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얘들아 진심으로 털 깎지마...ㅠㅠㅠㅠㅠㅠ

익명의힘을보여줘2016.12.07
조회230,596

+ 헐헐 일어나보니까 실시간 베스트 1위로 올라와있어!! 뭔가 뿌듯하다 고마워 추천해준 방법들은 나중에 도전해봐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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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며칠전까지 마법에 걸려있었는데 그 찝찝한걸 어떻게하면 줄일수 있을까 생각해봤거든


근데 왁싱 하신분들이 안찝찝하고 편하니 좋다고 남긴 후기를 본 기억이 나는거야


왁싱 하기도 뭐하고(부모님도 좀 보수적이고 그런얘기를 부모님과 잘 안나눠서ㅠㅠ)
그냥 혼자 깎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샘솟지 뭐니ㅠㅠ


전에 털깎았다가 간지러워 미치는줄 알았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살짝 두렵긴 했지만
나는 다듬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고 간지러우면 매일매일 잘 깎아줘야겠당!! 하는 정말 무책임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


대망의 어제 새벽.. 그동안 차마 시도하지 못했는데 마침 어제 삘이 꽂혀서 '아 오늘 도전한다..!' 라고 마음을 굳게 먹었지... 다가올 현실을 알지 못한채..


면도기는 전에 한번 막 만져보고 그러다 베인적 있어서 무섭고 해서 다이소에서 산 눈썹칼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꺼내들고 화장실로 갔어


먼저 깨끗하게 씻고서 눈썹칼을 집어들었어 이때 살짝 망설여지기도 했는데 뭐 상관없겠지 하곤 털을 깎기 시작했지..


위쪽에서부터 아래쪽으로 깎아나가는데 잘 안깎이고 당겨져서 좀 아픈거야


앞머리를 자르는데 사용하던 가위가 선반에 놓여져 있었는데 그때 그게 딱 눈에 들어왔어


나는 뭐에 홀린것처럼 가위를 집어들곤 길이를 반정도 되게 잘랐어 확실히 가위가 잘 잘리긴 하더라ㅎ (코 쓱) 그러고 좀 다듬어줬지


뭐 그렇게 나는 제모아닌제모를 끝냈고 한번더 씻고나서 팬티를 입었는데 좀 간지러운거야


그때까지만 해도 난 '뭐야 생각보다 안간지럽네 뭐ㅎ' 라는 생각을 했어ㅎㅎㅎㅎㅎ


그리고 오늘 학교에서 생활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간지러우면서 따가운거야 엄청 신경쓰이고ㅠㅠ 콕콕 찌르는 느낌들고 막 다리움직이면 계속 털에 찔리고ㅠㅠ


그렇다고 학교인데 긁거나 뭐 그럴수도 없어서 걍 참고 살았지ㅠㅠ


정말 어이없으면서 후회되더라 내가 아주 직접 고난을 만드는구나 생각도 들고 해탈....



사실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너무 간지럽고 따갑다ㅜㅜㅜ



근데 아직 난 정신을 못차려서 확 짧게 완전 깎아버리면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어ㅠㅠ


그러니까 너희들은 제발!!!! 제발!!!!!! 무모하게 털 깎지마ㅠㅠㅠ 나 지금 매우매우 후회중이야!!!






짤은 랜덤!!

댓글 85

ㅇㅇ오래 전

Best나도 예전에 좀 짧게 다듬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털이 팬티를 뚫고 나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뒤로 안함ㅎ...

ㅇㅇ오래 전

Best나는 샤워하다가 트리트먼트가 거기.. 떨어진거임.. 씻고 조니까 털이 부드럽더라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저런참사가 발생하지않게하려고 성인되면 왁싱하려고하는데 진짜생각해보면 ㅋㅋㅋㅋㅋㅋ누가 내 거기..를ㄹ 응.. 털을없애준다니까.....이상해.....................

오래 전

Best10대판 들어와서 미안한데요.. 제왕절개하면 병원에서 밀어주거든요. 나중에 자랄때 더 간지러울 거에요. 잘린 부분이 살에 닿음 따갑기도 하고요. 근데, 살짝 중성비누를 칠하고 했어야 하는데..(알칼리 비누는 따가움) 그래야 자극이 덜해요. 참고로 왁싱은 뽑는거라서.. 따갑지 않은거에요. 겨드랑이 밀어도 봤고, 뽑는 제모기 사용도 해봤는데 뽑을 때는 아픈데 뽑고 나서 따갑거나 한게 없어요. 그리고 점점 덜 아프고 털도 덜 나요. 그래서 왁싱하는거 같아요.

ㅇㅇ오래 전

Best난 털이 너무 길어서 안제모하면 거기안에를 찔러 ㅜㅜㅜㅜㅜㅜㅜ 그냥 몸에 털 많은게 개빡쳐 온몸에 털안난 곳이 없어 나는 심지어 이젠 배털까지남 ㅅㅂ

ㅎㅎ오래 전

다들 넘 귀여우심.ㅎㅎㅎ 남자들 면도할때 그냥안해요.기계말고 일반 면도기사용하면 비누거품 같은거 바르고하죠.그래야 피부 안상해서.샤워하면서 할수 있는 면도기 있어요.왁싱샵가서 다 뽑아버리면 피부 약한사람은 탈 날수도 있음.그래서 난 샤워할때 크림 바르고 면도기로 밈.그럼 덜 따갑고 피부 손상도 덜함.맨살에 마른 상태로 면도하면 아프고 따가워요.물기있고 무스 바르고 면도기로 해보세요.왁싱보단 더 자주 밀어야하지만 난 나혼자 할수 있어서 좋음.면도 후에 진정 크림 발라줘도 좋고.

ㄷㄷ오래 전

면도기나 눈썹칼은 아프고 따끔해ㅜㅜ 예민한 부위자나.. 눈썹도 날세워서 밀면 아픈데ㅜㅜ 올리브영에서 왁싱 크림 사서 바르는걸 추천해~ 왁싱샵처럼 맨들맨들(?) 한 느낌은 아닌데 어느정도 깔끔해짐 ㅋㅋㅋ 생리할때 천국이야

ㅇㅇ오래 전

학생이라서 비키니라인?맞춰서 스스로 하고싶은데 면도기는 못하겠구 ㅠㅠ 뭐로해야 좋을까 문제는 거기옆에도 길어서 무서워서 면도기로 절대 못하겠어

오래 전

그럼 면도기로 미는거 말고 숱치는건 어때? 숱이라도 치고싶다;;

프로도오래 전

유투브에 왁싱 동영상 엄청 많으니까 하려면 공부 마니하고 하세요 자신없으면 샵 가시고

오래 전

ㄷㄷㄷ 왁싱할땐 칼로 하면 안돼요ㄷㄷ 감염의 위험이 높고 기를때까지 개따가울텐데.. 차라리 올리브영에서 파는 왁싱 왁스사서 하지 ㄷㄷㄷ

오래 전

근데 거기는 유난히 제모할때도그렇고 엄청 아프지않음??...심지어 모발?도 두꺼움...ㅋ 뭐랄까 엄청 튼튼함ㅋㅋㅋㅋ 그래서 깍ㄲ고 다시자랄때 아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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