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남자 절어떻게생각하는지좀봐주세요!!

2016.12.15
조회220
피씨방에서 알바하고있습니다.
한 1년 다되어가는데 제일관심 가는분이 계셨어요.
대학교바로옆이라 학생들이 많이오는데, 야구부인데 매번 인사 정중하게하시고 물컵 다들 자리에놓고가는데 그분만 가져다주시고.
아.. 제가 먼저 번호물어볼까 고민하다가 매일 오시던 분이 갑자기 안오셨어요.

한 1달안왔나.
제 마음 안 전한게 답답해서 다른야구부동생 분께 그분 언제오시냐고 물어봤어요. 일부로요. 그분한테 그얘기하면 그분도 제가관심있었다는걸 알거라생각했어요.
그리고정리해야겠다생각했는데, 또온대요.

그러고 몇일뒤 그분이 일부러 찾아왔더라구요.
처음엔피방에서 빌려간 우산얘기하고..
제가 그분이름 회원명에 검색하곤했는데 아시더라고요ㅜ 그리고 저 찾으셨다던데.. 하며
뭐신상털린거있나고 하시더라고요.
그러고 다음에온다 나가시길래 엘베앞에서 제가 쫓아가서 신상털린거아니고 제가 검색한거다. 라고얘기했어요.
왜 그랬냐?고묻던데 제가 아무말도 못했습니다ㅠㅠ

그러곤 또 한달이지나서 잊혀질때쯤 또 나타나시더라고요.
아무렇지않게와서 인사하고 평소랑똑같이요..

제가좀빤히쳐다봤었거든요.계산할때.
그분도 같이쳐다보셨는데, 그이후로 피방 들어올때 인사안하시고 친구옆에 숨어서오시고 또 친구분은 저한테 화나신지 돈을 손에안주고 테이블에 올려놓고가세요..

사실번호물어보려는데 옆에친구들많고 야구부사람들많은데 눈치보여요.
그분도절좋아하지않고피하는것같기도하고 잘모르겠어요.
친구분도 화난지 잘모르겠구요.
그냥 번호물어보고 끝낼까요..
다들주변인들이 피방손님이라많이두려운데(까이면 야구부사람들있는대서까일것이고, 피방올때마다 저쳐다보고 다안다는표정짓고 애들끼리 제얘기로히히덕거릴거같아요) 어떻게하면 두려운걸좀 덜고 멋지게고백하고 털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