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을 다니고있는 20대여자입니다진짜 정 고민인데 실제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말하기 그럴거같기도해서여기에 글올려요 다른채널에 올릴려고했는데동성관련이니까 조언들을겸 여기 올립니다ㅠ 초등학교동창인 정말 친한 여자인 친구때문에 글을올려요 그 친구랑은 같은 동네,초,중학교나와서 친하게 지냈지만 친구가 인문계고등학교로 가서고등학생땐 서로 바빠서 톡만하거나어쩌다 시간쪼개서 만나서 카페에가고 친한사이를 유지했었습니다 올해 8월쯤 3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공허함도크고 급격히 외로워져서제일 친한친구한테 힘들다고 전화를 했었는데그 뒤로 최근까지도 친구와 매번 통화를 했었습니다 매일매일 퇴근할때 전화했던 남자친구의 자리를그 친구가 매꾸어준거나 마찬가지였어요 6시쯤에 퇴근했냐,자기는 지금 어디까지왔다 이렇게 톡이오고제가 퇴근했다고 하면 전화가 오곤했습니다 저는 그게 익숙했었고 어떻게생각하면 내가 힘들어하니까 이렇게 전화도 해주는구나하고정말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저번 주말 친구가 월급받았다고 영화를 보자해서 평소처럼 영화도보고 밥도먹고했습니다후식으로 설빙도가고 쇼핑도하다가 출출하다고 삼겹살에 소주먹고싶다하니까사주겠다고 저는 월급날 전이라서 그럼 다음 내가 사주겠다하고 잘먹고나왔습니다 집에가는길에 친구가 제이름부르면서 좋아한다고 대뜸말하길래술취한줄알고 팔짱끼면서 나도 너좋아한다니까장난아니라고 제 손을 풀었어요 요즘 외로워서그러냐 연기하는거냐고 막 웃으니까자기는 지금 진지하다고 전부터 계속생각했었는데 너가 이상하게 생각할지몰라도널 좋아한다고 말했어요 평소에 별로 진지한 친구도 아니고해서그때 술이 확 깨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당장 대답원하는 것도아니고 너 부담주는것도 아니니까 자기 싫어하진말라고그리고 진짜 말없이 걸었습니다원래 전 아들딸하나씩낳고 남편이랑 오래사는게 꿈이다라고 말하고 다닐정도로남자가 좋고 동성끼리 사랑하는거에대해 그리 좋지않은 시선이 있었습니다 근데 고백받고 혐오감이라기 보단 당황스러움이먼저였습니다친구를 좋아하지만 이게 사랑인지 우정인지 혼란도 느끼고매일하던 전화를 어쩌다 못하면 뭔가 서운하고 했는데 지금퇴근해야해서 얼른 줄이고 쓸께요ㅠ 집에와서도 고민을하다가 결국 대답을 못했습니다친구한테는 전화보단 톡이왔는데 미안하다고 피하지만말라고 왔습니다전 비행기모드로만 보고 대답은 하지않았어요넌 좋은친구야라고 말해도 그친구랑 멀어질까 겁나고받아들여도 제가 과연 걔를 좋아해서인지 계속함께하던게 익숙해서 떨어지기싫은건지모르겠어요.. 그렇다고 걔를 보면 막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린다는건없는데 잘모르겠습니다ㅠㅠ글실력이 부족한점 죄송해요 이렇게 길게 써진지는 몰랐네요ㅠ정말 근 몇일 혼자 고민하다가 글써봅니다 조언좀 해주시면좋겠습니다ㅠㅠ!
싫은것도아니지만 좋은것도아닙니다
초등학교동창인 정말 친한 여자인 친구때문에 글을올려요
그 친구랑은 같은 동네,초,중학교나와서 친하게 지냈지만 친구가 인문계고등학교로 가서고등학생땐 서로 바빠서 톡만하거나어쩌다 시간쪼개서 만나서 카페에가고 친한사이를 유지했었습니다
올해 8월쯤 3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공허함도크고 급격히 외로워져서제일 친한친구한테 힘들다고 전화를 했었는데그 뒤로 최근까지도 친구와 매번 통화를 했었습니다
매일매일 퇴근할때 전화했던 남자친구의 자리를그 친구가 매꾸어준거나 마찬가지였어요
6시쯤에 퇴근했냐,자기는 지금 어디까지왔다 이렇게 톡이오고제가 퇴근했다고 하면 전화가 오곤했습니다
저는 그게 익숙했었고 어떻게생각하면 내가 힘들어하니까 이렇게 전화도 해주는구나하고정말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저번 주말 친구가 월급받았다고 영화를 보자해서 평소처럼 영화도보고 밥도먹고했습니다후식으로 설빙도가고 쇼핑도하다가 출출하다고 삼겹살에 소주먹고싶다하니까사주겠다고 저는 월급날 전이라서 그럼 다음 내가 사주겠다하고 잘먹고나왔습니다
집에가는길에 친구가 제이름부르면서 좋아한다고 대뜸말하길래술취한줄알고 팔짱끼면서 나도 너좋아한다니까장난아니라고 제 손을 풀었어요
요즘 외로워서그러냐 연기하는거냐고 막 웃으니까자기는 지금 진지하다고 전부터 계속생각했었는데 너가 이상하게 생각할지몰라도널 좋아한다고 말했어요 평소에 별로 진지한 친구도 아니고해서그때 술이 확 깨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당장 대답원하는 것도아니고 너 부담주는것도 아니니까 자기 싫어하진말라고그리고 진짜 말없이 걸었습니다원래 전 아들딸하나씩낳고 남편이랑 오래사는게 꿈이다라고 말하고 다닐정도로남자가 좋고 동성끼리 사랑하는거에대해 그리 좋지않은 시선이 있었습니다
근데 고백받고 혐오감이라기 보단 당황스러움이먼저였습니다친구를 좋아하지만 이게 사랑인지 우정인지 혼란도 느끼고매일하던 전화를 어쩌다 못하면 뭔가 서운하고 했는데
지금퇴근해야해서 얼른 줄이고 쓸께요ㅠ
집에와서도 고민을하다가 결국 대답을 못했습니다친구한테는 전화보단 톡이왔는데 미안하다고 피하지만말라고 왔습니다전 비행기모드로만 보고 대답은 하지않았어요넌 좋은친구야라고 말해도 그친구랑 멀어질까 겁나고받아들여도 제가 과연 걔를 좋아해서인지 계속함께하던게 익숙해서 떨어지기싫은건지모르겠어요.. 그렇다고 걔를 보면 막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린다는건없는데
잘모르겠습니다ㅠㅠ글실력이 부족한점 죄송해요 이렇게 길게 써진지는 몰랐네요ㅠ정말 근 몇일 혼자 고민하다가 글써봅니다 조언좀 해주시면좋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