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한테 하고싶은말인데 용기가 안나서...

20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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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어디서부터 해야할까 얘기할께 너무많아

막 중학교 들어갔을때 너를 봤어 선배라 무섭고 다가가기 힘들어서

그냥 잘생긴선배로 인지하고 12월중반쯤에 너가 나한테

번호달라해서 진짜 무슨일인가하고 생각했어 나는 아직 나이도

어리고 진지하게 만날사이아니라 그냥그랬는데

내가 친구랑 학교빠질때 너가 외출증 끈고 와서 고백했잔아

그때 내 대답도 그냥 '네'였고 진지하게만날 생각없었어

근데 조금씩 만나다 보니까 마음도 열리고 막 페북에서

중학교부터사겨서 결혼하는 커플들보고 너무 부러웠어

아무것도모르는 나이에 사겨서 결혼까지가고 나도 그런

진지한연애를 너랑 할 수있을꺼라 생각하고 진지하게 만났어

서로 호기심에 관계를 해버렸고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7월 중반쯤 난 임신을 했잔아 많이 싸웠지 10월 너는

책임지지못하겠다는 말과 나한테 헤어지자고 하였고

나는 믿어왔던 남자친구가 배신한 배신감과 다음날

다른여자와 손잡고 걸어가는 널 보고 너무나도 힘들었어

2달이지나 여친이랑 헤어졌다는 소식을듣고 미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뻣어 너가 정말 나쁜놈이고 밉지만 난

여전히 널 못잊고 좋아했어 좀 또라이같지만...

부모님께 12월이 되서야 말을했고 너는 우리집에와

아빠한테 많이 맞았지 그리고 너희부모님도 오고

아기가 21주라 너무커서 수술하면 과다출혈로 죽는다고

의사선생님이 말하셔서 다음날 병원 3군데나 찾아보고

유도분만으로 수술하자는 얘기가 오고가고

나는 12월4일 3시 45분쯤 아기를 낳앗어 자궁이 열려있지않아서

질안으로 약을 14개를 넣고 3번반복하고 너무 아파서

힘들고 무책임한 너때문에 눈물만 나왔어 근데 애기를 낳고

버려진 아이를 보니까 아파서 목소리도안나오는데

눈물이 계속났어 나 정말 아기를 키우고싶었어

사람들 어린나이에 사고쳤네라해도 난 진짜 키우고싶었어

병원이 날 거절했을때 기뻣어 아기를 키울 수 있을꺼같아서

근데 미래를 생각했어 너는 나를 좋아하지않고

아기를낳아 같이키워도 넌 아기와 날 버릴꺼같았어

그래서 확고하게 부모님께 내주장을 말하지못했어

난 아직도 아기에 태동이느껴져 내가 태명 하림이라고지었어

하늘에서 내려주신 소중한사람이란 뜻이래

나는 너무 소중한 한생명을 죽여버렸어 처음에는 피임하다가

너가 하기싫다고 빼버리고 무섭다고 하지말자고

울는나에게 너는 책임져준다는 말만하고 많이 싸웠었는데

난 너를 너무 놓치고싶지 않았어 나는 정말 진지하게만나고싶었어

이제 만난지 1년이다되가네 넌 고등학생이네 벌써

헤어진지 몇달이 지나고 너는 쓰레기지만 난 정말 좋아했어

꿈에항상 아기가나와 자기를 왜죽였녜 나는 평생 죄책감에만

시달리겠지 근대 너는 벌써 다른여자만날 준비를 하더라

나도 쪽팔려서 널 안좋아한다고 남자 좀 소개시켜달라하지만

사실 널 많이 좋아하고 아직 잊지못했어

너는 정말정말 나쁘지만 난 잊지못했어 아직...

너가 잘살는거 보니까 너무 억울해 아기가 불쌍하지 않은가

그런생각뿐이야 우리는 다시 돌아갈 수 없겠지

나는 평생 그리워하며 살아야겠지

+ 또 다른사람과 잘 되가나보네 아직 아기죽은지 일주일도

안됬는데 하..ㅎ 나도그냥이제 다 포기할래 너가

바람 5번펴서 이제 슬프지도않아 그사람이랑 잘됬으면 좋갰어

그대신 아기 잊지마 니가 한생명을 버렸다는거

내가정말 힘들었다는거 이제 서로 갈길가자 1년동안

많은일이잇엇어 고등학교가서도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