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하는지 두서도 없고
맞춤법이나 띠어쓰는 부분들이 엉망이여도
이해해주세요
결혼 횟수로 13년차 두돌 지난 아들 있네요
결혼하면서 남편이나 저나 적은 나이가 아니라
빨리 아이 갖길 바랬지만 사람 뜻대로 안대더라구요
5번에 임신을 했지만 자궁외 임신으로 한쪽 나팔관
수술하고 나머진 계류유산.. 그 후엔 더이상 임신이
되질않아 그냥 둘이 잼나게 살자 하지만 더 나이 먹고
덜컥 임신하면 안대니 정관 수술 하길 얘기 했지만
남편 입장은 여지껏 안댔는데 이제와서 될거라 기대
안한다면서 수술하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제 나이 40 남편나이 47에 임신..
처음엔 이 아이도 임신유지 못할거라 생각했지만
혹여나 낳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남편과 진지하게 얘기
해봤지만 (전 제나이엔 낳을수 없다. 아이가 커서 고등학교만 입학해도 남편 나이 환갑이다) 이런 저런
현실적인 제 말 앞에 무조건 낳아만 달라던 자기가
열심히 키우겠다고 이말에 전 그래 낳아보자 해서
열달 무사히 품고 있다가 출산 3일만에 집으로 왔는데
제가 하던일이 있어서 임신기간중에도 아이 낳으로
가던 날까지도 일 했네요 일때문에 조리원은 생각도
못하고 집으로 왔는데 아이 낳기전까지만해도
평상시 6시이전에는 퇴근하던 사람이 아이 낳고
두돌지난 지금 2년동안 한달에 주말에만 집에
올정도로 매번 출장이네요 그것도 출장가면
밤에 거래처 사람들과 술 마시고 놀더라구요
저 아이 낳기전엔 남편보다 벌면 더 벌었고
생활비 받아본적도 없으며 그냥 내가 벌어 내가
살림하고 산다 남편도 특별히 사고 치는 일 없고
시어머니가 금전적으로 사고 친거 메꾼다
생각했기에 바라지도 않았네요
출산 후 여전히 일은 하고 있지만
전보단 줄어든 일감에 (재택근무) 금전적으로 쪼달리고
집에서 일을 한다는게 아이도 보면서 집안일도 하면서
일도 한다는게 너무너무 지치고 힘이 드네요
남편만이라도 정상적인 출퇴근을 집으로 해준다면
한 숨 돌리겠지만 지금 신랑나이 50에 다른 직장
이직은 힘든 상황이고 현 직장 다니는 동안은 매번
이렇게 줄줄이 출장 일텐데 전 정말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남편에 낳아만 달라던 그 한마디에 아이를
낳은 죄라면 죄겠지요 상황이 이런 모양이라
솔직히 아이가 이쁘지는 않아요
이혼만이 답일까요? 아니면
엄마이고 여자이기때문에 이 모든걸 감당하고
버텨야하는 걸까요?
엄마라는걸 포기하고 싶어요
맞춤법이나 띠어쓰는 부분들이 엉망이여도
이해해주세요
결혼 횟수로 13년차 두돌 지난 아들 있네요
결혼하면서 남편이나 저나 적은 나이가 아니라
빨리 아이 갖길 바랬지만 사람 뜻대로 안대더라구요
5번에 임신을 했지만 자궁외 임신으로 한쪽 나팔관
수술하고 나머진 계류유산.. 그 후엔 더이상 임신이
되질않아 그냥 둘이 잼나게 살자 하지만 더 나이 먹고
덜컥 임신하면 안대니 정관 수술 하길 얘기 했지만
남편 입장은 여지껏 안댔는데 이제와서 될거라 기대
안한다면서 수술하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제 나이 40 남편나이 47에 임신..
처음엔 이 아이도 임신유지 못할거라 생각했지만
혹여나 낳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남편과 진지하게 얘기
해봤지만 (전 제나이엔 낳을수 없다. 아이가 커서 고등학교만 입학해도 남편 나이 환갑이다) 이런 저런
현실적인 제 말 앞에 무조건 낳아만 달라던 자기가
열심히 키우겠다고 이말에 전 그래 낳아보자 해서
열달 무사히 품고 있다가 출산 3일만에 집으로 왔는데
제가 하던일이 있어서 임신기간중에도 아이 낳으로
가던 날까지도 일 했네요 일때문에 조리원은 생각도
못하고 집으로 왔는데 아이 낳기전까지만해도
평상시 6시이전에는 퇴근하던 사람이 아이 낳고
두돌지난 지금 2년동안 한달에 주말에만 집에
올정도로 매번 출장이네요 그것도 출장가면
밤에 거래처 사람들과 술 마시고 놀더라구요
저 아이 낳기전엔 남편보다 벌면 더 벌었고
생활비 받아본적도 없으며 그냥 내가 벌어 내가
살림하고 산다 남편도 특별히 사고 치는 일 없고
시어머니가 금전적으로 사고 친거 메꾼다
생각했기에 바라지도 않았네요
출산 후 여전히 일은 하고 있지만
전보단 줄어든 일감에 (재택근무) 금전적으로 쪼달리고
집에서 일을 한다는게 아이도 보면서 집안일도 하면서
일도 한다는게 너무너무 지치고 힘이 드네요
남편만이라도 정상적인 출퇴근을 집으로 해준다면
한 숨 돌리겠지만 지금 신랑나이 50에 다른 직장
이직은 힘든 상황이고 현 직장 다니는 동안은 매번
이렇게 줄줄이 출장 일텐데 전 정말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남편에 낳아만 달라던 그 한마디에 아이를
낳은 죄라면 죄겠지요 상황이 이런 모양이라
솔직히 아이가 이쁘지는 않아요
이혼만이 답일까요? 아니면
엄마이고 여자이기때문에 이 모든걸 감당하고
버텨야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