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으로 차이고 아직도 괴롭네요..

ㅇㅇ2016.12.05
조회196
안녕하세요 저는 취준 남성입니다.
헤어진지 벌써 일년이 훌쩍 넘었네요..
이별은 바람..

그 분은 모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지방과 서울 장거리였구요.
초반엔 씨씨였다가 공부하러 서울 올라가서 장거리 하게 되었습니다.

설명은 대충 이렇게 하고

장거리하신분들은 공감하실꺼에요.
전화로 싸우면... 참 화해하기 힘들다는거..
만나고 싸워도 그냥 얼굴 한번보고 그냥 풀리고 그러는건데... 뭐 암튼 그분은 바람을 피셨어요.

저랑 바람피기 몇달 전에 서울에 같이 살다시피 했는데 저 본가에 내려오고 석달만에 바람피고 헤어졌네요 암튼 본론은 이겁니다

일년이 지났지만... 자려고 눈만 감으면
그 헤어지기직전에 했던 거짓말들이 자꾸 생각나고 더러운 상상도 하게되요...

전 그때 그 충격으로 취업 면접도 못보고
뭐 아무것도 못하고 인생을 허비하고 새로 준비하고 있지만... 자꾸 나쁜 생각이 자기전에 몇시간씩 들어서 생활을 할수가 없어요....

술먹고 자보고 약도 먹어봐도 너무 화가나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아직도... 미련같은건 이젠 없는데..
그냥 나보다 나은거 하나도 없는애한테 당했다?뭐 이런 생각이 드나바요 저도 모르게.. 사실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는거 잖습니까

참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직업이 없어서 다른누굴 만날 여유도 없고 그럴때도 아니고.. 또 친구들도 제가 다 끊었습니다..

그렇게 제 자신이 초라한모습을 보이고 싶지않아서요.. 저같은 경험하고 잘 이겨내신분의 얘기를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