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층의 층간소음 호소로 고통받고있어요

ㅂㄴㅇㅊ2016.12.14
조회30,124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0대중반 여자입니다

정말 급해서 여기올립니다
방탈 죄송요 ㅠㅠ




얼마전 가지고있던 아파트를 전세주게 되었습니다.
비어있는 집이었는데
집을 계약하고나서 처음 둘러볼때
제가 키우던 소형견 두마리를 데리고 엄마와 둘이 둘러보고있었습니다.

3키로한마리 5키로한마리 되는 강아지들이 장난을 치겠다고
한 4미터 정도를? 뛰어다녔습니다.


잠시후에 누군가가 벨을 누르기에 빈집에 누가오지 했는데
왠 아주머니께서 이집에 살게되었냐며 언제들어오냐며
꼬치꼬치 캐묻길래
일일이 대답해주는 엄마를 제치고
무슨일인지. 용건이 뭔지 여쭤봤더니

방금 쿵쿵거리지안았냐며
여기가 층간소음이 정말 심하다며
언제 입주할건지 조심을해야한다던지
구구절절 얘기하시더라구요

처음엔 나빠보이는거 같진 않아서
입주날짜 대충 얘기해주고 (당시에는 전세줄생각이없었음)
아랫층 아주머니가 가시고 조심해야겠다는 말만 엄마와 하고
원래살던 집으로 갔습니다.


그집이 교통편도 좀 힘들고 해서 전세를주고
다른집으로 입주하게되었고
그래도 전에 인사도 한 사이니
집에들러본날 아랫층 아줌마께 들러 인사도 할겸
내려갔습니다.
집은 복도식이고 14층입니다(우리집이 14층)


입주는 이쪽으로 안하기로했으며
다른사람이 들어오기로했다고 했고
아랫층 아줌마는 굉장히 아쉬운마음을 내비치고
헤어졌습니다.


저희가 내어준 집에는 부부가 들어온다고했습니다
아이도있는 부부라고하여
저희가족 모두 걱정을 했습니다.
층간소음에 예민한 분인것을 본인께서
신신당부 하고 가셨기에........



하지만 아이가 6-7개월정도? 기어다니는 아이라고 하더라구요. 별걱정을 안했습니다.

저도 이동네 20년 넘게살아서 동네친구들도
그 아파트에 많고
아랫층 아줌마와 얘기를 나누고나서
친구들께 물어봤습니다.
한번도 층간소음으로 불편하거나 언쟁이있었던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얘기로 안심 했고



들어오기로한 부부가 입주를 했다는 얘기만 들었습니다.


문제는 ...........



이삿날에 시끄럽다고 올라와서 난리난리였답니다.


솔직히 이삿날에는 이해좀 해주실법도하고
리모델링도아니고 ..... 의아했지만

이게끝이아니고

밥을하려고 베란다에서 쌀을 퍼다가 부엌까지 걸어오는데도 올라와서 조용히좀 다니라고 난리난리더랍니다 ...



그리고 한다는말이 ............

이윗집이 시끄러워서 내가 이사보낸집만 5집이라며
그걸 자랑이라고
고상한척 지성인인척 조신하게 얘기를 ...
하루에 몇번이고 그런답니다 .......


기어다니는 아기도 기어다니지 못하게
부부가 번갈아가면서 안고있답니다...
집에 들어가기도 싫다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부분은 전세들어오신 부부가 부동산 아줌마께 얘기해서
알게된겁니다.




알고보니 그아랫층 아줌마네 양옆집도
그집 때문에 골치라고 하고
윗층인 저희집 양옆집에도 시시때때로 문을 두드리며
시끄럽다고 한답니다 ......
전에는 세입자가 들어오기전 빈집인데도 시끄럽다고
문을 두드리러왔다가 저희양옆집에서 사람 안산다고하니
그때서야 시끄럽다고 난리를 피우더랍니다


세입자가 속아서 집들어온것 같다며
집에서 나오고싶다고하는데 ... ㅠㅠㅠ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전에 아랫층에 롤케익도 사다가 주면서
세입자 잘좀 부탁드린다고도 했었는데

들어오신 부부들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ㅠㅠ
일단 집주인으로써 아랫층분을 만나
얘기를 해보려하는데 .....

조언좀해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