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호감가는 여자애가 피자를 사줬음.

ㅁㄴㅇㄹ2016.12.07
조회317

교양수업 같이 듣는 여자애가 있습니다.


첫주차 ot에서 앞자리에 앉아있는 여자애 옆모습이 너무 이뻐서 (이효리같은 눈매)


그 다음주 그 여자애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같은조가 되었고 좀 친해졌어요.


그러다가 중간고사 과제때 얘가 멘붕하는 식의 카톡을 단톡방에 올렸어서. 제가 갠톡보내서


과제에 필요한 부분 도와줘서 슈퍼세이브 식으로 제출했고


이때부터 얘가 저를 천사오빠라고 불러요.



다음에 제가 얘한테 과제 준비물 빌린적도 있는데 이때 빌리면서 크런키 쥐어줬더니.


그때도 계속 천사라고 부르면서 고맙다고 합니다. (오히려 제가 고마운대....)




오빠 여동생 부럽다드니, 서비스업에 어울릴것같은 인성이라느니 이런 좋은 칭찬 많이 해줘서 뿌듯했는데



오늘 수업내내 피자가 먹고싶다고 하는겁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대


수업이 30분 일찍끝났고 도서관 가려는 저를 부르더니


피자 같이먹고 가자고 해서 그냥 따라갔고 피자,파스타 다 직접 계산까지 한겁니다....


그리고 다다음주 시험끝나고도 뭐 먹기로 했는데,


이것만 보면 각인것 같은데 문제가




서로 카톡도 별로 안했고, 카톡을 학기초엔 좀 이어갔는데, 최근엔 뭐 서로 뜸하게 카톡해서 이게 좀 걸립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피자가 그리 먹고싶다했는데


ㄹㅇ 피자가 먹고싶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제가 호감을 갖고있어서 좀 좋은쪽으로만 보고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다다음주에 만나서 밥먹을때도 사실 시험이 바로있어서 오래는 못볼것같고


둘다 내년에 4학년이고 자격증, 인턴 하느라 바쁘기도해서


여쭤봐요 ㅠㅠㅠ 바보같은 질문 ㅈㅅ합니다.



카톡 잘안했고, 피자가 먹고싶다고 계속 말한 여자애가


수업끝나고 피자 같이먹으러가자고 해서 먹으러 갔는데, 이거 갖고 뭐 판단하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