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유치원 사건, 허위도 자작도 아님을 알립니다

볼리볼리2016.12.12
조회761
지난 달 부산 금정구 유치원 관련 사건으로 글 올렸던 엄마 입니다

지인들에게 건네 들은 얘기로는 제가 올린 글들이 지워지고 그후 너무 조용하여 자작이다, 허위다 라는 이야기가 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굳이 이런 글을 올리지 않아도 사실임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분명히 해두어야 할듯 하여 다시 글을 올립니다

유치원 원장과 원만하게 해결하기로 하고 요구대로 글들을 삭제 하였습니다
지인들에게도 삭제 하라고 했었구요
제 아이에게 그 일을 기억하게 하는 진술녹화 과정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억속 깊이 자리 잡을까봐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글들을 내리고 고소장을 찾아온 후로 8일이 지났습니다
그 아이들의 부모는 여전히 아이들을 등원 시키고 있었고 이 일을 해결 하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하는 원장 역시 아무런 조치도 연락도 없었습니다
이대로 지나가선 안되겠단 생각에 변호사를 선임하고 난 이틀후,
원장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이를 언제부터 등원 시킬거냐구요
아무것도 해결된게 없는데 못보낸다며 이 일을 해결할 책임이 있는 원장님 마저 아무것도 하질 않고 있지 않냐며 사건진행을 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 했다고 했습니다
왜 자기에게 책임을 떠넘기냐더군요..

그 아이들 엄마들이 경찰서에 알아보니 제가 고소장을 찾아 갔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인터넷에 글들이 아직 다 안내려가 맘이 덜 풀렸다고.. 나를 만나 볼까 한다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현재 정식으로 고소장 접수되어 사건수사중에 있습니다
수사결과에 상관 없이 손해배상청구로 민사소송도 끝까지 할 계획이구요

11월 한달..
평온하던 제 생활은 모두 깨졌고 건강은 더욱 악화 되었습니다 고액의 수강료를 어렵게 지원 받아 공부중이던 수업 출석률도 엉망이 되었습니다

꼭 끝까지 갈 겁니다!
만 6세미만이라 형사처벌이 안된다고 마음 놓고 있나 본데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갈겁니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돈이 얼마든지 들어가도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원에 보내시는 어머님들..
그 아이들 누구냐며 개인적으로 쪽지나
채팅 주시는데요,
그 부분은 제가 말할수 없는 부분이라
본의 아니게 읽씹이 되네요
이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