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친구가 너무 부럽습니다.. 외모로 차별받아요

ㅇㅇ2016.12.06
조회1,164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중학교때부터 친한 친구한놈이 있는데요. 원래는 잘생기지 않았었어요.

여자들한테 인기도 없었구요. 근데 얘가 20살이 되서 점점 외모에 관심을 가지더니

쌍커풀수술도 하고 코수술도 하더니 얼굴이 완전 변해가지고 거의 미남급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솔직히 성형티도 완전 안납니다.. 같이 길가는데 여자들이 잘생겼다~ 하고 수군거리는것도 들었습니다ㅠ

원래부터 저희 둘다 여자한테 관심은 많았는데 워낙 인물이 잘나지 못해서 여자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 친구가 성형을 딱 하고 오니까 그이후로 주위에 여자들도 완전 많이 생기고 그냥 말그대로

가만히 있어도 그냥 여자들이 알아서 들이댑니다..ㅠㅠ 저는 걍 옆에서 멀뚱히.. 민망하게..

얼마전에는 제가 좀 관심있던 여자애한테 데이트신청 했다가 겨우 만나가지고 그날 데이트 잘 끝내고

잘될거같다 했는데 알고보니 제 친구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제 친구랑 만났을때는 그 여자애가

데이트비용도 다썼대요..ㅋㅋㅋ 저랑 만났을때는 제가 다 썼는데ㅠㅠ 물론 돈이 아까운건 아니었지만

그냥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고요.. 친구도 맨날 하는말이 잘생겨지고 나니까 세상살맛 난다며..

여자들도 알아서 들이대고 이득보는것도 많다면서.. 좀 얄미우면서도 너무 부럽네요 ㅎㅎ

성형은 아직은 먼 얘기이고 저도 이제부터 관리도하고 운동도하고 꾸미는거에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좋아하는 여자애한테까지 차이니까 좀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네요.. 그냥.. 답답하기도 해서..

톡에 끄적거려봤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