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롱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왔어요ㅎㅎㅎㅎ 그동안 많이 바빴어요... (아 휴대폰으로 쓰는거라서 오타도 이해부탁드릴게요ㅎㅎㅎ) 핑계같이 들릴 수 있겠지만... 정말입니다. 간단히 술먹고 들어오니까. 안쓸수가 없잖아요.... 그냥 털어보려구요ㅎㅎ 우리 가을이... 그 후배라는 아이랑도 일도 많고 탈도 많고ㅎㅎ 할이야기가 너무 많은데 어떤것 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네.... 나름대로 잘 해본다고 했는데... 잘 안돼요.... 그뒤로도 셋이 잘 지냈어. 우리집 와서 놀거나 그아이집 가서 놀거나. 친구처럼.. 그러다가 가을이가 남자친구랑 틀어지는 일이 있었나봐..... 계속해서 틀어지고 틀어지고....잘해보려 하는데도 틀어지고.... 그래서 가을이가 점점 나를 피하는게 느껴지더라고..... 피하고....피하고...피하고.... 같이 다니다가도 멀찍이 떨어지고... 같이 잘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날 피해서 멀리 아님 그 후배 뒤로... 내가 너무 죄인 같았어... 그아이가 날 원망하고 있는건가 싶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난 서운해도..가만히 기다렸어. 이야기 해줄때까지. 그래도 뭔가 이야기 하겠지 하겠지.... 몇일, 몇달을 반복하다가 연락 원체 안됐지만... 아예 되질 않고... 나도 지쳐서 이제 안되나 보다... 하고 포기했었어... 같은 마음이 아닌걸 아니까 정리가 조금은... 수월한것 같더라고.... 그래서 나도 가을이를 학교에서만 보고 후배친구랑 셋이서 놀고... 또 후배랑 친하게 지내면 툴툴거리고.... 후배친구도 이상함을 느꼈는지 개인적으로만 연락이 오고 그러더라고ㅎㅎㅎㅎㅎ 그렇게 몇주 지내다가 반끼리 또 술자리를 가지게 됐어. 후배친구는 날 챙긴다고ㅋㅋㅋㅋ갖갖은 애교 피우면서 옆에 붙어있었고ㅋㅋㅋ 가을이는 다른 테이블에서 술마시고ㅎ 엄청.... 눈이 가끔 마주치면 가을이가 피하는게 느껴져서.... 너무 불편한거야.... 그래서 나도 취할때까지 마셨던거 같아 화도나고.....짜증도 나고... 정리된듯 안된듯한 사이도 싫고 한참을 마시다가 후배친구가 바람쐬고 싶다고 나가자고 해서 후배 데리고 나와서 아이스크림 사주는데 가을이가 비틀거리면서 나오는거야.... 그래서 그냥 보고만 있는데 바보가... 넘어졌어.....안달려갈수 있어? 달려가서 잡고 일으켜 세우니까 울더라고.....하........ 손은 다까지고....후배도 놀랬는지 가을이 한테 와서 괜찮냐고 물어보는거야. 후배한테 가을이 옆에 있으라하고 달려가서 약이랑 밴드 사왔어.ㅋㅋㅋ 무슨 정신이였는지 참ㅎㅎㅎ 후배한테는 먼저 들어가 있으라 했는데 안가겠데ㅎㅎ 그래서 할이야기 잇어서 그런다고 그러고 가을이도 울고 있으니까 들어가더라고.... 가을이가 서있는데 너무 힘들어 하는거야... 자꾸 내 품안으로 들어오려 하고. 취해선지 추워선지는 모르겠다만ㅎㅎ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모텔로 데려 갔어... 침대에 앉혀서 손에 약바르고 밴드 붙여주는데... 울기만해..소리도 없이.. 눈물닦아주면서 "왜그러는데..? 헤어지기라도 한거야?" 아무말 안하고.... 일어나서는 내 코트 안으로 들어왔어. 나도 그렇게 정리된줄 알았던 사람이 갑자기 이러니까... 당황도 하고... 가을이 떼놓고 "나한테 왜그러는데. 왜그랬는데 그럼" 짜증아닌 짜증을 냈어.... "무섭다" 이러고 나 쳐다보고 우는데.... 너무 안쓰러운거야... 애는 또 다리 풀려서.. 주저앉고... 술을 진짜 먹이면 안되는데.... 그래서 침대에 눞혔어.... 가을이가 바라보는데 내가 왜그러냐고 물었어 "왜.왜그래" "아니 나 바보같아서...나 헤어졌어" "근데 왜 울어..." "미안해서" "누구한테 미안한데" "둘다" 정확하게 기억해....저건 헤어진지 꽤된 상태였고 이미 나한테 멀어지려고 한게 둘다한테 미안해서 였던거래 둘다 라고 하는데..... 할말 있나.... 자릴피해야겠단 생각 밖엔 안들더라... 그래서 가을이 한테 갔다 올테니까 쉬고있으라고 하니까... 무섭다고....나 잡고 엉엉 우는데.... 나...진짜 죄인맞지.................. 나도 취했고 가을인 더취했고.... 가을이 안아주면서... 너 취해서 지금 그러는거라고... 말ㄷㅎ 안되는 말을 내뱉은거 같아.... 아 맘아프다...ㅎㅎ 가을이가 내얼굴 보더니.... 미안하데..... 니가 왜 미안해야 되는데.... 나 애타서 그러는데 그냥 말해달라고......... 나 정리하라면 할거고 보이지 말라하면 그렇게 해준다고... 그렇게 울먹이면서 이야기 하는데 이미 가을이 손은 내 볼이고... 가을이 우는 얼굴은 내앞이고... 또 그렇게 먼저 입을 가져다 떼고... 나 몇달을 참았는데.......몇달을 혼자 끙끙앓고.... 몇달을 정리해가면서.... 정리안된 정리하고.... 그래서 오는 가을이 밀어내고 가을이 이름 부르고 너 나 만날수 있겠냐고...너 할수있냐고... 난 이렇게 너 정리 안된거 같다고...아니 안될것 같다고...난 너 만나야겠는데... 너가 대답해주면 좋겠다고 가을이 보면서 조목조목하게 처음으로 고백아닌 고백 한것 같아.... 가을이가 그눈으로 나 쳐다보는데........ 이성의 끈을 놓았어... 대답도 듣기전에.... 키스를...하다가.... 가을이가 숨못쉬겠는지 뒤로빼고.... 하...나 미쳤나봐..... 그때서야 정신차리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선배들한테 전화가 오는거야. 그 후배 취햇다고 너네 어디냐고 묻길래 가을이 취해서 모텔 데려왔다고... 후배친구도 데려가라고.... 알겟다고 전화 끊으니까....가을이가 날 또 빤히 쳐다보는거야... 후배친구 데리고 올게 쉬고있을래? 하면서 머리 귀로 넘겨주니까.... 가을이가....내 손가락 만지작 거리는거야. 그래서 조곤조곤 물었어. "할말있어?" "아니..." "진짜 없어?" "아니" 이러는데....내 애를 다 태우는것도 모자라나 싶고........ 이다음은 내일 쓸게요...너무 졸리다... 감기 조심하세요. 167
나도 내가 이상한걸 알아_10
안녕하세요. 크롱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왔어요ㅎㅎㅎㅎ
그동안 많이 바빴어요...
(아 휴대폰으로 쓰는거라서 오타도 이해부탁드릴게요ㅎㅎㅎ)
핑계같이 들릴 수 있겠지만... 정말입니다.
간단히 술먹고 들어오니까.
안쓸수가 없잖아요....
그냥 털어보려구요ㅎㅎ 우리 가을이...
그 후배라는 아이랑도 일도 많고 탈도 많고ㅎㅎ
할이야기가 너무 많은데 어떤것 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네....
나름대로 잘 해본다고 했는데...
잘 안돼요....
그뒤로도 셋이 잘 지냈어.
우리집 와서 놀거나 그아이집 가서 놀거나.
친구처럼..
그러다가 가을이가 남자친구랑
틀어지는 일이 있었나봐.....
계속해서 틀어지고 틀어지고....잘해보려
하는데도 틀어지고....
그래서 가을이가 점점 나를 피하는게
느껴지더라고.....
피하고....피하고...피하고....
같이 다니다가도 멀찍이 떨어지고...
같이 잘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날 피해서 멀리 아님 그 후배 뒤로...
내가 너무 죄인 같았어...
그아이가 날 원망하고 있는건가 싶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난 서운해도..가만히 기다렸어.
이야기 해줄때까지.
그래도 뭔가 이야기 하겠지 하겠지....
몇일, 몇달을 반복하다가
연락 원체 안됐지만... 아예 되질 않고...
나도 지쳐서 이제 안되나 보다... 하고
포기했었어... 같은 마음이 아닌걸 아니까
정리가 조금은... 수월한것 같더라고....
그래서 나도 가을이를 학교에서만 보고
후배친구랑 셋이서 놀고...
또 후배랑 친하게 지내면 툴툴거리고....
후배친구도 이상함을 느꼈는지
개인적으로만 연락이 오고 그러더라고ㅎㅎㅎㅎㅎ
그렇게 몇주 지내다가 반끼리 또 술자리를 가지게 됐어.
후배친구는 날 챙긴다고ㅋㅋㅋㅋ갖갖은 애교 피우면서 옆에 붙어있었고ㅋㅋㅋ
가을이는 다른 테이블에서 술마시고ㅎ
엄청....
눈이 가끔 마주치면 가을이가 피하는게 느껴져서.... 너무 불편한거야....
그래서 나도 취할때까지 마셨던거 같아
화도나고.....짜증도 나고... 정리된듯 안된듯한 사이도 싫고
한참을 마시다가 후배친구가 바람쐬고 싶다고 나가자고 해서 후배 데리고 나와서 아이스크림 사주는데
가을이가 비틀거리면서 나오는거야....
그래서 그냥 보고만 있는데
바보가... 넘어졌어.....안달려갈수 있어?
달려가서 잡고 일으켜 세우니까
울더라고.....하........
손은 다까지고....후배도 놀랬는지 가을이 한테 와서 괜찮냐고 물어보는거야.
후배한테 가을이 옆에 있으라하고
달려가서 약이랑 밴드 사왔어.ㅋㅋㅋ 무슨 정신이였는지 참ㅎㅎㅎ
후배한테는 먼저 들어가 있으라 했는데
안가겠데ㅎㅎ 그래서 할이야기 잇어서 그런다고 그러고 가을이도 울고 있으니까
들어가더라고....
가을이가 서있는데 너무 힘들어 하는거야... 자꾸 내 품안으로 들어오려 하고.
취해선지 추워선지는 모르겠다만ㅎㅎ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모텔로 데려 갔어...
침대에 앉혀서 손에 약바르고 밴드 붙여주는데...
울기만해..소리도 없이.. 눈물닦아주면서
"왜그러는데..? 헤어지기라도 한거야?"
아무말 안하고.... 일어나서는 내 코트 안으로 들어왔어.
나도 그렇게 정리된줄 알았던 사람이 갑자기 이러니까... 당황도 하고...
가을이 떼놓고
"나한테 왜그러는데. 왜그랬는데 그럼"
짜증아닌 짜증을 냈어....
"무섭다"
이러고 나 쳐다보고 우는데....
너무 안쓰러운거야... 애는 또 다리 풀려서.. 주저앉고...
술을 진짜 먹이면 안되는데....
그래서 침대에 눞혔어....
가을이가 바라보는데 내가 왜그러냐고 물었어
"왜.왜그래"
"아니 나 바보같아서...나 헤어졌어"
"근데 왜 울어..."
"미안해서"
"누구한테 미안한데"
"둘다"
정확하게 기억해....저건
헤어진지 꽤된 상태였고 이미 나한테 멀어지려고 한게 둘다한테 미안해서 였던거래
둘다 라고 하는데..... 할말 있나....
자릴피해야겠단 생각 밖엔 안들더라...
그래서 가을이 한테 갔다 올테니까 쉬고있으라고 하니까...
무섭다고....나 잡고 엉엉 우는데....
나...진짜 죄인맞지..................
나도 취했고 가을인 더취했고....
가을이 안아주면서... 너 취해서 지금 그러는거라고...
말ㄷㅎ 안되는 말을 내뱉은거 같아....
아 맘아프다...ㅎㅎ
가을이가 내얼굴 보더니....
미안하데.....
니가 왜 미안해야 되는데.... 나 애타서 그러는데 그냥 말해달라고......... 나 정리하라면 할거고 보이지 말라하면 그렇게 해준다고...
그렇게 울먹이면서 이야기 하는데 이미 가을이 손은 내 볼이고...
가을이 우는 얼굴은 내앞이고...
또 그렇게 먼저 입을 가져다 떼고...
나 몇달을 참았는데.......몇달을 혼자 끙끙앓고.... 몇달을 정리해가면서.... 정리안된 정리하고....
그래서 오는 가을이 밀어내고
가을이 이름 부르고 너 나 만날수 있겠냐고...너 할수있냐고... 난 이렇게 너 정리 안된거 같다고...아니 안될것 같다고...난 너 만나야겠는데... 너가 대답해주면 좋겠다고
가을이 보면서 조목조목하게 처음으로 고백아닌 고백 한것 같아....
가을이가 그눈으로 나 쳐다보는데........
이성의 끈을 놓았어... 대답도 듣기전에....
키스를...하다가.... 가을이가 숨못쉬겠는지
뒤로빼고....
하...나 미쳤나봐.....
그때서야 정신차리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선배들한테 전화가 오는거야.
그 후배 취햇다고 너네 어디냐고 묻길래
가을이 취해서 모텔 데려왔다고...
후배친구도 데려가라고....
알겟다고 전화 끊으니까....가을이가
날 또 빤히 쳐다보는거야...
후배친구 데리고 올게 쉬고있을래? 하면서 머리 귀로 넘겨주니까....
가을이가....내 손가락 만지작 거리는거야. 그래서 조곤조곤 물었어.
"할말있어?"
"아니..."
"진짜 없어?"
"아니"
이러는데....내 애를 다 태우는것도 모자라나 싶고........
이다음은 내일 쓸게요...너무 졸리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