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같이 갈수있는사람일까요?

몰랑2016.12.14
조회1,316

너무 답답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서비스직으로 평일에 쉬며 남편은 주말에 쉬는일을 하고있습니다.

1년열애하고 결혼을 했구요.

근데 결혼을 해보니 연애시절에 제가 좋아했었던 면이 없어졌습니다.

 

1. 다정다감한 사람인줄 알았더니

연애시절엔 그리 챙기더만 결혼하고서는 제가 직장 마중나와달라하면 욕을 늘어놓고

지금 결혼한지 일년됬는데 직장마중나온게 딱 한번뿐임

 

 

2. 제 나쁜 욱하는 성질을 건드림

 

1)한번은 겨우 쉬는날 맞춰서 서울랜드 가기로했음

너무피곤해서 보조석에서 다리피고 쉬었는데 그때 네비가 못잡은 카메라가 있었음.

근데 그걸 놓쳤다며 딱지끈은게 제탓이라고 돌림.

그리고 서울랜드에서 하루종일 단속카메라지도검색만 돌림

심지어 다 놀고난후 집과 반대반향인 단속카메라를 보려고 삥 둘러감

 

2)주말에 제가 야근을 하는편인데

 

속이 너무안좋다며 죽을사오라함.. 평상시에 매운죽을 좋아하는데

그날 속이 안좋다길래 나름 배려해서 전복죽사감

근데 그 죽보더니 왜 먹던죽 안샀냐며 먹더니 맛없다면서 나에게 욕을함.

 

 

3) 신혼여행시 프랑스 베르사유궁전

출구가 3개가 있는곳인데 제가 화장실다녀온다며 기다리라고했음

저는 불어 전혀모른상태이며 그자리에 기다리라고 한후 다시 그자리가보니 없음

알고보니 여행패키지동료들과 먼저 그 출구를 나옴

30분간 가이드전화하며 겨우 빠져나옴,, 잊을수없다.

 

4) 평일 전 쉬는날이고 그가 퇴근후 첫마디가 저에게 탈모증상있나봐 관리해야겠따 딱 이럼

잘쉬었어?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관리해야겟다는말이 너무 섭섭했음

 

3일에 한번은 말한마디로 싸우고 다음날 잘못햇다고 하고

헤어지려고 하면 질질 붙잡는데요.

 

님들은 제가 예민한건지.. 무슨잘못된일 터지면 아내탓돌리는 인간이 이상한건지..

냉정한 판단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