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3년 좀 안되게 연애했고
작년 이맘때쯤 헤어졌다 두달만에 재회. 그리고 다시
10월에 헤어지게 됐습니다.
남자친구는 워낙 이성적인 사람이라 제가 주는 사랑에
고마워하면서도 필요 이상의 관심이나 도움에는
계산적으로 이러이러해서 필요없다라고 냉철하게
말해주는 사람이었어요.
그게 너무 섭섭했고 두 번의 헤어짐 모두 비슷한 이유로
헤어지게 된 겁니다.
헤어질때 한번 잡았어요.
한평생 사는 부부도 안맞는 부분이 있고 맞춰가며 사는데
우리도 조금만 이해하면 사귈때 전혀 문제없고 너무 행복하지 않았냐고..
그런데 남자친구는 아니래요. 그냥 다 너무힘들고
자기는 최선을 다하는데 제가 만족못하는게 힘들데요..
(이 부분이 저로선 이해가 안갑니다.. 불평 한번 크게 한적없고
데이트비용, 여러모로 취직준비한다 기다리면서 크게 내색 없이 정말 내조 잘했다고 자부합니다..주변에서 인정할만큼)
째뜬 단호하길래 그래 고마웠고 미안했다라며 잘지내라라 한 뒤
두달을 아무 연락없이 지냈습니다.
간간히 궁금하여 카톡프사를 확인하는데
최근들어 후폭풍이 왔는지 그립다는 내용의 프사 및 프메 투성입니다.
(저와 둘만의 용어가 들어가있어 확실히 대상이 저라는 것을 알 수있었습니다.)
곧 연락이 오려나.. 오면 난 어떻게 해야하나 이런저런 생각만 들고 이렇다할 일은 없었는데
오늘 답답한 마음에 처음으로 전화타로를 봤어요.
자세한 얘기없이 재회가능하겠냐만 질문했는데
남친 성향과 헤어진 이유를 정확히 맞추더라구요.
더불어 제가 연락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고 했어요..
근데 연락하지 않으면 남자가 고집이 세서 절대 연락
안 올거랍니다..
이 말을 듣는데 맘은 급한데 과연 제가 연락하는게 맞나 싶더군요..
상황 이것저것 따졌을때 다시 만나면 당장은 행복해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제가 정말 맘 고생 많이할 게 너무도 뻔하거든요..
해서 연락은 너무 해보고싶은데.. 잘 된다해도
크게 기쁘지 않을거 같아요.. 제가봐도 제가 연락하면 잘 될 거 같지만 잘 된다한들 이미 두번의 헤어짐 뒤라 자신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일단 당장 다시 만나고 싶으세요 아니면
미래를 위해 참고 새출발 하시겠어요?..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봤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연락하면 될 거 같은데..다시 시작할 자신이 없네요..
작년 이맘때쯤 헤어졌다 두달만에 재회. 그리고 다시
10월에 헤어지게 됐습니다.
남자친구는 워낙 이성적인 사람이라 제가 주는 사랑에
고마워하면서도 필요 이상의 관심이나 도움에는
계산적으로 이러이러해서 필요없다라고 냉철하게
말해주는 사람이었어요.
그게 너무 섭섭했고 두 번의 헤어짐 모두 비슷한 이유로
헤어지게 된 겁니다.
헤어질때 한번 잡았어요.
한평생 사는 부부도 안맞는 부분이 있고 맞춰가며 사는데
우리도 조금만 이해하면 사귈때 전혀 문제없고 너무 행복하지 않았냐고..
그런데 남자친구는 아니래요. 그냥 다 너무힘들고
자기는 최선을 다하는데 제가 만족못하는게 힘들데요..
(이 부분이 저로선 이해가 안갑니다.. 불평 한번 크게 한적없고
데이트비용, 여러모로 취직준비한다 기다리면서 크게 내색 없이 정말 내조 잘했다고 자부합니다..주변에서 인정할만큼)
째뜬 단호하길래 그래 고마웠고 미안했다라며 잘지내라라 한 뒤
두달을 아무 연락없이 지냈습니다.
간간히 궁금하여 카톡프사를 확인하는데
최근들어 후폭풍이 왔는지 그립다는 내용의 프사 및 프메 투성입니다.
(저와 둘만의 용어가 들어가있어 확실히 대상이 저라는 것을 알 수있었습니다.)
곧 연락이 오려나.. 오면 난 어떻게 해야하나 이런저런 생각만 들고 이렇다할 일은 없었는데
오늘 답답한 마음에 처음으로 전화타로를 봤어요.
자세한 얘기없이 재회가능하겠냐만 질문했는데
남친 성향과 헤어진 이유를 정확히 맞추더라구요.
더불어 제가 연락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고 했어요..
근데 연락하지 않으면 남자가 고집이 세서 절대 연락
안 올거랍니다..
이 말을 듣는데 맘은 급한데 과연 제가 연락하는게 맞나 싶더군요..
상황 이것저것 따졌을때 다시 만나면 당장은 행복해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제가 정말 맘 고생 많이할 게 너무도 뻔하거든요..
해서 연락은 너무 해보고싶은데.. 잘 된다해도
크게 기쁘지 않을거 같아요.. 제가봐도 제가 연락하면 잘 될 거 같지만 잘 된다한들 이미 두번의 헤어짐 뒤라 자신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일단 당장 다시 만나고 싶으세요 아니면
미래를 위해 참고 새출발 하시겠어요?..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봤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