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식구들 정신장애있는거 같아요...(수정)

28세2016.12.11
조회54,562
안녕하세여, 올해 28세 결혼한지 5개월된 예비엄마 엄마입니다 두서없이 글을 써도 잘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목 그데로 시댁 식구들이 정신적장애가 있는거 같아요.. 결혼전에 좀 이상하다는거 알긴했는데..이렇게까지 이상한 사람들인줄 몰랐네요.. 뭐랄까...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아님 제가 못된성격이라서 품을줄 모르는건지... 우선 저희 시아버지 난.봉.꾼 이세요..술,도박,여자 삼박자 갖추고 계세여성격또한 굉장히 군대식이심... 자기가 말씀하시는건 연륜을 내세워서 무조건 따라야되고자기말 안들으면 가만안둔다는둥... 처음 인사 드린날 면전에 저한테 자기마음에 안들면 이혼 시키는거 식운죽 먹기라면서다짜고짜 시댁에 둥지를 틀어야된다 하시면서 시댁살이 하라 하셨던 분이세요정작 본인은 저위에 삼박자 하시면서 집에 안들어오시는분이에요..연애할때 새벽에 룸살롱 마담이 전화와서는 저희 신랑보고 술값 200만원 아들보고 받으라했다고 술값주러간적도 있습니다,그.리.고 젇말 그어느 누구도 안믿을거고 생각조차도 안할 일이 터졌어여어느날 저희 신랑한테 인감을 가지고 오라고 하셨는데 아버님 성향을 아는 저는말렸습니다.. 저한테 거짓말 하고 기어코 가져갔더라구요저다음날 바로 분실신고 해버렸죠 그리고 얼마후 아버님이 불러서 가게됬는데그때가 제가 유산방지 주사 맞은지 얼마안됬을때에요..저희남편한테 사채업자 불러놓고 500만원 사채쓰라했다네요....저그소리 듣고 화가 나서 아버님께 고래고래 소리질렀습니다 세상에 자기 자식한테 사채를 쓰라할수있냐면서그랬더니 아버님이 사.채 안써줬다는 이유로 망치를 가지고 오시더니 코앞에서 저희 신랑 을 내려칠러고 하시는거 피했습니다 그리고 망치를 버리시더니 저희 신랑을 개패듯이 패더군요 저 그날 신랑한테 신고하자 했고 신랑 진단서끊어서 아버님 접근금지 신청 걸어놨습니다...그이후로 저희한테 직접적으로 못하시니 신랑주위사람들 한테 저희신랑하고 제 흉을 보시면서사람시켜 저희 가게에 스파이 보내시면서 그러고 계시더라구요 다음 시어머니 이분도 제정신 아니세요연애할떼 같이 밥 몇번 먹은적있어요 그때마다 술을 꼭 드시더라구요...그래서 술을 좋아하신가보다 했는데이건 뭐................진짜...아 술만드셨다하면 저희신랑한테 전화해서 하소연을 하세요 갖은 협박 다하시면서신랑한테 살짝물어보니까 알콜 의존증 있으시다고 하더라구요..말이 알콜 의존증이지 알콜중독이랑 같은말이잖아요..아직 나이도 정정 하시고 먹고 사는데 지장 없으십니다 생활비를 300만원 요구 합니다 저희가게 쫒아와서는 돈안주면 안가겠다고 가게 자리틀고 계시고 매일 찾아와 괴롭히길래 신랑이너무 안쓰럽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번에 300만원 드리고 좀 잠잠해지겠지 해서 300만원 드렸는데신랑하고 500만원의 합의를 봤다면서 500을 요구하시는거에여 또 가게 매일 찾아오심전 도저히 안된다 죽어도 안된다 내가왜 니 엄마 카드값까지 갚아야되냐고너희아버지도 수입이 있으신데 아버지한테 달라해야지 왜 우리한테 와서 그러냐고 신랑하고 싸웠어요...저희 결혼 할때도 양쪽부모님 손안벌리기로 하고 저희둘이 일구었습니다.근데 자꾸 자기 아들한테 돈달라하는게 뭐가 어떻냐면서 내가 내아들한테 받겠다는데 저보고 무슨상관이냐면서...말인지 방구인지 그래놓고 저희 한테 받은돈 시아버지한테 투자하세요,,얼마안있다가 두분이 이혼하시겠다면서 난리 난적이 있는데그게 저희 남편보고 나너희 아빠랑 이혼할테니까 니가 생활비를 줘야겠다했나봐요나중에 알고보니 이혼 소란은 쇼 였음 하루가 멀다하고 저희 신랑 피를 말리니까옆에있는 저까지 불안하고 초조하고 스트레스 받고 돌아버리겠어요신랑 사업 거래처 사장핝테 뜬금없이 전화해서 우리아들 나쁜놈이라고 욕을하시고술드시고 거래처 사장한테 오라가라 하면서 그.염.병 을 떠시고도 부끄럼 없이아버님하고 똑같이 행동 하고 다니시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자기가 살려면 부모님하고 거리를 두는게 좋겠다 해서거리를 뒀어요... 그랬더니 저보고 천륜을 끊었다면서 온 동네방네 에다가천하의 나쁜년이라면서 제 얼굴에 대고 말씀하시더라구요그것도 이유가 내가 자기아들 번돈 다 내가 쓰고, 자기들한테 돈 한푼 안준다고이게 말이나 되요??내가 내아들 키워서 돌려받아야겠다 결혼전에 신랑이 얼마나 갔다 받쳤는지 몰라도지금은 상황이 다르잖아요..어떻게 뻔히 아이까지 있는거 아시면서 그렇게 나오실수 있는지자다가도 미.칠 지경이에요 그놈의 돈.돈.돈 가지고 계속 괴롭히시니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대체 시이모 ? 시어머니의 여동생?아니 그사람들도 제정신 아닌가봐요 저희신랑을 어렸을때 좀 돌봐줬었나 봐요 ... 저한테자꾸 자기는 저희 신랑을 키우다싶이 해서 사랑으로 키웠다고그이야기를 하루에 수십번 전화해서 이야기 하세요 그것도 돌아버리겠어요 저랑 얼굴 3번밖에 본적 없으시면서, 경우 따진다는 사람이그것도 초등학생 딸 둘씩이나 키우시는분이 대낮부터 술드시고전화를 30통 하세요 장문의 문자랑 저보고 저희 신랑 데리고 멀리 떠나지말라면서저희 신랑하고 떨어지기 싫다시면서 ...아 미쳐요 그냥 사람 미쳐요이분도 숭을 습관적으로 드시면서 전화 끝없이 하심....어제 전화와서는 하신다는 말씀이 빨리 가족관계 저보고 회복하라고 분위기가 왜이러냐면서 자꾸 저보고 할도리는 하라면서 자기는 우리신랑을 그놈의 사랑으로 사랑으로 키웠다고 저진짜 시어머니만 다섯명 있는거 같아요.. 이사람들 진짜 정신과 가서 검사 한번 받게 하고싶어요.. 이사람들을 어떻게 하면좋을까요갈수록 이틀에한번 이혼하고싶다는 생각이 들고요새벽에 잠들때쯤 이유없이 눈물만 나고요..매일 웁니다,  그래도 노력해보겠다고 대화를 시도해봤으나...대화하자 하면 회피 하시고 ...자기들 할말있을때만 전화하시고 전화하면 정작 제번호는 거절  이사람들 진짜 또,라.인 가봐요       

+추가

저도정신나간게 맞은듯 싶어요 가 아니라 맞네요
아주버님이 한분 계셨는데
교통사고로 일찍 돌아가셨어요
전 그래서 그 충격으로 인해서 이렇게 다들 저렇게 변했나 싶었어요
자식을 잃었으니까...
그냥 제가 좀더 노력하고 잘하다보면 잘지낼수 있겠지

하고 생각한게 정신나간거 맞네요ㅠㅠㅠ

신랑한때는 사랑했죠
그런데요, 사랑했던 마음보다 정말 이남자
구해주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것또한 저도 미.친거죠..

어차피제선택이였으니까..
그냥 하소연 해보고싶었어요
사람이 참 웃긴게 내가 선택해서 이꼬라지 봐놓고
글로 하소연 하는 저도 생각이 짧았네요

그리고 뎃글달아주신분들 맞는말이라서 ㅎㅎ
오히려 글 쓰기를 잘했다는 생각들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