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

내 보따리2004.01.19
조회494

말도 없구 애교도 없는 울 올케...ㅎㅎㅎㅎ

글타구 밉게 행동 하거나 꾀 부리지도 않는다.....

시부모 가까이서 살구 싶다구 이사도 시댁 곁으로 한다...(기특한 지고...)

해야 할일이 있음 꼭 전화해서 의논한다..

항상 내가 먼저 더 하려고 애쓰는 편이다...그래야 울 올케가 부모님께 잘하지 싶어서다...

고명딸인 날 유난히도 구여워 해 주시든 부모님.....

아버지 칭구분 중에 아들셋이 다 잘나가는분이 있었다....

아버지 앞에서 자꾸 아들 자랑을 하니...별달리 내세울것이 없었든 아버진.....

"니 딸 있나????

나는 딸 있다...ㅎㅎㅎㅎ"

이번 명절에도 아버진..딸이 빠져 나간 자리를 메꾸기 위해

분주한 올케에게 대답엄는 농을 하실것이다.......

노년에 여유도 있으시구....

가치 살고 싶어하는 올케도 곁에 있구....

그래도 애지중지 키우신 딸의 빈자린 있으신가 보다.....

 가려운데 긁어 드리구 챙겨 보려구 애쓰는데두 나두 바쁜지라....

아버지....올해에는 좀 더 자주 전화 드리고 찾아 뵐께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