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만나기가 싫어요

와와와2016.12.03
조회422
직장생활은 4년차
최근에 새로 이직한 직장에서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요.

그래서 그런건지 요즘은 사람 만나기가 싫어요
예전엔 퇴근후엔 남자친구랑 맥주한잔 하는게 낙이고
주말만 되면 친구들 하고 약속잡고 술도먹고
좋다는 곳도 다녔는데..

성격이 변한건가요
사람한테 지쳐서 그런건가요

주말만되면 집에만 있고싶고 어딜 나가고싶지도 않고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고 대화도 나누기 귀찮아요
주말에 친구들이 안부차 오는 연락도 받기 귀찮고
심지어 남자친구 만나는 것도 귀찮아요.
권태기는 아닌데 그냥 혼자인게 편해요.

집에서 혼자 배고프면 밥 챙겨먹고 잠자거나
누워서 음악만 듣고 있거나 하루종일 책만 읽고
영화 몇편 보는게 전부네요

사회생활이 갈수록 더 쉽지 않네요.
회사만 가면 영혼까지 팔리고 오는 기분입니다

인생의 권태기 일까요?
한달만 혼자 여행가서 푹쉬다 오면 지친 마음이
좀 나아질까 싶지만 때려치지도 못하고 출근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