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부모를 선택하고 처를 버렸어요

2016.12.03
조회40,119

두서없고 길어요..




네 현재 지금 제 남편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 상황이 이르기 까지
제가 친정에 갈때 전화를 왜드리고 가야되는지 몰라서 전화 안드렸어요 근데 상황이 이렇게 된겁니다
시댁에서는 제가 며느리 도리를 하지않았다는 이유로
시아버지 저를 앉혀놓고 세시간동안 폭언을 쏟아 부으셨어오
한시간반은 저보고 친정에가라 너네집에가 너랑나랑 인연 끝이야 내가 너를 버렸어
한시간반은 여자가 집에 잘못들어와서 이렇게 물을 흐렸다
너때문에 내 장남 재산 한푼 못주고 있다

이렇게 총세시간 남편도 같이 옆에서 듣는 내내
전 울기만했고 울면 시아버지 연기한다고 쇼하지말라고 저같은 가식적인 인간이 세상에서 제일 싫다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남편 중간에 사과하라고 죄송하다고 잘못했다고
오히려 화내더라구요


대화가 얼추 다끝날쯤엔 강아지를 쓰다듬으면 개는 사료주고 예뻐해주고 간식주면 잘따른다고 넌 개만도 못하단 소리에
정말 죽고싶고 내가 그렇게까지 잘못을 했나 싶더라구요

그후 남편과 다툼후 남편은 집을 나갔고
짐싸서 나간다하고 집알아본다며 나가서 저도 지쳐 알아서 하라했죠 마지막으로 제가 물었어요
나라는 사람만 이제 시댁에 발길 들이지 않겠다
왜냐면 갈때마다 이렇게 세시간 네시간 항상 내게 폭언 하는데 갈 이유가 뭐냐 인격모독당하고 수치심 느끼면서 가기 싫다
어니면 나랑 끝을 내던가
라고 했더니
이혼하자고하는거냐 묻더군요 선택하라 햇더니
본인은 부모 못버린다 그러더군요 저도 그래서 끝이라고 했더니
갑자기 자기는 애 못돌본다고 양육비 한푼없이
너가 데려가서 키우라 했고 제가 책임진다 하였습니다

그이후 갑자기 또 돌변해서 안된다 하였고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대화 하자 해서 알겠다 하고 기다렸습니다


약속시간보다 무슨이유였ㄴ지 2시간이나 늦게 집에 오더군요 ( 알고보니 부모님이 멀리 사시는데 집근처 오기까지 밖에서 기다렸다가 들어온겁니다)
계속 번복하여 묻길래 내가 거길 가서 그런 폭언 들어야 한다면 안간다고 했더니
그럼 이혼이냐고 거듭 묻길래 난 그렇게 할꺼라고 했습니다
본인이 아이도 안책임진다고 카톡으로 그랬기에
그순간 시부모님들 들이닥쳐서
삼십분도 채 안되어서 남편보고 짐싸라 하여
남편도 재빨리 짐싸고 애기 짐까지 싹다 싸서
애를 안고 잇는데 성인 세명이 저를 무력으로 제압하고
그렇게 나갔습니다...
지금 사는 집도 당장 빼버리고 주거지도 옮겨버린다고 했어요
(위상황들은 제가 다 녹음 했고 그전에 폭언 했던것도 다 녹음된 상황)

저도 다음날 친정으로 왔어요
제압하는 와중에 몸에 충격받아 병원까지 다녀왔구요
변호사 사무실까지 다니면서 상담했지만 우선 기다렸다가 소송 시작하자 하십니다

어떻게 어미에게서 자식을 떼어놓을수가 있을까요
남편도 나몰라라 하고 무조건 제가 이혼하자고 먼저 얘기꺼내서 제 책임이라고 무조건 전가 시킵니다

+도리 추가할게요)))
도리안지킨거요? 항상 막말해서 안부전화 자주 못한거요
친정갈때 전화 안하고 간거요
남편이 출장갈때 부실한밥 먹고 있을때 저역시 부실한 밥 먹지 않았기 때문이래요
친정가잇을때 제가 전화 안하면 저희부모님이라도 본인들한테 전화해야되는건데 전화도 안했다고 농락 당했다 합니다
생신,어버이날,명절 첨뵈는집가서 앉아서 몇시간 음식 다했구여 생신전날 저 폭언 다 들어서 오전 7시 이후부터는 연 끊자 해서 미역국,생신상 제가 차림 어차피 쌍욕먹고 상 엎어버릴까봐 방안에 있었더니 자기 생일상도 안차렸다고 아침에 그난리를 치셧습니다





도대체 이런집안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변 친지 가족들은 아주 엿되보라고 애 키우면서 노년을 보내라 하라고 하는데 (시부모님 많이 젊으심 40대)

머리론 그러자 하는데 마음이
어미가 자식없이 어떻게 두발 뻗고 잠을 잘수 있을까요..
저 독하게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이어이가 저를 이제 기억 못할꺼같은데..
지금 16갤이구요
저를 나중에 원망하겠죠..?

저 어떻게 살아가야 현명할까요
조언 좀 해주세요..
너무 답답하고 하루하루가 피가 말려 죽을꺼 같아요..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