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 친정 돈 씀씀이

호호호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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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차이고 시댁이나 친정이나 둘다 지방에서 소소하게 살고있어요.

친정은 가까워서 자주가고, 애들도 몇년씩 키워주셔서 늘 감사하죠.

(맞벌이)

시댁은 일절 도움도 없고 그렇다고 폐를 끼치는것도 없이 살아요.

 

아이출산때나 백일, 돌 이사등등  저희집 대소사에 친정에서는 엄마가 50. 형제가 100. 다른형제가 30. 이정도씩 주는데,

시댁에서는 모두들 먹고살만 하면서도 씀씀이가 참 약해요.

어머니가 30 주시거나,  아주버님, 고모 20만원정도씩 주세여. 그나마도 둘째 낳았을때는 달랑 내복한벌사주시는 아주버님-.-

남보다도 못해서 엄청 서운했어요..

 

친 조카가 대학입학하면 저는 100만원 줄생각인데요.

(저는 늘 그형제에게 행사때마다 1백만원씩 받았거든요.)

그 다음해에는 시댁조카가 대학에 갈 순서예요.

신랑 입장에서는 똑같이 하길원하겠죠.

너조카 100줬으니, 우리조카도 100주자.

근데!!

진짜 아주버님께는 너무나 받은것이 없는데, 제가 굳이 똑같이 해야하나요?

저는 30 만원정도만 용돈개념으로 줄라구요.

 

남편에게 현명하게 조곤조곤 말을 잘하고 싶어서 미리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