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2살 90일 남은 군인인데요 쓸곳이 없어서 이곳에 처음 쓰게 되네요. . 그 친구가 페북이랑 인스타는 하는거같아서 쓰면 볼꺼같고 네이트는 안하는거 같아서 여기다가라도 이야기 할게요 걔를 처음 만난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2014년 9월 7일 재작년 추석이였어요 지금은 헤어졌지만 제 친구랑 제 친구 여자친구랑 사귀고있을때 괜찮은앤데 같이 놀자고하길래 놀러갔죠 그렇게 재밌게 놀다가 이제 헤어질때쯤 되서 막 제 친구커플이 밀려는 기미가 보여서 그 친구가 저 막 택시태워서 같이 가는데 제가 중간에 택시에서 토를했어요. .진짜 여자들이 제일 싫어할수도 있는 일을 저질러버렸어요 하필 저보다 걔가 집이 더 멀어서 졸지에 걔가 다 책임을 지게 된거죠. . 그렇게 전 집에 오게되고 다음날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걔가 오히려 괜찮다면서 너 어제 너무 많이 마신거 같다고 다음부터 조절 잘하라면서 마시고 택시기사님한테 혼난건 다음에 밥 한 끼 쏴 이러고 좋게 잘 넘어가주더라고요. .전 그게 너무 미안하고 고마운거에요 잘못은 제가 했는데 자기가 대신 사과하고 욕먹고. . 지가 한것도 아닌데 바보같은 기집애 아마 그때부터였던거 같아요 제가 걔를 미치듯이 좋아하게 된게ㅋㅋㅋㅋ 참. . 잘못 선택했어요 그리고 3주뒤에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서 마음이 아프지만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줬어요 그래도 애가 정말 된애인지 남자친구 생겨도 친구로서 인정한건지 꾸준히 연락이 되더라구요 남자친구랑 있었던일 섭섭한 일 다 말하더라구요 이거때문에 싫다ㅠㅠ이러면서 근데. .전 어쩌겠어요 같이 남친이 잘못했네 이거밖에 못해주겠더라구요 그리고 나선 또 풀리면 풀렸다고 좋다고 헤헤 거려요 난 풀리지도않고 엉키기만하는데 그리고 그 남친이 12월달에 육군 훈련소로 군대가고 저도 시간이 흘러 3월에 해군 훈련소로 군대가게됬죠 저보다 그 남자가 군대는 더 빨리 갔으니 편지는 꼭 쓰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훈련소 들어가서 열심히 편지썻죠 부모님 다음으로 걔한테 바로 썻어요 근데 답장이 안오더라구요 . . 근데 생각해보면 그게 당연하잖아여ㅋㅋ자기 남자친구도 군인인데 남자친구 신경 더 써야죠 근데 참 걔 보면 대단한게 남자친구랑 자대 3시간 거린데 거의 1년동안 면회 꼬박꼬박가고 편지도 수시로 썻어요 저한테 막 선임들꺼까지 챙기면 남친 기 살겠지ㅎㅎ이러면서 웃으면서 준비했어요ㅋㅋ누가 안좋아하겠어요 자기보다 지 주변사람들을 더 신경써요 바보같은 애가 근데 참 웃긴게 예전에 들었는데 그 남자친구란 애는 표현을 잘 안한데요 막 제가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넌 참 내 남자친구가 신경 안쓰는것도 신경쓴다면서 웃더라구요 내가 신경쓰는 이유는 알란지. . 그래서 한편으론 그 남자친구가 죽도록 밉더라고요 왜 표현을 안하는지 아는건지 모르는거지 난 엄청 표현 잘해주는데 그러다가 애도 너무 힘들고 슬펐는지 올해 4월에 그 남자랑 헤어졌어요 그니까 왜 표현을 안했는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진짜 표현을 너무 안해줘서 자기가 나중어 힘들꺼같다고 그러면서 또 미안하대요 헤어졌다고 해서. .지기 미안할게 뭐가 있어요.. 열심히 고생만 했는데 그래서 저한테도 기회가 왔다싶어서 고백하고 싶었지만 저도 아직 군인이고 제대할날도 많이 남았었으니까 그래서 희망을 가지다가 7월달에 자기 남자친구 생겨서 좋다고 싱글벙글하더라구요 이 남자는 표현 너무 잘한다고 참. .저한텐 기회도 안오더라구요 근데 어떻게 말하겠어요 자기가 좋다는데 축하해줘야죠 근데 저도 바보같은게 거기서 또 축하해줬어요ㅋㅋ잘 사귀라고 표현 잘해서 다행이라고 그러다가 오랜만에 12월12일 어제네요 둘이 술마시면서 남친얘기 이상형 얘기 등등 많이 했어요 저한테 어떤 타입 좋아하냐면서 소개시켜준다면서 말하라하더라구요 거따대고 차라리 너라면 좀 후련하겠지만 말이 안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뭔 소개냐면서 됬다고ㅋㅋ이렇게 말했어요 참 그러더니 갑자기 펜이랑 휴지 두장 집더니 뭘 써주는거에요 그러더니 막 뭐 적더니 편지 이제야 써줘서 정말 미안하다면서 이렇게 적더라구요ㅋㅋ제 이름이 태율인데 왜 저렇게 적고 맨날 저렇게 부르냐 물어보니 자기만의 애칭이래요ㅋㅋ 그리고 남자친구 제외하고 하트쓰는건 제긴 처음이래요 또 흔들어 놓으면서. . 그리고 저거쓰고 남친 이름도 새겨야지 하면서 벽에 하트 그리고 사랑해 평생사랑해라구 적더라고여 참. .그 모습이 얼마나 순수하던지 귀여우면서 한편으론 진짜 난 1%도 안 느껴지는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헤어질때 잘가라고 하면서 연락해 하더라구요. . 연락은 당연히 하겠지만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 감정을 고백하면 이 사이가 무너질꺼같고 안하자니 너무 슬프고 주변에 티안내는 남자도 있겠지만 티내고 정말 말하고 싶은데 관계 무너질까봐 말못하는 남자 많아요 그러다가 또 혼자 끙끙앓아요 남자들은 그니까 주변에 있을꺼같다싶으면 용기내서 먼저 물어봐주는것도 정말 멋있는 여성분들이 될꺼에요 길지도않고 짧은글인데 읽을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쓰고나니 후련하네요ㅋㅋ 다솜아 나 니 진짜 좋아한다 니거 끊으라던담배 악착같이 끊고있고 표현도 어떻게 해야 기분 안나쁠까 매일 생각하고 약속시간 늦을까봐 30분전에 기다리고 못마시는술 니 주량에는 확 못 맞추겠지만 맞추도록 노력할게 애칭도 몇십만번 불러도 좋으니까 계속 불러줬으면 좋겠다 다른친구들앞에선 조용하고 내앞에서는 드세고 깡있는여자 항상 만들어줄수도있고 자존심 항상 높여줄수도있다 저 편지는 항상 가지고있을꺼야 저거 항상 지갑에 넣고 다닐꺼야 누긴 휴지쪼가리라하면 당당히 편지다라고 말하고다닐꺼야 비록 우리가 아직 친구사이지만 언젠간 발전할수있을거라고 난 살고있다 고맙다 내 앞에 나타나줘서 언제든 힘든일있고 가슴 아픈 일있으면 연락해 바로 뛰어나가줄게 그니까 연락은 계속하자 너랑은진짜로 연락 끊기기 싫다 좋아해 다솜아11
너무 마음아프네요. .
22살 90일 남은 군인인데요 쓸곳이 없어서 이곳에 처음 쓰게 되네요. .
그 친구가 페북이랑 인스타는 하는거같아서 쓰면 볼꺼같고
네이트는 안하는거 같아서 여기다가라도 이야기 할게요
걔를 처음 만난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2014년 9월 7일 재작년
추석이였어요 지금은 헤어졌지만 제 친구랑 제 친구 여자친구랑
사귀고있을때 괜찮은앤데 같이 놀자고하길래 놀러갔죠 그렇게
재밌게 놀다가 이제 헤어질때쯤 되서 막 제 친구커플이 밀려는
기미가 보여서 그 친구가 저 막 택시태워서 같이 가는데
제가 중간에 택시에서 토를했어요. .진짜 여자들이 제일
싫어할수도 있는 일을 저질러버렸어요 하필 저보다 걔가 집이
더 멀어서 졸지에 걔가 다 책임을 지게 된거죠. . 그렇게 전
집에 오게되고 다음날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걔가 오히려
괜찮다면서 너 어제 너무 많이 마신거 같다고 다음부터 조절
잘하라면서 마시고 택시기사님한테 혼난건 다음에 밥 한 끼 쏴
이러고 좋게 잘 넘어가주더라고요. .전 그게 너무 미안하고
고마운거에요 잘못은 제가 했는데 자기가 대신 사과하고
욕먹고. . 지가 한것도 아닌데 바보같은 기집애 아마
그때부터였던거 같아요 제가 걔를 미치듯이 좋아하게 된게ㅋㅋㅋㅋ
참. . 잘못 선택했어요 그리고 3주뒤에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서
마음이 아프지만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줬어요 그래도 애가
정말 된애인지 남자친구 생겨도 친구로서 인정한건지 꾸준히
연락이 되더라구요 남자친구랑 있었던일 섭섭한 일
다 말하더라구요 이거때문에 싫다ㅠㅠ이러면서
근데. .전 어쩌겠어요 같이 남친이 잘못했네 이거밖에
못해주겠더라구요 그리고 나선 또 풀리면 풀렸다고
좋다고 헤헤 거려요 난 풀리지도않고 엉키기만하는데
그리고 그 남친이 12월달에 육군 훈련소로 군대가고 저도 시간이 흘러
3월에 해군 훈련소로 군대가게됬죠 저보다 그 남자가 군대는 더 빨리 갔으니
편지는 꼭 쓰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훈련소 들어가서
열심히 편지썻죠 부모님 다음으로 걔한테 바로 썻어요
근데 답장이 안오더라구요 . . 근데 생각해보면 그게 당연하잖아여ㅋㅋ자기 남자친구도 군인인데 남자친구 신경 더 써야죠
근데 참 걔 보면 대단한게 남자친구랑 자대 3시간 거린데 거의 1년동안 면회 꼬박꼬박가고 편지도 수시로 썻어요
저한테 막 선임들꺼까지 챙기면 남친 기 살겠지ㅎㅎ이러면서
웃으면서 준비했어요ㅋㅋ누가 안좋아하겠어요 자기보다
지 주변사람들을 더 신경써요 바보같은 애가
근데 참 웃긴게 예전에 들었는데 그 남자친구란 애는 표현을
잘 안한데요 막 제가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넌 참
내 남자친구가 신경 안쓰는것도 신경쓴다면서 웃더라구요
내가 신경쓰는 이유는 알란지. . 그래서 한편으론 그 남자친구가
죽도록 밉더라고요 왜 표현을 안하는지 아는건지 모르는거지
난 엄청 표현 잘해주는데 그러다가 애도 너무 힘들고
슬펐는지 올해 4월에 그 남자랑 헤어졌어요 그니까
왜 표현을 안했는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진짜 표현을 너무
안해줘서 자기가 나중어 힘들꺼같다고 그러면서 또
미안하대요 헤어졌다고 해서. .지기 미안할게 뭐가 있어요..
열심히 고생만 했는데 그래서 저한테도 기회가 왔다싶어서
고백하고 싶었지만 저도 아직 군인이고 제대할날도 많이 남았었으니까
그래서 희망을 가지다가 7월달에 자기 남자친구 생겨서
좋다고 싱글벙글하더라구요 이 남자는 표현 너무 잘한다고
참. .저한텐 기회도 안오더라구요 근데 어떻게 말하겠어요
자기가 좋다는데 축하해줘야죠 근데 저도 바보같은게
거기서 또 축하해줬어요ㅋㅋ잘 사귀라고 표현 잘해서 다행이라고
그러다가 오랜만에 12월12일 어제네요 둘이 술마시면서
남친얘기 이상형 얘기 등등 많이 했어요 저한테 어떤
타입 좋아하냐면서 소개시켜준다면서 말하라하더라구요
거따대고 차라리 너라면 좀 후련하겠지만 말이 안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뭔 소개냐면서 됬다고ㅋㅋ이렇게 말했어요
참 그러더니 갑자기 펜이랑 휴지 두장 집더니 뭘 써주는거에요
그러더니 막 뭐 적더니 편지 이제야 써줘서 정말 미안하다면서
이렇게 적더라구요ㅋㅋ제 이름이 태율인데 왜 저렇게 적고
맨날 저렇게 부르냐 물어보니 자기만의 애칭이래요ㅋㅋ
그리고 남자친구 제외하고 하트쓰는건 제긴 처음이래요
또 흔들어 놓으면서. .
그리고 저거쓰고 남친 이름도 새겨야지 하면서 벽에
하트
그리고 사랑해 평생사랑해라구
적더라고여 참. .그 모습이 얼마나 순수하던지 귀여우면서
한편으론 진짜 난 1%도 안 느껴지는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헤어질때 잘가라고 하면서 연락해 하더라구요. .
연락은 당연히 하겠지만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 감정을
고백하면 이 사이가 무너질꺼같고 안하자니 너무 슬프고
주변에 티안내는 남자도 있겠지만 티내고 정말 말하고
싶은데 관계 무너질까봐 말못하는 남자 많아요
그러다가 또 혼자 끙끙앓아요 남자들은 그니까 주변에
있을꺼같다싶으면 용기내서 먼저 물어봐주는것도
정말 멋있는 여성분들이 될꺼에요
길지도않고 짧은글인데 읽을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쓰고나니 후련하네요ㅋㅋ
다솜아 나 니 진짜 좋아한다 니거 끊으라던담배 악착같이
끊고있고 표현도 어떻게 해야 기분 안나쁠까 매일 생각하고
약속시간 늦을까봐 30분전에 기다리고 못마시는술
니 주량에는 확 못 맞추겠지만 맞추도록 노력할게
애칭도 몇십만번 불러도 좋으니까 계속 불러줬으면 좋겠다
다른친구들앞에선 조용하고 내앞에서는 드세고 깡있는여자
항상 만들어줄수도있고 자존심 항상 높여줄수도있다
저 편지는 항상 가지고있을꺼야 저거 항상 지갑에
넣고 다닐꺼야 누긴 휴지쪼가리라하면 당당히 편지다라고
말하고다닐꺼야 비록 우리가 아직 친구사이지만 언젠간
발전할수있을거라고 난 살고있다 고맙다 내 앞에 나타나줘서
언제든 힘든일있고 가슴 아픈 일있으면 연락해 바로
뛰어나가줄게 그니까 연락은 계속하자 너랑은진짜로
연락 끊기기 싫다
좋아해 다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