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모솔 조언좀요

ㅇㅇ2016.12.08
조회570

군 전역하고 22살인데 아직까지 연애경험 여자경험 없는 모솔입니다.

 

고등학생 때 공학(각반)을 나왔지만 그 땐 남자애들이랑 노는게 더 재밌어서 여자들 쪽은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대학교 때는 만들어야겠다. 라고만 생각했지 실제로 시도한 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과팅도 거절하고 공과라 그런지 여자도 별로 없고 다른 과 여자들과 썸은 몇번 탔지만 전부 어영부영 실패로 끝났고, 제 친구의 소개로 제가 맘에든다는 여고생이 있었다고 했지만 제가 거절했습니다.

 

그 때는 약간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있으면 내 시간을 빼앗기고 돈도 탈탈 털린다는 마음?

그 후에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생겨서 고백했지만 제가 너무 섣부른 탓이었는지 거절당했습니다.

 

그 후 군대..

 

제가 성격이 자신감은 넘치지만 제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만큼은 자신감이 매우 부족합니다.

키가 작은편이어서 그런지 그게 더욱 심한 것 같습니다.

외모는 '여자들에게 인기 많아 보이는 얼굴'이나 '고등학생들이 좋아할만한 얼굴'이라고 자주 듣는 편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생긴지 짐작안가시겠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게 동안이고 키가 작습니다. 지하철이나 강의실에서도 가끔씩 여학생들이 "쟤 귀엽다." 라는 말을 들은적도 있었습니다.

 

운동도 좋아하고 축구동호회도 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선 유머감각도 좋다고 듣습니다.

여자인 친구들은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자들이 엄청나게 많죠.

그 중엔 저처럼 모솔도 있고 생양아치도 있습니다.

 

군대에서 후임들이나 선임들 여자친구보면서 부러웠습니다. 나도 여자친구 있으면 면회도 오고 휴가나가면 여행도가고..

 

가끔씩 길가다가도 못생긴 남자가 이쁜 여자친구 있으면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일단은 제 문제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키가작아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용기가 부족한 점.

 

다른분들은 모솔탈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