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것도 처음이지만 제가 이런적이 처음이라 진짜 문외한이거든요 조언 구하고 싶어요 지금....제가 방탈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겠으니 그냥 쓸게요...
저희 동네에 길냥이 한 마리가 사람 정말 잘 따르는데(혀차면서 손 내밀면 멀리서도 쫒아와요 처음 보는 사람도) 오늘 학교 갔다가 버스에서 내리니까 냥이가 피 흘리면서 골목에 쓰러져있고 아주머니가 그 옆에서 계속 어슬렁 거리고 있더라고요...
제가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지금 애기 낳을 것 같다고(만삭이었어요) 신경 사나우니까 건들이지 말고 가라는 거예요.
근데 고양이가 애기 낳을때 보통 숨어서 안전한 곳에 낳지 길바닥에 그것도 차다니는 도로에 안낳잖아요. 길가에 쓰러져서 크게 다친줄 알았는데 피도 흘리고 그래도 그 아줌마 말 믿고 상자라도 집에 쓰던거 꺼내줘야하나 고민면서 갈길 가는데 다른 골목에서 아주머니 한 분이 뛰어나오면서(저보다 먼저 발견하셨음 손에 붕대? 들고 계시고...) 고양이 안죽었냐고 개 두마리한테 물려서 피흘리는거라고 어떡하냐는 거예요.
그 뒤로 그 개 두마리 주인 할아버지가 나오셔서 고양이를 자기가 치료하겠다고 다리 다친 애기를 억지로 들라고 하는거예요(애기가 아파서 하악거리다가 물리셨음...)
그래서 제가 바로 119에 신고하고 그 옆을 계속 지켰는데 나중에 소방관 아저씨들이 오셔서 들고 가시긴 했어요. 케이스 안으로 알아서 들어가더라고요. 여튼 그래서 치료비나 그런거 다 국가에서 부담하니까 괜찮다고 하시길래 아 치료 끝나면 다시 풀어주나요? 했더니
아니래요...유기묘 센터에 간다고....주인 못 찾으면 안락사 시킨다고.....
저는 길에서 사는 고양이라도 그래도 30일 뒤면 안락사 시킨다는게 차라리 동네에 풀어주셨으면 했거든요. 제가 데려갈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럼 배에 있던 아기 냥이들은 어떻게하죠...그것까진 정말 엄빠한테 무릎 꿇고 빌어도 안되요. 친구들한테 분양 시킬까 생각도 해봤는데 저희집 고냥이도 그렇게 분양 안되서 결국 제가 키우는 거라서(엄빠가 이것도 엄청 못마땅해했어요)...학생이다 보니 제 마음대로 할수 있는것도 없고...책임감 없으면 키울 생각도 하지 말라는게 딱 제 얘기긴 한데 이대로 유기묘 센터에 보내고 싶지도 않아요ㅠ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조언 부탁합니다ㅠ
오늘 길고양이를 구조했는데요...조언좀ㅠㅠㅠ
저희 동네에 길냥이 한 마리가 사람 정말 잘 따르는데(혀차면서 손 내밀면 멀리서도 쫒아와요 처음 보는 사람도) 오늘 학교 갔다가 버스에서 내리니까 냥이가 피 흘리면서 골목에 쓰러져있고 아주머니가 그 옆에서 계속 어슬렁 거리고 있더라고요...
제가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지금 애기 낳을 것 같다고(만삭이었어요) 신경 사나우니까 건들이지 말고 가라는 거예요.
근데 고양이가 애기 낳을때 보통 숨어서 안전한 곳에 낳지 길바닥에 그것도 차다니는 도로에 안낳잖아요. 길가에 쓰러져서 크게 다친줄 알았는데 피도 흘리고 그래도 그 아줌마 말 믿고 상자라도 집에 쓰던거 꺼내줘야하나 고민면서 갈길 가는데 다른 골목에서 아주머니 한 분이 뛰어나오면서(저보다 먼저 발견하셨음 손에 붕대? 들고 계시고...) 고양이 안죽었냐고 개 두마리한테 물려서 피흘리는거라고 어떡하냐는 거예요.
그 뒤로 그 개 두마리 주인 할아버지가 나오셔서 고양이를 자기가 치료하겠다고 다리 다친 애기를 억지로 들라고 하는거예요(애기가 아파서 하악거리다가 물리셨음...)
그래서 제가 바로 119에 신고하고 그 옆을 계속 지켰는데 나중에 소방관 아저씨들이 오셔서 들고 가시긴 했어요. 케이스 안으로 알아서 들어가더라고요. 여튼 그래서 치료비나 그런거 다 국가에서 부담하니까 괜찮다고 하시길래 아 치료 끝나면 다시 풀어주나요? 했더니
아니래요...유기묘 센터에 간다고....주인 못 찾으면 안락사 시킨다고.....
저는 길에서 사는 고양이라도 그래도 30일 뒤면 안락사 시킨다는게 차라리 동네에 풀어주셨으면 했거든요. 제가 데려갈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럼 배에 있던 아기 냥이들은 어떻게하죠...그것까진 정말 엄빠한테 무릎 꿇고 빌어도 안되요. 친구들한테 분양 시킬까 생각도 해봤는데 저희집 고냥이도 그렇게 분양 안되서 결국 제가 키우는 거라서(엄빠가 이것도 엄청 못마땅해했어요)...학생이다 보니 제 마음대로 할수 있는것도 없고...책임감 없으면 키울 생각도 하지 말라는게 딱 제 얘기긴 한데 이대로 유기묘 센터에 보내고 싶지도 않아요ㅠ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조언 부탁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