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교배 업체에다가 하지마세요.

2016.12.10
조회13,536

보호자분들이 릴리 새끼를 낳게 해주려고 교배 업체에 보냈는데 임신도 하지 못했고 다녀온 후로 엄청 사나워져버렸답니다.

그래서 대체 릴리한테 어떻게 한 거냐 항의했는데 업체는 그냥 교배시킨 건데 뭐 어쨌단 거냐면서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더랍니다.

아무튼 그 교배하는 데서 보내온 릴리 교배 때 사진이 있어서 훈련사님 보여드렸는데...

근데 이거는 싫어하는데도 서로 강제로 교배 시키는 장면임.

이렇게 교배를 억지로 받고 와서 저 견주분 강아지는 사나워졌다고 함.

대부분 강아지들은 좋아하면 서로 이렇게 구애를 함.

수컷 강아지가 구애를 함으로써,
암컷 강아지는 수컷 강아지에 모습을 본다고 함.

암컷 강아지가 맘에 들어하지 않으면
수컷 강아지도 구애를 멈추고 하질 않는다고...

싫어하는데 억지로 교배를 시키는건 강간이나 다름 없다고 함.

이렇게 당한 강아지들은 충격 받아서 저 견주분 강아지처럼 사나워지거나 우울해지거나 심지어는
새끼를 놓고서도 그 충격을 못 벗어나서 본인 새끼도 못 알아보고 키우지 않는다고 함.

예전에 동물농장 강아지공장 인공수정 한답시며
주사기로 주입하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강아지 키우시는 견주분들 새끼를 보고싶다면...
가정 교배를 시키시거나 강아지가 원하는 상대를 만나서 시켜주세요. 애견숍에서 교배하시지 마세요.

강아지도 사리분별력 있고 좋고 싫음이 분명한 감정을 가진 동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