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실화입니다)오늘따라 그 사람이 그립습니다. . .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저를 기억해내주세요.

적토마2016.12.09
조회1,107
이제 연천으로 이사를 앞두고 있는 동두천 거주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지금부터 제얘기는 저의 실제 경험담을 담은 실화입니다. 
오늘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가 너무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입니다. 제가 보고 싶은 그 사람은...


      저랑 어렸을때부터 중학교 2학년때까지 알아왔던 형입니다.... 


유치원부터 19살까지 전 분당구 분당동 샛별마을 라이프 아파트에서 살았습니다. 유치원 다니기 전이었던가.저희 집이 당시 106동 402호였고 그 옆 아파트 2층에서 그림을 배웠었습니다.그때 그 형을 알게된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당시 저희 아파트에서 5분거리인 당촌초등학교 시절을 경유하여 03년도 수내중학교 시절까지 알고 지내게 되었습니다.그 형이 장난기가 많았던 형이라 제게도 짖궂은 장난을 치셨어도 제게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형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중학교 2학년때 제게 반 친구 1명이 심한 장난을 쳤는데 갑자기 그 형이 들어와 그녀석을 혼내주셨고(당시 전 그 형이 들어오자마자 복도로 나갔던걸로 기억합니다.) 또 그 때가 아마 체육시간이라 운동장으로 나갔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그 때 절 괴롭히던 애들 중 1명이 갑자기 뒤에서제 체육복 바지를 수많은 눈들이 보는 앞에서 기습적으로 벗기며 제게 망신을 주었을때 당시 너무 서러워서 담임 선생님께 다 이르러 갔을때 제가 울면서 들어간 후 그 녀석이 담임 선생님이 호출하시기 전에 호되게 혼내주셨죠.(당시 기억 내 체육복 바지 벗겼던 녀석과 한 패거리였던 녀석이 제게 갑자기 말을 걸때 내가 그 ㅅㄲ에게 신경이 팔린틈을타 뒤에서 기습적으로 바지를 내려 망신을 줌.) 그리고 제가 그 형을 마지막으로 본게 그 형 중3이고 제가 중 2였던 04년도 말기 쯤 되었을때 반 애들 등쌀에 못이겨 그 형이 있는 교실까지 갔었죠. 아직도 기억나는게 절 걱정하시며 '너 어떡하려고 그래? 이제 형 졸업하는데'이렇게 말씀하시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게 그 형을 본 마지막이었고 이후로 그 형을 2016년 말기인 오늘에 이르기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아니 10년이란 세월이 넘게 흐른 지금. . .그 형을 잊고 살다가 오늘 갑자기 그 형이 다시 생각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형한테 너무도 죄송한게 그 형의 얼굴은 기억나는데 10년이란 세월이 너무도 길었던 탓인지 이름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형. . . 지금 어떻게 지내세요? . .

오늘따라 형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그립습니다. . . .

이글을 읽으시고 제 이름과 제 얼굴을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 .

이제서야 제 마음을 전하지만. . .

형이란 사람을 알게 해줘서 너무도 감사해요. . .

만약에 이글을 읽고 계시고 기억이 나신다면 밑에 제 이메일주소로 답해주세요. .

언젠가 절 기억하시는 날 우리 꼭 다시 만나요. . .

사랑해요. . 형. . .

cybe2081@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