 미안해지네요.. 절대 그런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내가 다르게 쓰겠다는데
그걸 남들이 이상하게 본다고하니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정말궁금해서 쓴글이에요
자작도 아니고 욕먹이려고 쓴글도 아닙니다
억울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네요...

그친구한테 그말듣고나서부터
상대방은 계속 얼집얼집하는데
나는 어린이집이라고 계속 말하고있으면
날 이상하게 생각할까? 라는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그래서 어제 처음으로 얼집이란 단어를 썼는데
그냥 제 자신이 어색해서 못쓰겠더라구요

워낙 문센 얼집 엄마들사이에서 많이쓰는말이라 카페가보시면 풀 단어 언급하는게 적어요ㅠ
이번 겨울학기때 문화센터정보 알아보려고 카페에 문화센터 검색하는거보다 문센이라고 쳐야 정보가 더 많이나왔거든요

아무튼 제가 잘못된게 아니고 그걸로 이상하게 생각하는사람들 많이없다니 다행이네요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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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학기 문화센터 수강때문에
친구들이랑 대화하다가 한 친구가 한말에
이해가안가서 여기분들께 물어봐요
모바일로 적은거라 내용이 두서없어도 양해부탁러려요

동네에 사설문화센터 마트 백화점에 문화센터가 있는데 ㅇㅇ문화센터 ㅁㅁ문화센터 등등 한 세곳의 문화센터를 비교하며 얘기하고있었어요
카톡 대화방으로요.
근데 친구가 너는 문센이라고 안하고 꼭 매번 문화센터라고 하더라
문화센터 문화센터 문화센터 듣기 이상하다고 하네요.
ㅡㅡ 그래서 문화센터를 문화센터라고하지 뭐라하냐고 했더니 요즘 다 문센이라고 하지 누가 문화센터문화센터 거리냐고 면박을줍니다.

문화센터라고 말하면 뭐 있어보이녜요
맘카페 들어가서 문화센터 문센 검색해보라네요
뭐가 더 많은지.. 문화센터라고 일일이 말하는 엄마들보면 이해안간다고.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엄마들도 그리 생각한다네요.
인스타에도 다 문센이라고 한다고.
근데 정말 문센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긴한데
문센이라고 안하고 문화센터라고 말한다고 이상하게 본다니요...

그래서 나는그냥 굳이 그 단어를 줄여서 말할이유가 없다고 했더니
니도 카톡이라고 하지않냐고
네이트판이나 페북에서 애엄마들 줄임말가지고 까는거 봤냐고
개념있는척 하지 말라네요. 너무 어이가없어요.
식당가서 흘린거 청소부마냥 닦고 다니는것도 그렇고 남눈 어지간히 신경쓴다네요.
돌지난 애기가 아기의자 아래로 흘려놓은거 휴지로 모아놓고 온게 잘못인가요? 제가 유난이고 남의눈 신경쓰는건가요.


저도 줄임말 안쓰는거 아닙니다
카톡이란 말도 쓰고 다른말도 쓰지만
카톡은 그 카카오톡 자체에서도 카톡 이란
알림음을 만들어놓은 단어이고
문화센터를 해당문화센터에서 문센 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그리고 저는 문센이란말을 쓰던지 말던지 별로 신경도 안썼는데
문화센터라고 다 쓰면 이상하게 본다니 너무 웃긴거같아서요.

솔직히 애들 말배울땐데 원래 줄여쓰던 단어도 올바르게 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영어유치원이니 뭐니 유난은 다 떨어대면서
5살짜리 걔 큰아들이 이모 롯마문센 가요?
라고 할때 못알아들으니 그것도 모르냐고 핀잔할때 한소리 했어야 하나봅니다.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건가요?
줄임말을 쓰는건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했는데
안쓴다고 주변에서 이상하다고 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것 같아서요
평소엔 친하게 잘 지내다가 꼭 이런걸로 한번씩 맥이네요... 흥분한 상태로 두서없이 적어 전달이 잘 되었으려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