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척 잘지내는척 아무렇지않은척

R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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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 않은척 아프지 않은척
아무렇지 않은척 척이란 척은 다하는데도
그마저도 지친다.

그럴리가 없다 생각했던 너에게
이별을 고하던날
연실 페이스북에 접속해 있으면서도
1이 사라지지 않는 카톡대화창을 열고
도대체 이러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여자밖에 없더라.

차라리 그런거였다면
솔직하게 말이나 해주지
친구로라도 돌아갈수있게

그만하자는 나의 연락에도
응답이 없을까 지레 차단을 하고
풀어보니 읽었더라

오해라 생각했다면
어떻게 해서든 연락이 왔을거라
그렇게 생각하며
아무런 대답을 듣지못한 나는
하루 하루를 보내야 하기에
무너지지 않으려고
오늘도 이유를 만들어낸다

누구보다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하고
시작했던 이모든게
그 어떤것보다 값어치가 없어보인다
시작하지말걸
주변에 만류에 콧방귀끼지말걸
하소연 할 곳도 없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숨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