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이라 오타가 다소 많을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ㅠㅠ 아참 ...도 많아요ㅎㅎ)
동성 친구가 자기는 죽어도 연말에 외국에 가야겠다며 저보고 여행을 가자고 했어요...
사실 저...여행 별로 가고 싶지 않거든요, 근데 그 친구가 너무 기대하니까 마지못해 간다고는 했는데....
일단 여행지 정할 때 부터 가기 싫은 감정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제일 처음 언급된 대만-홍콩이 예산 초과될 삘이라취소하구요, 그냥 대만을 가자 했던 것도 어찌저찌하다가 넘아갔구요. 그래서 이때다 하고 '가까운 일본이나 어쩌면 그냥 집에 있을 수도 있겠다'라며 일본 운을 띄웠는데... 자기는 일본을 너무 많이 가 봤고, 다른 모임?에서 일본에 갈 예정이라 못 가겠다는겁니다. 진짜 아무리 갈 데가 없어도 일본은 아니래요..전 한 번도 못가봤는데...
그러다 괌 이야기가 나와서 그 친구가 '야, 여기 왕복 티켓 지금이 제일 싸'하면서 12월 말에 갔다가 1월 초에 오는, 거의 일주일을 그곳에 있어야 하는 일정 틀을 잡았더라구요, 당연히 그 때 바로 티켓팅도 했구요....
지금은 호텔 예약해야한다고 하는데, 알아보니까 좀 잘만하다 하는 곳은 1박에 10만원이 넘더라구요..장장 5일을 지내야하는데...
'뭐 그냥 갔다오고 말지'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저도 진짜 그러고 싶거든요?! 근데 저희 집이 그렇게 좋은 형편도 아니고... 알바해서 번 돈 60만원 가지고 가려고 하는건데, 비행기 타고 호텔가면 다 쓰겠더라고요. 그래서 아직 2주 정도 남은 지금이라도 그 친구한테 정중하게 가고 싶지 않다고 하고싶은데... 전 소심of소심이라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못하겠어요...ㅠㅠ 그 말을 다 하면 뭔가 그 친구랑 서먹해질 것 같은 느낌?! 앞으로 종종 봐야 될 친군데....막막하네요..
p.s. 참고로 그 친구와 저는 다른 곳에 살고있어요. 그래서 얼굴을 직접 보고 말하는 것은 조금 힘들구요.. 또 저는 내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갑니다, 그래서 지금 최대한 돈을 모아야 해요...
이건 분명히 제 잘못이 큰 일인것 같아요.. 애초에 안 간다고 할껄... 근데 거의 2달 전부터 노래를 부르길래 차마 거절할 수가... 무튼 여러분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빠르면 빠를수록 좋아요..ㅎㅎ
님들 저 좀 도와주ㅅㅔ요
동성 친구가 자기는 죽어도 연말에 외국에 가야겠다며 저보고 여행을 가자고 했어요...
사실 저...여행 별로 가고 싶지 않거든요, 근데 그 친구가 너무 기대하니까 마지못해 간다고는 했는데....
일단 여행지 정할 때 부터 가기 싫은 감정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제일 처음 언급된 대만-홍콩이 예산 초과될 삘이라취소하구요, 그냥 대만을 가자 했던 것도 어찌저찌하다가 넘아갔구요. 그래서 이때다 하고 '가까운 일본이나 어쩌면 그냥 집에 있을 수도 있겠다'라며 일본 운을 띄웠는데... 자기는 일본을 너무 많이 가 봤고, 다른 모임?에서 일본에 갈 예정이라 못 가겠다는겁니다. 진짜 아무리 갈 데가 없어도 일본은 아니래요..전 한 번도 못가봤는데...
그러다 괌 이야기가 나와서 그 친구가 '야, 여기 왕복 티켓 지금이 제일 싸'하면서 12월 말에 갔다가 1월 초에 오는, 거의 일주일을 그곳에 있어야 하는 일정 틀을 잡았더라구요, 당연히 그 때 바로 티켓팅도 했구요....
지금은 호텔 예약해야한다고 하는데, 알아보니까 좀 잘만하다 하는 곳은 1박에 10만원이 넘더라구요..장장 5일을 지내야하는데...
'뭐 그냥 갔다오고 말지'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저도 진짜 그러고 싶거든요?! 근데 저희 집이 그렇게 좋은 형편도 아니고... 알바해서 번 돈 60만원 가지고 가려고 하는건데, 비행기 타고 호텔가면 다 쓰겠더라고요. 그래서 아직 2주 정도 남은 지금이라도 그 친구한테 정중하게 가고 싶지 않다고 하고싶은데... 전 소심of소심이라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못하겠어요...ㅠㅠ 그 말을 다 하면 뭔가 그 친구랑 서먹해질 것 같은 느낌?! 앞으로 종종 봐야 될 친군데....막막하네요..
p.s. 참고로 그 친구와 저는 다른 곳에 살고있어요. 그래서 얼굴을 직접 보고 말하는 것은 조금 힘들구요.. 또 저는 내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갑니다, 그래서 지금 최대한 돈을 모아야 해요...
이건 분명히 제 잘못이 큰 일인것 같아요.. 애초에 안 간다고 할껄... 근데 거의 2달 전부터 노래를 부르길래 차마 거절할 수가... 무튼 여러분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빠르면 빠를수록 좋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