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어제헤어졌어..

안녕2016.12.03
조회141

제목 그대로 나어제헤어졌다.. 100일좀넘게사겼는데 내가많이좋아했어서 그런지 너무힘들어..
헤어진이유도 우리둘다좋아하는데 남자친구네 어머님이 학구열도엄청나시고 언제헤어지냐고 매번물어보시고
나랑남자친구 사귀는거 알게되신것도 어머님 친구가 나랑남자친구랑 손잡고 걸어가는걸 사진찍어서 보내주셔서 알게되셨거든
그래서막 헤어졌다고 뻥도 쳐봤는는데 “내귀엔들어온거없는데?“ 이렇게 대답하시구
같은학교가아니라 매일 보진 못 해도 버스타고 5정류장이라 우리학교가 좀더 일찍끝나서 내가 거의맨날 남자친구 학교 앞 에서 기다리고 그랬었는데.. 이번주목요일날 남자친구가 한시간반정도 시간난다고 해서 같이 밥먹기로 했었거든..
최근들어 어머님 감시가 심해져서 일주일만에 보는거라 엄청 기대하고 친구들이랑 막 학교가서 선생님께도 자랑하고그랬는데
그당일날 점심시간에 톡으로 미안한데 오늘못만날거같다고 엄마가 학교끝나자마자 바로 들어오래서 못 볼거같다고 미안하다하는데 남자친구탓이 아닌건 머릿속으로 백번이해가가는데 마음속으로는 너무 미운거야 이렇게 약속깬게 한두번이 아니였거든 그래서 막 되게 대답도 응아니야 괜찮아 어쩌겠어 약간이런식으로하고 남자친구가 몰래 슈퍼간다고 나와서 나한테 전화했을때도 진짜 무미건조하게 대답했는데 내가 그렇게 안했으면 안 헤어졌을까싶고 전화끊고나서 내가톡으로 속상해,짜증나,답답해 이렇게보냈는데 미안해 이러고 연락이 다음날 저녁까지 없다가 헤어지자고 장문으로 왔더라
너는너무잘해주는데 내가 엄마도그렇고,공부도그렇고,이것저것 문제 때문에 너한테 100프로못해주는데 너는괜찮다해도 너도여잔데 당연히상처받고슬프지않냐고 이렇게 너상처주고 너힘들게할바에는 헤어지는게더 나은거같다고 자기도 정말후회할거아는데 이게 나은거 같다고온거야
그래서 내가2시간동안잡았는데도 아니라고 자기 지금홧김에이러는게아니라 어제오늘 생각해보고 말하는거라고 자기도지금 너무 힘들다고 너한테 너무미안하다고 너가절대 질리거나,싫어지거나,집착해서가아니라 너가나한테해주는것만큼 너에게잘해줄자신이없다는거야
그래서 나도 아,정말끝이구나 라는생각이들어서 안한다는거 전화이어폰꽂고 듣기만해달라해서 그동안고마웠다고 내가좀만더이해할걸 진짜미안하다고 울면서얘기하는데 남자친구도 엄청흐니끼면서 울더라 그러다가 중간에끊어버리더니 더는못듣겠다고 너무가슴아파서못듣겠다고 제발그만하라고 그만헤어져달라길래 알겠다고 고마웠다고 보내고끝냈어 좋아하는데헤어져야하는 이상황이너무 속상하다
나 까여도 남자친구시험끝나고 생각정리할수있는틈이생기면 크리스마스 전에 다시잡아보려구 제발 그땐 내가다이해해줄수있으니까 잡혀줬음좋겠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