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갓 사회생활 시작한 22살 여자입니다. 일단 방탈 죄송하구요.... 여기가 이야기도 잘 들어주시고 조언도 따끔히 해주신다기에.. 부탁드립니다ㅠㅠ
저는 전문대졸이라 4년제에 다니는 친구들보다 취직을 조금 빨리 했어요. 작지도 크지도않은 그냥저냥 회사에 사무직으로 일하는 중이고 이제 다닌지 2개월 좀 넘었는데 문제는 저희 과장님이십니다ㅠㅠㅠ 여기 직원분들이 전체적으로 다 젊으셔서 과장님도 30대후반?? 으로 보이시는 남자분이신데 스킨십을 너무 좋아하세요ㅠㅠㅠㅠ 틈만나면 제 자리로 와서 일하고있는 제 손을 만지작 만지작.. 어깨를 만지작만지작 머리쓰담쓰담... 처음엔 제가 한참 어리고 막내니까 이뻐해주시려고 그런 줄 알았어요. 근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시더라구요. 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첫번째, 30분에 한번씩은 꼭!!! 무조건! 제 자리로 오셔서 만지작만지작을 하십니다. 계속 그러다보니 불쾌해져서 지금은 오셔도 제가 쳐다보지도 않고 일에만 집중하는데 그럴때면 본인 좀 봐달라고 툭툭 치고.. 안쳐다보면 정색하시고.. 대놓고 그러세요. 이게 별 일 아닌것 같으면서도 겪어보면 무지 괴로워요ㅠㅠ
두번째, 저희 부서는 회식이 보통 일주일에 한번씩은 있는데 과장님이 술만 드시면 스킨십이 더 격해지십니다. 입사한지 한달째 되던날 회식중에 갑자기 "내가 우리 ㅇㅇ이 참 아껴~" 하시면서 제 허벅지를 손으로 스윽 훑으시더라고요. 술 다먹고 다같이 나왔을때도 취한척 비틀비틀 거리시면서 가슴에 손대고..... 정말 수치심들고 소름끼쳤습니다.
세번째, 이건 제일 최근에 있던 일인데 과장님이 커피를 너무좋아하십니다. 커피를 술 다음으로 좋아하신다며 하루에 드시는것만 5잔..? 카페인 중독이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인데 거기까지는 정말 괜찮거든요.. 근데 담배는 그 이상으로 많이 피십니다...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10분~15분 간격으로 하나씩 피셔서 과장님 근처에만 가면 담배찌든내가 향수냄새 풍기는거마냥 코를 찌르는 수준ㅠ 거기에 커피까지 많이드시니 냄새가 장난아닌데 본인이 빨대로 물고빨고 했던 커피를 저보고 한입 마셔보라고 주시더군요. 정말 토할뻔했습니다. 당연히 거절했는데 그거 안마셨다고 입 삐죽내밀면서 툴툴거리시네요.
더한 일들이 많은데 당장 생각나는건 저거뿐이네요... 근데또 과장님이 저한테만 이러시는건 아니더라구요. 부서에 여자분들이 저 포함 3명인데 나머지 두분한테도 자리에 자꾸 찾아가서 툭툭 치시긴 하세요. 두분은 남자친구가 있으셔서 그런지 저한테 하시는것보단 덜하시긴하지만...ㅎ 그리고 이상한점 하나 더 있는게 저한테 나이를 속이시며 결혼얘기를 꺼내십니다. 전에 술자리때도 다른분들 담배피시러 다 나가셔서 비흡연자인 저 혼자남아있었는데 과장님혼자 빨리들어오시더니 본인이 35세라며.. 요샌 띠동갑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중이냐 상견례날짜잡자 이러면서 무슨 되도않는 소리를.....장난투로 말하신거라 취하셨나보다하며 못들은척, 다음날에도 기억못하는척 넘어갔는데 며칠뒤에 다른직원분이랑 얘기하다가 우연히 과장님얘기가 나와서 말씀해주시길 "과장님이 35세라뇨? 40살이신데??? 누가 그런소리하나요" 이러시더라고요 ㅋ 참나 나이도 한참어린 조카뻘 여직원한테 나이까지 속이면서 결혼하자는게 뭐하는 짓인가요. 모든 회사가 이런건지 아니면 제가 변태상사를 만난건지... 요즘 취직하기도 힘든세상에 제가 배부른 소릴하는건가요? 과장님만 없으면 참 좋은회사인데.. 취직했다고 부모님이 엄청 좋아하시는데 이런일로 부모님한텐 충격드리기 싫고 아직 신입이라 믿고 털어놓을 상사분들도 없고 그만두자니 첫 직장이라 섣불리 판단하긴 싫으네요... 짤릴각오라도 하고
과장님께 냉정하게 싫다고 말씀드리는편이 나을까요
인생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참다못해 쓴 글이니 부디 자작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과장님의 스킨쉽! 정말싫어요
저는 전문대졸이라 4년제에 다니는 친구들보다 취직을 조금 빨리 했어요. 작지도 크지도않은 그냥저냥 회사에 사무직으로 일하는 중이고 이제 다닌지 2개월 좀 넘었는데 문제는 저희 과장님이십니다ㅠㅠㅠ 여기 직원분들이 전체적으로 다 젊으셔서 과장님도 30대후반?? 으로 보이시는 남자분이신데 스킨십을 너무 좋아하세요ㅠㅠㅠㅠ 틈만나면 제 자리로 와서 일하고있는 제 손을 만지작 만지작.. 어깨를 만지작만지작 머리쓰담쓰담... 처음엔 제가 한참 어리고 막내니까 이뻐해주시려고 그런 줄 알았어요. 근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시더라구요. 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첫번째, 30분에 한번씩은 꼭!!! 무조건! 제 자리로 오셔서 만지작만지작을 하십니다. 계속 그러다보니 불쾌해져서 지금은 오셔도 제가 쳐다보지도 않고 일에만 집중하는데 그럴때면 본인 좀 봐달라고 툭툭 치고.. 안쳐다보면 정색하시고.. 대놓고 그러세요. 이게 별 일 아닌것 같으면서도 겪어보면 무지 괴로워요ㅠㅠ
두번째, 저희 부서는 회식이 보통 일주일에 한번씩은 있는데 과장님이 술만 드시면 스킨십이 더 격해지십니다. 입사한지 한달째 되던날 회식중에 갑자기 "내가 우리 ㅇㅇ이 참 아껴~" 하시면서 제 허벅지를 손으로 스윽 훑으시더라고요. 술 다먹고 다같이 나왔을때도 취한척 비틀비틀 거리시면서 가슴에 손대고..... 정말 수치심들고 소름끼쳤습니다.
세번째, 이건 제일 최근에 있던 일인데 과장님이 커피를 너무좋아하십니다. 커피를 술 다음으로 좋아하신다며 하루에 드시는것만 5잔..? 카페인 중독이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인데 거기까지는 정말 괜찮거든요.. 근데 담배는 그 이상으로 많이 피십니다...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10분~15분 간격으로 하나씩 피셔서 과장님 근처에만 가면 담배찌든내가 향수냄새 풍기는거마냥 코를 찌르는 수준ㅠ 거기에 커피까지 많이드시니 냄새가 장난아닌데 본인이 빨대로 물고빨고 했던 커피를 저보고 한입 마셔보라고 주시더군요. 정말 토할뻔했습니다. 당연히 거절했는데 그거 안마셨다고 입 삐죽내밀면서 툴툴거리시네요.
더한 일들이 많은데 당장 생각나는건 저거뿐이네요... 근데또 과장님이 저한테만 이러시는건 아니더라구요. 부서에 여자분들이 저 포함 3명인데 나머지 두분한테도 자리에 자꾸 찾아가서 툭툭 치시긴 하세요. 두분은 남자친구가 있으셔서 그런지 저한테 하시는것보단 덜하시긴하지만...ㅎ 그리고 이상한점 하나 더 있는게 저한테 나이를 속이시며 결혼얘기를 꺼내십니다. 전에 술자리때도 다른분들 담배피시러 다 나가셔서 비흡연자인 저 혼자남아있었는데 과장님혼자 빨리들어오시더니 본인이 35세라며.. 요샌 띠동갑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중이냐 상견례날짜잡자 이러면서 무슨 되도않는 소리를.....장난투로 말하신거라 취하셨나보다하며 못들은척, 다음날에도 기억못하는척 넘어갔는데 며칠뒤에 다른직원분이랑 얘기하다가 우연히 과장님얘기가 나와서 말씀해주시길 "과장님이 35세라뇨? 40살이신데??? 누가 그런소리하나요" 이러시더라고요 ㅋ 참나 나이도 한참어린 조카뻘 여직원한테 나이까지 속이면서 결혼하자는게 뭐하는 짓인가요. 모든 회사가 이런건지 아니면 제가 변태상사를 만난건지... 요즘 취직하기도 힘든세상에 제가 배부른 소릴하는건가요? 과장님만 없으면 참 좋은회사인데.. 취직했다고 부모님이 엄청 좋아하시는데 이런일로 부모님한텐 충격드리기 싫고 아직 신입이라 믿고 털어놓을 상사분들도 없고 그만두자니 첫 직장이라 섣불리 판단하긴 싫으네요... 짤릴각오라도 하고
과장님께 냉정하게 싫다고 말씀드리는편이 나을까요
인생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참다못해 쓴 글이니 부디 자작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