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신랑입니다.

비너스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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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신랑입니다.처녀시절 본인도 저한테 오는전화 위치확인하던사람이 결혼한달여만에 위치추적어플로 싸웠고 결국은 어플을지웠습니다.
그후 남편이 카톡을 지우는현장을목격, 아니라고딱잡아떼더니 결국은 아는 누나가 잘지내냐는카톡이 왔다고 이실직고하고, 
결국 제게 첫번째 거짓말을했습니다.
친정에서 두달 산후조리하는동안 집에 잔다고한시간에 핸드폰에 벽에 그림자가 찍힌동영상이 발견되었고, 심증만있지 그동영상으론
아무것도 의심할수없어 그냥 넘어갔습니다.
아기낳고 한동안 사이가 좋지않았고, 회복되어 잘지낼때즈음 신랑이 회사에 특근하고 늦게온다고해놓고 성인안마업소에 다녀온걸들켰습니다. 어쩌다 핸드폰에 동영상이 찍혔던거죠, 그때도 아기와 저걸고 절대 다녀온적없다고 딱잡아떼더니 결국 들켜 이실직고했습니다.
그이후 믿었던 남편에게 받은 배신감, 처자식까지 걸고 거짓말하는 그 뻔뻔함에 진절머리가나 말도안섞고 지내려했으나, 그래도 
부부사이인걸 한번용서하는마음으로 어플깔고 수시로확인하는조건하에 용서해줬습니다. 이제껏 쌓아온 내믿음이 
한순간에무너졌고, 이를 예전처럼돌려놓기위해서 이렇게라도노력해야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내가 나도밉고 온전히 믿지 못하는 이상황이 죽도록싫어도 어쩔수없었습니다.
미안한마음에 일주일전, 내가 그날일로 오빠한테 상처를많이받았고 우리사이에 믿음이 깨졌다. 부부사이에 신뢰가 가장중요한데 
그것이 깨졌으니 힘들어도 오빠가잘못한일이니 조금만 노력해달라고 얘기했습니다.
고작 일주일지났습니다.
갑자기 어플을 지우자는군요.
헛튼생각하지말라는용도도 있었고, 솔찍히 아직도 의심스러운거, 그때 깨진믿음을회복하려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깔아도 안보이고 폰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 있길래 그걸로 설치 후 지웠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일주일도 안지나 문자내역에 ㅇ월ㅇ일 ㅇㅇ모텔.. 25000원
그것도 저 만나기 전 하루전이고, 논다고 연락도 잘 안됐었습니다.   저는 너무 실망해서 남편한테 그만하자고 말했고 제발 연락하지 말아달라 했습니다. 그랫더니 남편은 뭐때문에 그러냐고 당황하더라고요 그래서 모텔 이름을 대면서 아냐고 물어봤더니 자긴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조금 후에 남편이 전화가 왔는데 자기가 간게 아니라 남편 같이 인턴하는 동기가 간거다,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 카드를 들고 다녔고, 다른 여자만나러 갈때 카드를 빌려준거다.   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그 친구 페북을 들어가보니 왠걸.. 그날은 아버지랑 찍은 사진이 떡하니 올라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뭐냐고 했더니 여자친구에게 맨날 사사건건 뭐하는지 보고해야되서 일부러 올린거라고 하더라고요!.. 
도저히 믿음이 가지 않아서 제가 통화음성도 듣기 시작했습니다..
가관도 아니네요.. 남편은 1년전부터 그년집을 왔다갔다 하며 두집살림을 한것 같아요 출근한다고 속이고 그년집으로 가고 퇴근하기전에 그년 집에 들렸다 오고 오고가며 들락거리고 모텔도 뻔질나게 다니고 제손은 1년간 잡지도 않던 인간이 그여자랑은 그렇게 쉽게 그랫다는게 너무 더럽고 치사해서 
그여자한테 저랑 연애시절 얘기부터 지금까지 온갖 얘기와 정없다 돈만주면 된다 애도 버리고 온다 제가 한 음식은 맛도 없다 등등 사랑한다 기다려 달라 온갖 감언이설로 그여자를... 제전화는 받지도 않고 안하던 인간이 그여자한테는 하루도 안빠지고 수십통씩 했더라구요.. 
지금에 와서야 보니 작년 행동들이 다 이해가 가더라구요 너무 웃긴건 그렇게 죽고 못살던 인간이 저한테 걸린 지금은 그여자 욕만 하네요 이혼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참고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