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기니 바쁘신분들은 패스~ 역시나 아프시다던 시어머니는 그리 심하지 않더군요 차에서 내리지마자 시어머니한테 두통은 어떠시냐고 물으니 제눈을 피하시면서 "여전하지 뭐~" 이러시는데 딱 봐도 알겠더군요 그리 심하게 아프신게 아니라는걸... 그 먼길을 친정엄마 제사도 내팽겨쳐두고 달려왔는데 이게 뭐하는건가 싶은게 너무 허무하고 짜증이 밀려오는게 정말이지 ..폭팔하기 일보직전까지 갔습니다 그래도 일단 꾹 참고 얼마나 아프신거냐고 몇번을 물어도 자꾸 대답을 회피하시는데..하이고... 5시간넘게 내려가서 친정에 동생들만 내려주고 뒤도 안돌아보고 미친듯이 달려갔건만 왜그렇게 사람을 실망시키는지... 그래놓고 하신다는 말씀이 왜 친정부터 들렸냐고.. 아예 친정 동생들 다 데리고 와서 자고 낼 친정으로 가지 뭐하러 힘들게 거기들렸다 왔냐면서 되려 화를 내시더군요 동생들 오기만 눈빠지게 기다리는 우리 언니는 어쩌라는건지 어이가 없어서... 그래도 그 먼길을 내려갔는데 밥도 안해 놓으시고서는 배고프면 얼른 차려먹으라고 하시고.. 그때가 새벽 한시였는데...(잠은 언제 자라는건지) 방에는 담배연기가 자욱하고 방바닥은 냉골에 습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아무리 아프셔도 그렇지 10개월된 애기 생각해서라도 보일러라도 틀어놓으시면 안되었을까요? (안방만 따로 불때서 주무시고 다른곳은 보일러를 틀어야함) 너무 속이상해서 작은방으로 들어갔는데 사시사철 항시 깔려있는 곰팡이 잔뜩슨 이불하나 깔려 있더군요 청소도 물론 안돼있구요 그래도 애기들은 재워야겠기에 안방으로 가서 이불을 꺼내니 두분이서 맞담배 피우시면서 그냥 안방에서 자지 뭐하러 추운데서 잘려고하냐고 되려 뭐라하시길래 담배냄새 땜에 머리가 아파서 못자겠다고 하니까 그럼 애기들이라도 안방에 재우라고 그방은 춥다고 하시질않나... (하루에 두분이서 세갑정도 피우십니다)저는 두통의 원인을 여기에 두고 있네요 환기도 안시키고 춥다고 문 꼭꼭 걸어잠그고 하루종일 담배만 피우십니다 여튼 전 다른건 몰라도 애기들 양육방식은 절대 양보 안하는편이라 끝까지 이불가져와서 애들 다눕히고 막둥이 젖물리고 있는데 안방에선 무슨 비밀얘기가 그렇게 많은지 먼길 운전하느라 힘들었을 신랑을 붙잡고 새벽3시가 넘어가도록 소곤소곤 이야기꽃을 피우시더군요 (항상 이런식으로 자기들끼리만 소곤거림) 평소에도 아무리 12간넘게 운전하고 내려가도(명절때) 기본4~5시간은 아들 붙잡고 얘기하시는 분들이라 웬만하면 신경안쓰지만 그때는 막내가 계속 울어대는 바람에(시부모님을 보고 놀래서) 제가 애기아빠를 불렀네요 애기도좀 같이 보고 보일러좀 틀어달라고... 그랬더니 시어머닌 애기가 당신얼굴만 봐도 경기할정도로 우는데도 계속 들여다보시면서 젖먹이라고 그러고.. 애기는 계속 울어대고.. 그러다 지쳐서 5시쯤 잠깐자고 5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해먹고 이것저것 챙겨주시길래 정리하고 있는데 시어머니께서 올라갈때 큰집들러서 갔다주라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는데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뻔히 동생들하고 올라가는거 아시면서 제사끝나고 올라가면 아무리 일찍가도 밤일텐데 그소린 제사도 지내지 말고 가라는건지.. 아님 동생들 데려다주지 말라는건지... 그런 경우없는 말을하시는 시어머니나 별말없이"형네 들르긴 힘들지 엄마"하는 아들이나.. 전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말이 길어지면 친정에 늦을것 같아서 그냥 참았습니다 서둘러서 친정으로 가는데 왜그렇게 억울하고 가슴이 답답하든지.. 신랑한테 해도해도 너무하시는것 아니냐고 한마디 했더니 신랑왈 "시부모님이랑 형수가 대판해서 엄마가 아프신거라고" 하는데 이건 대체 무슨소린가 했더니 저희 차 땜에 형수가 시아버지한테 전화해서 난리를 쳤다는겁니다 얼마전 추석때 저희가 시댁 내려가다가 차가 퍼지는 바람에 차 폐차시키고 고생 고생해서 시댁을 내려갔었거든요 그랬더니 시부께서 중고차로 한대 사라고 450만원을 주셨는데 형님한테는 얘길 안했어요 시부께서 직접 말한다고 저희한테 말하지 마라고 하셔서.. 찝찝했지만 시킨대로 했더니만 결국에는 이렇게 터져버렸네요 사실 그돈은 신랑이 지금까지 형 뒷바라지 해준거에 비하면 너무나 작은돈인데도 그렇게 도움을 많이 받아놓고는 자기한테 상의도 없이 동생네만 돈해줬다고 서운해 하셨다니 ... 형님한테도 서운하고 그런얘길 전하는 시부모님도 생각없으신것 같고 큰며느리 기분상해있는데 기어코 어머님 검사를 큰아들네 가서 하겠다는시부모님의 저의도 의심스럽고... 형님이 어떻게 나오는지 볼려고 그리로 간다고 하시는것 같은데 그건 정말이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어찌됐든 기분상한건 기분상한거고 꼭 그렇게 며느리 숨통을 조여야만 하는걸까요 전화해서 시부모한테 따진 형님도 잘한건 없지만 애초에 자식들 다모였을때 얘길 하셨으면 이런일은 없잖아요? 그런데다 큰며느리 기분 안좋은거 뻔히 아시면서 큰집으로 가겠다면 형님은 어쩌라는건지 ... 항상 이런식을 자식들 숨통을 조이시는 분들이라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이번에는 일이 너무 커질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그래놓고 저더러는 형님네 가보라고 하시는 이유가 뭔지... 저희더러 미리 가서 분위기 파악 하라는건지...참내 ... 다른분들은 어떤생각인지 모르지만 전 형님을 이해(?) 합니다 평소에도 욕심이 많고 나눠줄지를 모르는 사람인지라 서운하지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형님이 오빠셋에 막내딸이라서) 평소에 시어머니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니년들이 잘못해서 형제간에 의상하고 집안에 분란 일으키면 우리 두 늙은이 죽어버릴란게 알아서들해라"하셔놓고는 왜그런말은 우리한테 전해서 형제간에 의상하게 하시는지 대책이 안서는 분들입니다 아무리 형님이 말도 안되는 얘길해도 그렇지 그런말을 전하면 안되는거잖아요? 형님이 그때는 기분 나빴지만 나중에는 자기가 한말을 후회할수도 있을텐데 형님의 본심을 여과없이 그대로 전해버리면 결국엔 형님도 궁지에 몰리게되고 저희는 저희대로 마음에 상처 생기고 ... 자식의 허물을 덮어줘야 할 부모가 오히려 싸움을 부추키니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참 한심합니다 이난관을 어찌 풀어야 할지 ...
친정엄마 제사에 다녀와서...
글이 좀 기니 바쁘신분들은 패스~
역시나 아프시다던 시어머니는 그리 심하지 않더군요
차에서 내리지마자 시어머니한테 두통은 어떠시냐고 물으니
제눈을 피하시면서 "여전하지 뭐~" 이러시는데 딱 봐도 알겠더군요
그리 심하게 아프신게 아니라는걸...
그 먼길을 친정엄마 제사도 내팽겨쳐두고 달려왔는데 이게 뭐하는건가 싶은게
너무 허무하고 짜증이 밀려오는게 정말이지 ..폭팔하기 일보직전까지 갔습니다
그래도 일단 꾹 참고
얼마나 아프신거냐고 몇번을 물어도 자꾸 대답을 회피하시는데..하이고...
5시간넘게 내려가서 친정에 동생들만 내려주고 뒤도 안돌아보고 미친듯이 달려갔건만
왜그렇게 사람을 실망시키는지...
그래놓고 하신다는 말씀이 왜 친정부터 들렸냐고..
아예 친정 동생들 다 데리고 와서 자고 낼 친정으로 가지
뭐하러 힘들게 거기들렸다 왔냐면서 되려 화를 내시더군요
동생들 오기만 눈빠지게 기다리는 우리 언니는 어쩌라는건지 어이가 없어서...
그래도 그 먼길을 내려갔는데 밥도 안해 놓으시고서는
배고프면 얼른 차려먹으라고 하시고.. 그때가 새벽 한시였는데...(잠은 언제 자라는건지)
방에는 담배연기가 자욱하고 방바닥은 냉골에 습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아무리 아프셔도 그렇지 10개월된 애기 생각해서라도
보일러라도 틀어놓으시면 안되었을까요?
(안방만 따로 불때서 주무시고 다른곳은 보일러를 틀어야함)
너무 속이상해서 작은방으로 들어갔는데
사시사철 항시 깔려있는 곰팡이 잔뜩슨 이불하나 깔려 있더군요
청소도 물론 안돼있구요
그래도 애기들은 재워야겠기에 안방으로 가서 이불을 꺼내니
두분이서 맞담배 피우시면서 그냥 안방에서 자지 뭐하러 추운데서 잘려고하냐고
되려 뭐라하시길래
담배냄새 땜에 머리가 아파서 못자겠다고 하니까
그럼 애기들이라도 안방에 재우라고 그방은 춥다고 하시질않나...
(하루에 두분이서 세갑정도 피우십니다)저는 두통의 원인을 여기에 두고 있네요
환기도 안시키고 춥다고 문 꼭꼭 걸어잠그고 하루종일 담배만 피우십니다
여튼 전 다른건 몰라도 애기들 양육방식은 절대 양보 안하는편이라
끝까지 이불가져와서 애들 다눕히고 막둥이 젖물리고 있는데
안방에선 무슨 비밀얘기가 그렇게 많은지 먼길 운전하느라 힘들었을 신랑을 붙잡고
새벽3시가 넘어가도록 소곤소곤 이야기꽃을 피우시더군요
(항상 이런식으로 자기들끼리만 소곤거림)
평소에도 아무리 12간넘게 운전하고 내려가도(명절때)
기본4~5시간은 아들 붙잡고 얘기하시는 분들이라
웬만하면 신경안쓰지만 그때는 막내가 계속 울어대는 바람에(시부모님을 보고 놀래서)
제가 애기아빠를 불렀네요 애기도좀 같이 보고 보일러좀 틀어달라고...
그랬더니 시어머닌 애기가 당신얼굴만 봐도 경기할정도로 우는데도
계속 들여다보시면서 젖먹이라고 그러고.. 애기는 계속 울어대고..
그러다 지쳐서 5시쯤 잠깐자고 5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해먹고 이것저것 챙겨주시길래 정리하고 있는데 시어머니께서
올라갈때 큰집들러서 갔다주라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는데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뻔히 동생들하고 올라가는거 아시면서
제사끝나고 올라가면 아무리 일찍가도 밤일텐데
그소린 제사도 지내지 말고 가라는건지.. 아님 동생들 데려다주지 말라는건지...
그런 경우없는 말을하시는 시어머니나 별말없이"형네 들르긴 힘들지 엄마"하는 아들이나..
전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말이 길어지면 친정에 늦을것 같아서 그냥 참았습니다
서둘러서 친정으로 가는데 왜그렇게 억울하고 가슴이 답답하든지..
신랑한테 해도해도 너무하시는것 아니냐고 한마디 했더니 신랑왈
"시부모님이랑 형수가 대판해서 엄마가 아프신거라고" 하는데
이건 대체 무슨소린가 했더니 저희 차 땜에 형수가 시아버지한테
전화해서 난리를 쳤다는겁니다
얼마전 추석때 저희가 시댁 내려가다가 차가 퍼지는 바람에
차 폐차시키고 고생 고생해서 시댁을 내려갔었거든요
그랬더니 시부께서 중고차로 한대 사라고 450만원을 주셨는데
형님한테는 얘길 안했어요 시부께서 직접 말한다고 저희한테 말하지 마라고 하셔서..
찝찝했지만 시킨대로 했더니만 결국에는 이렇게 터져버렸네요
사실 그돈은 신랑이 지금까지 형 뒷바라지 해준거에 비하면 너무나 작은돈인데도
그렇게 도움을 많이 받아놓고는 자기한테 상의도 없이 동생네만
돈해줬다고 서운해 하셨다니 ...
형님한테도 서운하고 그런얘길 전하는 시부모님도 생각없으신것 같고
큰며느리 기분상해있는데
기어코 어머님 검사를 큰아들네 가서 하겠다는시부모님의 저의도 의심스럽고...
형님이 어떻게 나오는지 볼려고 그리로 간다고 하시는것 같은데
그건 정말이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어찌됐든 기분상한건 기분상한거고 꼭 그렇게 며느리 숨통을 조여야만 하는걸까요
전화해서 시부모한테 따진 형님도 잘한건 없지만
애초에 자식들 다모였을때 얘길 하셨으면 이런일은 없잖아요?
그런데다 큰며느리 기분 안좋은거 뻔히 아시면서 큰집으로 가겠다면
형님은 어쩌라는건지 ... 항상 이런식을 자식들 숨통을 조이시는 분들이라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이번에는 일이 너무 커질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그래놓고 저더러는 형님네 가보라고 하시는 이유가 뭔지...
저희더러 미리 가서 분위기 파악 하라는건지...참내 ...
다른분들은 어떤생각인지 모르지만
전 형님을 이해(?) 합니다
평소에도 욕심이 많고 나눠줄지를 모르는 사람인지라
서운하지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형님이 오빠셋에 막내딸이라서)
평소에 시어머니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니년들이 잘못해서 형제간에 의상하고
집안에 분란 일으키면 우리 두 늙은이 죽어버릴란게 알아서들해라"하셔놓고는
왜그런말은 우리한테 전해서 형제간에 의상하게 하시는지 대책이 안서는 분들입니다
아무리 형님이 말도 안되는 얘길해도 그렇지 그런말을 전하면 안되는거잖아요?
형님이 그때는 기분 나빴지만 나중에는 자기가 한말을 후회할수도 있을텐데
형님의 본심을 여과없이 그대로 전해버리면 결국엔 형님도 궁지에 몰리게되고
저희는 저희대로 마음에 상처 생기고 ...
자식의 허물을 덮어줘야 할 부모가 오히려 싸움을 부추키니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참 한심합니다
이난관을 어찌 풀어야 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