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18살 여학생 입니다ㅋㅋㅋ
요즘 자기 연애사 들려주는 사람 많길래 저도 제일 버라이어티 했던 선배 얘기 해보려구요
비록 흔하지않은 쌤하고 사귄거 이런건 아니지만요ㅎㅎ
글쓰는거 처음이라 좀 서툰거 양해 부탁해요
음슴체로 시작 ----------
음 나는 평범하고 또 평범한 여학생임ㅋㅋㅋ
오빠랑은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만났음 같은 중학교도 아니였음ㅋㅋㅋㅋ
고등학교 올라오기 전 중3때 내 친구가 그 고등학교에 잘생긴 오빠 있다고 페북으로 사진 보여준 적 있어서 얼굴은 한번 봤음ㅋㅋ 훈훈하게 생김
사진으로 봤을땐 살짝 안재현삘..? 이목구비나 얼굴이 막 닮았다는게 아니라 분위기나 생긴거? 아 뭐라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안재현 좀 닮았음ㅋㅋ
그래서 이 오빠 이름을 안재현 오빠라고 할게요 안재현 팬 분들 죄송합니다...ㅜㅜㅜ
안재현 오빠보고 아 이런 오빠도 있구나 싶었음ㅋㅋ
역시 고등학생은 다르다.. 이런 생각? 이때까지만 해도 나랑 잘될지 누가 알았겠어요 그쵸? 내 친구가 잘생겼다고 개좋아했음ㅋㅋㅋ 그렇게 잘생긴건 아니고 그냥 훈남 스멜 좀 나는거였음
암튼 첫만남 얘기부터 해줄게요 별거 없지만ㅋㅋ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였음 우리 집이랑 학교가 멀어서 일찍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음ㅜ
우리 보려고 남은건지 그냥 남은건지 모르겠는 본교 언니 오빠들도 몇명 있었음 ㅋㅋㅋ
앞에서 어떤 쌤이 뭐라뭐라고 하시는데 강당 옆쪽에 무슨 방?같은데에서 검은 조끼를 입은 학생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거리심ㅋㅋ 그거 보고 아 방송부 학생들이구나 싶었음 근데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유니폼 멋있었음.. 봐도 파란색이나 노란색만 봤지 검은색은 처음봄ㅋㅋㅋ 그래서 뭔가 포스있고 멋있어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뒤에 앉아서 얼굴이 잘 보이진 않았음
그렇게 6시쯤에 시작해서 10시 쯤에 끝남ㅋㅋ
겨울이라 해도 금방 어두워지고 추워서 내 친구네 어머님께서 데리러 오신다고 하심ㅋㅋㅋ
건물 밖으로 나가기엔 추워서 강당 밖에서 기다렸음ㅋㅋ 강당 옆에 큰 전신거울 있어서 거기서 사진 찍고 놀았음ㅋㅋㅋ 강당 안에는 1:1 상담 원하는 학생 학부모 선생님 방송부만 남아있었고 있던 학생들은 거의 다 감
5분정도 뒤에 방송부 언니 오빠들이 우르르 나옴
다들 비주얼이..ㅋㅋㅋ 이쁘고 훈훈함 깜짝놀랐음ㅋㅋ
마지막에 나온 사람이 안재현 오빤데 강당 문 닫으면서 옆에 슬쩍 옆에 봐서 우리랑 눈이 마주침ㅋㅋ 그러고 갔는데 실제로 본건 그때가 처음이었음ㅋㅋㅋ 내 친구가 개잘생겼다고 난리 쳐가지고 들릴까봐 입막음ㅋㅋ
근데 그 중 어떤 언니가 획 뒤돌아보더니 재현오빠 옆으로 총총 걸어감 여친인가 싶었음ㅋㅋㅋ
괜히 미안해져서 친구 데리고 나옴ㅋㅋ
춥다고 엄청 징징거렸음 내 친구 별명이 찡이임ㅋㅋ
원래는 징징이었는데 그거 싫다해서 찡이로 바꿔줌
뭔가 보호본능도 자극되고 매력있고 여러모로 부러운 친구임ㅜ 이얘기를 왜하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
정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방송부 학생들이 나왔음 이거 뭐 운명도 아니고 가는곳마다 만남ㅋㅋㅋ
처음엔 누군지 몰랐는데 가까이 오면서 그 언니 얼굴 보이길래 방송부인거 알았음ㅋㅋ
우리 옆에 지나가는데 언니가 노려봤음ㅜ 학교 가기도전에 찍힌 느낌... 안재현 오빠는 쳐다보지도 않고 갈길감ㅋㅋㅋ 내 친구는 계속 멋있다고 그러고 눈치는 내가 보고ㅜㅜㅜㅠㅜ
그러다가 어머님 오셔서 차타고 집에 감ㅋㅋ
이게 첫 만남임..ㅋㅋㅋㅋㅋㅋㅋ 별거 없죠?ㅜㅜ
교통편도 별로고 주변에 편의점 하나 있고 학교 뒤에 산이라서 더 춥기도 하고 그언니도 그렇고 벌써부터 복잡해질거 같은 느낌에 다른데 갈까 하고 흔들렸지만 중2때부터 가고싶었던 학교라 그냥 원서 넣음ㅋㅋㅋ
학기 초반에는 적응하느라 바빴음ㅋㅋ 우리는 층을 학년마다 써서 일부러 위에는 교무실에 심부름 가는거 아닌 이상 올라가지도 않음ㅜ
내가 2반 내 친구는 3반이 되고 어느새 4월달이 됨
4월 중순쯤에 체육대회 일정 잡혀있어서 체육시간에 연습하는데 시간표가 바껴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3학년이랑 같이 하게됨..
우린 몰랐음ㅋㅋㅋ 나갔는데 3학년도 있어서 그제야 같이 하는걸 알았음 그 언니 있으면 어쩌지 하고 갑자기 긴장되서 찾아봤는데 다행이 없었음 그대신 안재현오빠가 있었음 좀 당황했는데 나 기억 못할거 같아서 아무 생각 안함ㅋㅋ
체육시간 마다 반별 장기자랑 그거 연습해서 이번에도 춤연습 할줄알고 조끼리 모여있었는데 갑자기 다 집합하라고 이어달리기 연습한다는거임...
진짜 너무 당황스러웠음ㅋㅋㅋ 3학년과 이어달리기라니 확 쓰러져버리고 싶었지만 쌤이 무서워서 얌전히 줄 섰음ㅋㅋ 여자랑 남자 나눠서 출발지점에 한쪽은 여자 반대쪽은 남자 이렇게 세움ㅋㅋ
여자가 먼저 반 달리고 남자 여자 남자 여자 이렇게 뛰는거였음 이거 하고 계주 정할거라고 똑바로 뛰라고 그래서 급 긴장함..
중딩때 계주 한번 했었는데 그때 재미들려서 또 하고 싶었음ㅋㅋㅋ 그래서 달릴때 앞머리고 뭐고 막 달림
근데 다 개구라였음ㅜ 계주는 다음시간에 단거리 달리기 측정해서 1.2.3위로 정함ㅡㅡ 물론 계주선수는 됐음ㅋㅋㅋㅋㅋ 힛
내가 우리반 마지막으로 달리고 내가 3학년한테 줘야되는거 였음ㅋㅋㅋ
남자 있는 쪽으로 달려가는데 너무 뒤죽박죽으로 섞여있어서 바통을 누구한테 줘야되는지 모르겠는거임ㅜ 달리다가 앞에서 멀뚱히 서서 머뭇거림 게다가 3학년이고 머리 1초만에 터질뻔함ㅋㅋ 옆에선 빨리 주라고 소리지르고 난 누구한테..? 이러고 있는데 어떤 오빠가 나한테 와서 바통 가져감 누군지 확인도 못하고 그 오빠 바로 달림ㅋㅋㅋㅋ 달리기 개빨랐음 그래서 내가 머뭇거리는 사이에 간격 좁혀진거 그 오빠가 다시 넓혀줌 되게 죄송했음ㅜㅜ
그러고 3학년 있는곳에 나 혼자 있기 매우 뻘줌해서 우리반 있는쪽으로 갔음ㅋㅋㅋ 여자애들 보자마자
" 아 미안해 진짜 으허ㅠ어유울ㅇ "
" ㅋㅋㅋㅋㅋ 괜찮아 역전 안당했어!!! "
" 헝ㅇ루우ㅠㅜ유 근데 그오빠 누구야? "
" 저사람! "
하면서 가리켰는데 아무리 봐도 안재현오빠..
보자마자 쪽팔리고 미안해서 고개 숙이고 땅만 보고 있었는데 오빠가 내 옆에 지나가면서
" 괜찮아 동생 우리 이겼어 "
이러고 갔음ㅋㅋㅋ 난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함
이기긴 개뿔 우리 3등했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말이 더 고마웠음ㅜ 진짜 짜증났을거 같은데..ㅋㅋ
옆에서 여자애들이 맞장구 쳐주고 누군 아는사이냐고 물어보고 잘생겼다고 지들끼리 좋아하는 애들도 있고ㅋㅋㅋ 나 지나치고 웃으면서 친구들이랑 하이파이브 하는데 웃는거도 이쁘고 더 안재현같다는 생각을 함ㅋㅋ
이렇게 체육시간 끝나고 내 친구한테 달려가서 상황 다 말해줌 아 그냥 제친구 찡이라고 부를게요ㅋㅋㅋ
찡이가 그럼 나랑 친해진거냐고 엄청 좋아함ㅋㅋ 이왕 친해진거 자기랑 이어달라 어쩌고 저쩌고 이럼ㅋㅋㅋ
안재현 오빠랑 좀 친해진거 같아서 진짜 기분 좋았음ㅋㅋㅋ 물론 그 오빠한텐 별거 아니었겠지만..ㅎ 이때까진 좋아하는건 아니였고 그냥 호감..? 친해지고싶은 그런 선배 였음ㅋㅋ 내가 그오빠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따로 있음 여기서 부터 로맨스 시작인데 지금 할 일 있어서ㅜㅜ 이따가 다음편에 연재할게요~~!
다음편은 좀 더 길게 써야겠네요 필력도 늘게 노력할게요!!!! 아 그리고 주작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그런 의심 할거면 보지마세요ㅜㅜ 생각 안나는거만 얼추 비슷하게 생각해내는거고 다 실화입니다..!
2살 선배와 연애한 썰 1
요즘 자기 연애사 들려주는 사람 많길래 저도 제일 버라이어티 했던 선배 얘기 해보려구요
비록 흔하지않은 쌤하고 사귄거 이런건 아니지만요ㅎㅎ
글쓰는거 처음이라 좀 서툰거 양해 부탁해요
음슴체로 시작 ----------
음 나는 평범하고 또 평범한 여학생임ㅋㅋㅋ
오빠랑은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만났음 같은 중학교도 아니였음ㅋㅋㅋㅋ
고등학교 올라오기 전 중3때 내 친구가 그 고등학교에 잘생긴 오빠 있다고 페북으로 사진 보여준 적 있어서 얼굴은 한번 봤음ㅋㅋ 훈훈하게 생김
사진으로 봤을땐 살짝 안재현삘..? 이목구비나 얼굴이 막 닮았다는게 아니라 분위기나 생긴거? 아 뭐라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안재현 좀 닮았음ㅋㅋ
그래서 이 오빠 이름을 안재현 오빠라고 할게요 안재현 팬 분들 죄송합니다...ㅜㅜㅜ
안재현 오빠보고 아 이런 오빠도 있구나 싶었음ㅋㅋ
역시 고등학생은 다르다.. 이런 생각? 이때까지만 해도 나랑 잘될지 누가 알았겠어요 그쵸? 내 친구가 잘생겼다고 개좋아했음ㅋㅋㅋ 그렇게 잘생긴건 아니고 그냥 훈남 스멜 좀 나는거였음
암튼 첫만남 얘기부터 해줄게요 별거 없지만ㅋㅋ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였음 우리 집이랑 학교가 멀어서 일찍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음ㅜ
우리 보려고 남은건지 그냥 남은건지 모르겠는 본교 언니 오빠들도 몇명 있었음 ㅋㅋㅋ
앞에서 어떤 쌤이 뭐라뭐라고 하시는데 강당 옆쪽에 무슨 방?같은데에서 검은 조끼를 입은 학생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거리심ㅋㅋ 그거 보고 아 방송부 학생들이구나 싶었음 근데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유니폼 멋있었음.. 봐도 파란색이나 노란색만 봤지 검은색은 처음봄ㅋㅋㅋ 그래서 뭔가 포스있고 멋있어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뒤에 앉아서 얼굴이 잘 보이진 않았음
그렇게 6시쯤에 시작해서 10시 쯤에 끝남ㅋㅋ
겨울이라 해도 금방 어두워지고 추워서 내 친구네 어머님께서 데리러 오신다고 하심ㅋㅋㅋ
건물 밖으로 나가기엔 추워서 강당 밖에서 기다렸음ㅋㅋ 강당 옆에 큰 전신거울 있어서 거기서 사진 찍고 놀았음ㅋㅋㅋ 강당 안에는 1:1 상담 원하는 학생 학부모 선생님 방송부만 남아있었고 있던 학생들은 거의 다 감
5분정도 뒤에 방송부 언니 오빠들이 우르르 나옴
다들 비주얼이..ㅋㅋㅋ 이쁘고 훈훈함 깜짝놀랐음ㅋㅋ
마지막에 나온 사람이 안재현 오빤데 강당 문 닫으면서 옆에 슬쩍 옆에 봐서 우리랑 눈이 마주침ㅋㅋ 그러고 갔는데 실제로 본건 그때가 처음이었음ㅋㅋㅋ 내 친구가 개잘생겼다고 난리 쳐가지고 들릴까봐 입막음ㅋㅋ
근데 그 중 어떤 언니가 획 뒤돌아보더니 재현오빠 옆으로 총총 걸어감 여친인가 싶었음ㅋㅋㅋ
괜히 미안해져서 친구 데리고 나옴ㅋㅋ
춥다고 엄청 징징거렸음 내 친구 별명이 찡이임ㅋㅋ
원래는 징징이었는데 그거 싫다해서 찡이로 바꿔줌
뭔가 보호본능도 자극되고 매력있고 여러모로 부러운 친구임ㅜ 이얘기를 왜하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
정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방송부 학생들이 나왔음 이거 뭐 운명도 아니고 가는곳마다 만남ㅋㅋㅋ
처음엔 누군지 몰랐는데 가까이 오면서 그 언니 얼굴 보이길래 방송부인거 알았음ㅋㅋ
우리 옆에 지나가는데 언니가 노려봤음ㅜ 학교 가기도전에 찍힌 느낌... 안재현 오빠는 쳐다보지도 않고 갈길감ㅋㅋㅋ 내 친구는 계속 멋있다고 그러고 눈치는 내가 보고ㅜㅜㅜㅠㅜ
그러다가 어머님 오셔서 차타고 집에 감ㅋㅋ
이게 첫 만남임..ㅋㅋㅋㅋㅋㅋㅋ 별거 없죠?ㅜㅜ
교통편도 별로고 주변에 편의점 하나 있고 학교 뒤에 산이라서 더 춥기도 하고 그언니도 그렇고 벌써부터 복잡해질거 같은 느낌에 다른데 갈까 하고 흔들렸지만 중2때부터 가고싶었던 학교라 그냥 원서 넣음ㅋㅋㅋ
학기 초반에는 적응하느라 바빴음ㅋㅋ 우리는 층을 학년마다 써서 일부러 위에는 교무실에 심부름 가는거 아닌 이상 올라가지도 않음ㅜ
내가 2반 내 친구는 3반이 되고 어느새 4월달이 됨
4월 중순쯤에 체육대회 일정 잡혀있어서 체육시간에 연습하는데 시간표가 바껴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3학년이랑 같이 하게됨..
우린 몰랐음ㅋㅋㅋ 나갔는데 3학년도 있어서 그제야 같이 하는걸 알았음 그 언니 있으면 어쩌지 하고 갑자기 긴장되서 찾아봤는데 다행이 없었음 그대신 안재현오빠가 있었음 좀 당황했는데 나 기억 못할거 같아서 아무 생각 안함ㅋㅋ
체육시간 마다 반별 장기자랑 그거 연습해서 이번에도 춤연습 할줄알고 조끼리 모여있었는데 갑자기 다 집합하라고 이어달리기 연습한다는거임...
진짜 너무 당황스러웠음ㅋㅋㅋ 3학년과 이어달리기라니 확 쓰러져버리고 싶었지만 쌤이 무서워서 얌전히 줄 섰음ㅋㅋ 여자랑 남자 나눠서 출발지점에 한쪽은 여자 반대쪽은 남자 이렇게 세움ㅋㅋ
여자가 먼저 반 달리고 남자 여자 남자 여자 이렇게 뛰는거였음 이거 하고 계주 정할거라고 똑바로 뛰라고 그래서 급 긴장함..
중딩때 계주 한번 했었는데 그때 재미들려서 또 하고 싶었음ㅋㅋㅋ 그래서 달릴때 앞머리고 뭐고 막 달림
근데 다 개구라였음ㅜ 계주는 다음시간에 단거리 달리기 측정해서 1.2.3위로 정함ㅡㅡ 물론 계주선수는 됐음ㅋㅋㅋㅋㅋ 힛
내가 우리반 마지막으로 달리고 내가 3학년한테 줘야되는거 였음ㅋㅋㅋ
남자 있는 쪽으로 달려가는데 너무 뒤죽박죽으로 섞여있어서 바통을 누구한테 줘야되는지 모르겠는거임ㅜ 달리다가 앞에서 멀뚱히 서서 머뭇거림 게다가 3학년이고 머리 1초만에 터질뻔함ㅋㅋ 옆에선 빨리 주라고 소리지르고 난 누구한테..? 이러고 있는데 어떤 오빠가 나한테 와서 바통 가져감 누군지 확인도 못하고 그 오빠 바로 달림ㅋㅋㅋㅋ 달리기 개빨랐음 그래서 내가 머뭇거리는 사이에 간격 좁혀진거 그 오빠가 다시 넓혀줌 되게 죄송했음ㅜㅜ
그러고 3학년 있는곳에 나 혼자 있기 매우 뻘줌해서 우리반 있는쪽으로 갔음ㅋㅋㅋ 여자애들 보자마자
" 아 미안해 진짜 으허ㅠ어유울ㅇ "
" ㅋㅋㅋㅋㅋ 괜찮아 역전 안당했어!!! "
" 헝ㅇ루우ㅠㅜ유 근데 그오빠 누구야? "
" 저사람! "
하면서 가리켰는데 아무리 봐도 안재현오빠..
보자마자 쪽팔리고 미안해서 고개 숙이고 땅만 보고 있었는데 오빠가 내 옆에 지나가면서
" 괜찮아 동생 우리 이겼어 "
이러고 갔음ㅋㅋㅋ 난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함
이기긴 개뿔 우리 3등했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말이 더 고마웠음ㅜ 진짜 짜증났을거 같은데..ㅋㅋ
옆에서 여자애들이 맞장구 쳐주고 누군 아는사이냐고 물어보고 잘생겼다고 지들끼리 좋아하는 애들도 있고ㅋㅋㅋ 나 지나치고 웃으면서 친구들이랑 하이파이브 하는데 웃는거도 이쁘고 더 안재현같다는 생각을 함ㅋㅋ
이렇게 체육시간 끝나고 내 친구한테 달려가서 상황 다 말해줌 아 그냥 제친구 찡이라고 부를게요ㅋㅋㅋ
찡이가 그럼 나랑 친해진거냐고 엄청 좋아함ㅋㅋ 이왕 친해진거 자기랑 이어달라 어쩌고 저쩌고 이럼ㅋㅋㅋ
안재현 오빠랑 좀 친해진거 같아서 진짜 기분 좋았음ㅋㅋㅋ 물론 그 오빠한텐 별거 아니었겠지만..ㅎ 이때까진 좋아하는건 아니였고 그냥 호감..? 친해지고싶은 그런 선배 였음ㅋㅋ 내가 그오빠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따로 있음 여기서 부터 로맨스 시작인데 지금 할 일 있어서ㅜㅜ 이따가 다음편에 연재할게요~~!
다음편은 좀 더 길게 써야겠네요 필력도 늘게 노력할게요!!!! 아 그리고 주작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그런 의심 할거면 보지마세요ㅜㅜ 생각 안나는거만 얼추 비슷하게 생각해내는거고 다 실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