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다소 자극적이지만 12.7 수요일 어제 있었던 일을
구체적으로 그대로 한치의 틀림없이 말씀드리고자 하니 꼭
읽어주세요.. 편의상 등장인물은 여성 1, 여성 2, 여성 3, 아
이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화성시 동탄에 있는 스몰 비어에
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에 출근하고 10분 정도
뒤 여성 1, 여성 2 첫 손님으로 오셨습니다. 저는 매뉴얼에 맞춰 "어서 오세요, 몇 분이세요?"라고 여쭈었고, 여성 1이 "한 어른 4명 정도요"라고 말씀하신 후, 저희 가게에서 8-10명가량 받는 가장 큰 자리로 가시길래 "저희가 이 자리는 단체로 오시는 분들을 받고 있어서요 혹시 저쪽에 앉아주시겠어요?"라고 2번째로 넓은 자리를 가리키면서 말했습니다. (저희 가게가 스몰 비어라 많이 작습니다 그래서 사장님께서도 소수 인원은 웬만하면 다른 자리로 안내하라고 그래왔습니다.)
그러더니 여자 1이"저희가 애가 한 명 있어요" 이러시며 넓은 자리에 계속 앉고 싶어 하시길래 손님도 아직 없다 싶어 전 "아~그러세요? 그럼 그냥 여기 앉으세요"라고 말씀드렸더니 "단체 손님 오면 비켜드릴게요"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네~알겠습니다"하고 전 제 할 일을 하고 있는데, 여성 3과 여섯 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들어왔습니다.
여성 1,2는 화장실을 간 건지 나가고, 여성 3이 주문하겠다고 저를 불렀습니다. 카스는 생맥주 있냐 물으시길래 저희가 생맥주는 맥스밖에 없다고 설명드리고 흔한 절차 속에 주문받는 도중, 아이가 먹다 남긴 츄파춥스가 봉지에 쌓여 있지도 않은 채 메뉴판 위에 그대로 올려져 있길래, 제가 "혹시 이거 아이가 다 먹었으면 치워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전 그 사탕을 들고 포스기 찍으러 가려고 한순간 여자 3이 썩소를 지으며 "왜요? 불쾌하세요?"이러는 겁니다. 전 당황해서 "아니요, 그게 아니라 먹은 사탕이 그대로 올려져 있길래 찐득 거릴까 봐 치워드리려고 한 것뿐이에요"라고 하니 나가려고 일어나더군요 그러면 서"아니 내가 여기 몇 번이나 왔는데 올 때마다 되게 불쾌해 하시네요? 넓은 자리 좀 앉겠다 하니까 앉지도 못하게 하고 무슨 손님도 없으면서"라며 뭐라 하시는 겁니다. 저는 일 년 반을 일해왔고 저희 가게가 술집이라, 어린아이를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은 드물어서 웬만하면 애를 데리고 자주 왔다 하면 기억하는데 처음 보는 얼굴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엔 두 분만 오신 줄 알고 그런 거였고, 아이가 있다고 하셔서 바로 앉으시라고 말씀드렸어요"라고 하니까 갑자기 "그래야지!!! 그럼 네가 뭐라 할 거야!!!!"라고 소리를 엄청나게 지르는 겁니다; 저도 놀래서 계속 여자 3을 쳐다보고 있었고, 놀란 사장님도 주방에서 나오셔서 말리시고 여자 3은 계속 "어디서 눈을 그렇게 떠?!!! 너 몇 살이야??!!"이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전 제가 잘못한 것도 모르겠고, 저도 기분이 나빠서 답 안 하고 계속 쳐다보기만 하니까 "이 싸가지없는 년이 어디서 눈을 그렇게 떠!!"라고 계속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피우더라고요 그리고 여자 1,2가 들어오고 왜 그러냐고 물어서 여자 3이 상황 대충 얘기해주는데 갑자기 여자 1이 "우리 ᄋᄋ이(아기이름)가 어딜 가든 사장님들한테 예쁨 받는 애인데" 하며 절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라고요. 전 계속 아무 말도 안 하고 쳐다보기만 하니까 여자 3이 또 싸가지없다며 소리를 지르길래 여자 2가 "됐어 그만하고 나가자. 애도 있잖아"하고 나가더라고요 나가는 와중에도 여자 3은 싸가지 없다며 욕을 해댔고 여자 2가 "나중에 남편들 보고 오라 하자" 마지막 한마디를 하고 문밖을 나갔습니다.
제가 원래 잘 울지 않는데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 사장님도 너 말투도 평소랑 똑같았는데 저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차이라고 잘 참았다고 그러셨습니다. 저는 일 년 반 동안 일해오면서 불친절하다고 컴플 걸려온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오히려 친절하다며 칭찬해주시는 손님들이 계셨습니다. 제가 욕을 먹을 정도로 손님을 대했으면 전 일년 반 동안 일도 못했을 거구요. 또한 전 애들을 싫어하지도 않고 애가 있다 해서 불쾌한 티를 내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손님이 듣기에 제 표정이나 말투가 불친절하게 들리고, 보였어도 욕하는 게 맞는 겁니까? 제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가게가 아니라서 혹시 지장 생길까 봐 한마디도 못하고 욕만 듣고 서있던 게 너무 한입니다. 몰상식하고 나잇값 못하는 꼴을 또 보고싶지 않은데, 나갈 때 남편들 보고 오라 하자 하고 나가서 또 와서 소란피울 것 같은데 그땐 경찰서에 신고해도 상관 없겠죠? 답변 부탁드립니다.
알바 도중 손님한테 "싸가지없는 년아"소리를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23살 대학생입니다.
제목이 다소 자극적이지만 12.7 수요일 어제 있었던 일을
구체적으로 그대로 한치의 틀림없이 말씀드리고자 하니 꼭
읽어주세요.. 편의상 등장인물은 여성 1, 여성 2, 여성 3, 아
이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화성시 동탄에 있는 스몰 비어에
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에 출근하고 10분 정도
뒤 여성 1, 여성 2 첫 손님으로 오셨습니다. 저는 매뉴얼에 맞춰 "어서 오세요, 몇 분이세요?"라고 여쭈었고, 여성 1이 "한 어른 4명 정도요"라고 말씀하신 후, 저희 가게에서 8-10명가량 받는 가장 큰 자리로 가시길래 "저희가 이 자리는 단체로 오시는 분들을 받고 있어서요 혹시 저쪽에 앉아주시겠어요?"라고 2번째로 넓은 자리를 가리키면서 말했습니다. (저희 가게가 스몰 비어라 많이 작습니다 그래서 사장님께서도 소수 인원은 웬만하면 다른 자리로 안내하라고 그래왔습니다.)
그러더니 여자 1이"저희가 애가 한 명 있어요" 이러시며 넓은 자리에 계속 앉고 싶어 하시길래 손님도 아직 없다 싶어 전 "아~그러세요? 그럼 그냥 여기 앉으세요"라고 말씀드렸더니 "단체 손님 오면 비켜드릴게요"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네~알겠습니다"하고 전 제 할 일을 하고 있는데, 여성 3과 여섯 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들어왔습니다.
여성 1,2는 화장실을 간 건지 나가고, 여성 3이 주문하겠다고 저를 불렀습니다. 카스는 생맥주 있냐 물으시길래 저희가 생맥주는 맥스밖에 없다고 설명드리고 흔한 절차 속에 주문받는 도중, 아이가 먹다 남긴 츄파춥스가 봉지에 쌓여 있지도 않은 채 메뉴판 위에 그대로 올려져 있길래, 제가 "혹시 이거 아이가 다 먹었으면 치워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전 그 사탕을 들고 포스기 찍으러 가려고 한순간 여자 3이 썩소를 지으며 "왜요? 불쾌하세요?"이러는 겁니다. 전 당황해서 "아니요, 그게 아니라 먹은 사탕이 그대로 올려져 있길래 찐득 거릴까 봐 치워드리려고 한 것뿐이에요"라고 하니 나가려고 일어나더군요 그러면 서"아니 내가 여기 몇 번이나 왔는데 올 때마다 되게 불쾌해 하시네요? 넓은 자리 좀 앉겠다 하니까 앉지도 못하게 하고 무슨 손님도 없으면서"라며 뭐라 하시는 겁니다. 저는 일 년 반을 일해왔고 저희 가게가 술집이라, 어린아이를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은 드물어서 웬만하면 애를 데리고 자주 왔다 하면 기억하는데 처음 보는 얼굴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엔 두 분만 오신 줄 알고 그런 거였고, 아이가 있다고 하셔서 바로 앉으시라고 말씀드렸어요"라고 하니까 갑자기 "그래야지!!! 그럼 네가 뭐라 할 거야!!!!"라고 소리를 엄청나게 지르는 겁니다; 저도 놀래서 계속 여자 3을 쳐다보고 있었고, 놀란 사장님도 주방에서 나오셔서 말리시고 여자 3은 계속 "어디서 눈을 그렇게 떠?!!! 너 몇 살이야??!!"이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전 제가 잘못한 것도 모르겠고, 저도 기분이 나빠서 답 안 하고 계속 쳐다보기만 하니까 "이 싸가지없는 년이 어디서 눈을 그렇게 떠!!"라고 계속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피우더라고요 그리고 여자 1,2가 들어오고 왜 그러냐고 물어서 여자 3이 상황 대충 얘기해주는데 갑자기 여자 1이 "우리 ᄋᄋ이(아기이름)가 어딜 가든 사장님들한테 예쁨 받는 애인데" 하며 절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라고요. 전 계속 아무 말도 안 하고 쳐다보기만 하니까 여자 3이 또 싸가지없다며 소리를 지르길래 여자 2가 "됐어 그만하고 나가자. 애도 있잖아"하고 나가더라고요 나가는 와중에도 여자 3은 싸가지 없다며 욕을 해댔고 여자 2가 "나중에 남편들 보고 오라 하자" 마지막 한마디를 하고 문밖을 나갔습니다.
제가 원래 잘 울지 않는데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 사장님도 너 말투도 평소랑 똑같았는데 저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차이라고 잘 참았다고 그러셨습니다. 저는 일 년 반 동안 일해오면서 불친절하다고 컴플 걸려온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오히려 친절하다며 칭찬해주시는 손님들이 계셨습니다. 제가 욕을 먹을 정도로 손님을 대했으면 전 일년 반 동안 일도 못했을 거구요. 또한 전 애들을 싫어하지도 않고 애가 있다 해서 불쾌한 티를 내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손님이 듣기에 제 표정이나 말투가 불친절하게 들리고, 보였어도 욕하는 게 맞는 겁니까? 제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가게가 아니라서 혹시 지장 생길까 봐 한마디도 못하고 욕만 듣고 서있던 게 너무 한입니다. 몰상식하고 나잇값 못하는 꼴을 또 보고싶지 않은데, 나갈 때 남편들 보고 오라 하자 하고 나가서 또 와서 소란피울 것 같은데 그땐 경찰서에 신고해도 상관 없겠죠?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