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두서없이 적을게
나와 그 아이는 20살 끝자락에 만나서 21살이 시작되던 봄 헤어졌어.
나는 헤어진 그 날부터 지금까지 짝사랑중이고
이 글을 마치면서 나의 가여운 짝사랑에도 마침표를 찍으려해.
그 아이와 나는 남들이 들으면 비웃을지 모르겠지만
어플로 알게된 사이야
뭔 어플로알게된 사람을 1년씩이나 좋아해?!
좀 이상한거 아냐?!라고...생각하는 사람도있을꺼야...이해해.. 사실 나도 내가 이상하고 이해가 안가거든ㅋㅋㅋㅋㅋ
내가 1년씩이나 것도 참 나쁜놈을 짝사랑하고 있다는게 ...
처음에는 내 잘 못으로 헤어졌다고 자책했고
미안했고 여전히 좋아해서 매달리고 매달렸어
넌 그런 나에게 연락 한 번을 안했고
그리고나니까 이번에는 추억들이 괴롭히더라
온 세상 이별이야기 노래가사는
다 내 이야기같아서 눈물이 마를 새가 없었어
술을 달고살고 매일 울다 잠들고 자다가도 깨서 폰만 들여다보고 혹시 연락이올까봐 손에서 폰을 놓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내가 이별후유증으로 너를 앓고있을때
넌 나와 헤어진지 딱 3주만에 다른 여자와 연애를 하더라......
그 때 내가 느낀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솔직히 미칠것 같더라.. 화도나고 슬프고 서운하고 버려진것 같았는데 ...이런거 다 떠나서 다른여자와 행복한 네가 너무 보고싶어서 미쳐버릴것 같더라.
도대체 나는 뭐였을까?... 날 좋아하긴 했던걸까?
모든게 다 내 착각이었을까 ?난 너에게 뭐였을까?
이런 의문들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워서
나는 그때부터 불면증이 생겼던것 같아...
저 의문을 묻고싶어도 너는 내 연락을 전부 받지를 않아서 물을 곳도 대답해주는 사람도 없이
나는 하루하루 메말라가는 나무 처럼 그렇게 추억속에서 답을 찾으려 노력했어
그리고 그 의문의 답을 찾을때마다
나는 펑펑 울면서 상처받을 수 밖에 없었고...
나에게 너는... 참 좋은 사람이었고 ,감싸주고싶은 사람이었고 ,언제나 걱정되는 사람이었는데
너에게 나는 장난감이었더라
잠깐 흥미를 가지고 놀았던, 그리고 흥미가 떨어져 버린 장난감...
그걸 왜 그제서야 알았는지 나도 내가 한심할 따름이야 단서가 참 많았는데 말야 ...ㅋㅋㅋ
20살 애기가 뭘 몰라서 그랬다~생각해줘
첫 만남에 아무거리낌없이 손을 잡던일
여자를 대하는일이 너무 자연스럽던일
여자친구가 있었던걸 숨겼던 일
낮에는 연락이 잘 안되다가도 새벽에는 잘되던 것도...
이쯤되면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생각할 꺼야
"선수네 선수야"라고
나는 그때 참 순수했나봐
처음 본 사람 손을 잡던 그 아이가 스킨쉽을 좋아하는 친구라 생각했고
여자친구가 있었음에도 숨겼던걸 내가 물어보지 않아서라고 생각했고
새벽에만 연락이 잘 되던것도 낮에 잠을 자는거라고 생각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참 ㅂㅅ같다 그치??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를 짐심으로 좋아한다는 그 말을
사랑한다는 그 거짓말을 믿었어 내가 ㅋㅋㅋㅋ
심지어 얼마전까지도...ㅋㅋㅋㅋㅋㅋ
내가 이 짝사랑을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된 사건이 2학기 개강할 쯤 발생해 ㅋㅋㅋㅋ
위에서 말했잖아 내가 엄청 매달렸다고
물론 내가 미저리 질척이는 맞지만 그렇다고 샹년은 아니기때문에 그 아이에게 여자친구가 없을때 연락을 한적이있어 당연히 답은 없었구
근데 연락을한지 1달반쯤??이 지나서 "잘지내냐"는 내 연락에 "잘지내 너는?"이라고 답이오는거야!!!#*@♡#>@;
나 그때 내 뺨쳤잖아(현실부정) ㅋㅋㅋㅋㅋ 꿈인줄알고 ㅋㅋㅋㅋㅋ
심지어 다시잤어 안믿겨져서 ㅋㅋㅋㅋㅋㅋㅋ
찌질이처럼 실눈뜨고 메세지 확인했는데 진짜 연락이온거야!!!
너무 기쁘고 설레고 벅찼지만 내가 그런걸 티내면
다시 재미없어져서 가버릴까봐 덤덤한척 아무렇지않은척 연락을 이어나갔지...(여자가 매달리면 싫어한다는걸 어디서 주워들음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리 내가 바보여도...등신이여도... 알거든... 어장당한다는것 정도는...
연락 텀이 한시간 ....하루...일주일... ㅋㅋㅋㅋㅋ
이건뭐 아사직전에 밥 한덩이씩 던져주듯 그렇게 연락을 하는거야 ㅋㅋㅋㅋ
씁쓸하고 비참했지만 그래도 나는 그 아이가 너무 좋아서 꾿꾿하게 답을했지ㅋㅋㅋㅋ
근데 헤어진 전 애인들 대화가 원래 그런진 잘 모르겠지만?! 걔가 과거 이야기를 자꾸 꺼내더라
그때 만났을때 추웠다고, 볼링 치러 가야한다는둥...(썸타고 연애할때)
그때 또하나 깨달았지... 우리에 이별에 나 혼자 아팠다는걸...☆
내가 살면서 제일 아프고 힘들었을때가 고3때랑 쟤랑 헤어지고 나서인데
솔직히 두 과거중 꼭 하나로 돌아가서 다시 고통받아야한다고 하면 고3 한 번더 살겠다고 할만큼 힘들었어ㅋㅋㅋㅋㅋ
진짜 비참하더라... 쟤도 나랑 헤어져서 슬펐겠지 내가 상처줘서 아팠을꺼야 ..라고 생각했던 내가 븅신이짘ㅋㅋㅋㅋㅋㅋㅋ
하긴 헤어지고 3주만에 환승하는 애한테 뭔 헛된망상을 가지고있었던건지...ㅉㅉ...
무튼 저런 깨달음을 얻을쯤 만나자더라
나보고 오겠다네?날보러? ㅋㅋㅋㅋㅋ
나로썬 거절할 이유가 없었어 오라구했지
그래서 내가 주말에 화요일에보자 라고 연락을 남겼어 근데 안읽어?!ㅋㅋㅋㅋㅋ
화요일 당일까지 아무런 연락이없다가 4시쯤 "저녁먹고 갈게 술마시자"라고 연락이오더라?!
저기요? 그 전날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다 당일오후에 나 갈테니 만나자?! ... 나는 과제도 있었고 다 저녁때와서 술을마시면 쟤는 어떻게 돌아가?(참고로 서로 다른지역에살고있음)
뭐하자는거지?라는 생각밖에안들어서 오지말라고 목요일에 오라고 그렇게 연락을 남겼어 그랬더니 안읽어 또...
목요일 당일인데도 아무런 답이없어...
나는 또 그렇게 기다림속에 남겨졌고 다시 너를 기다리면서 살았는데...
며칠 지나서 다른여자와 연애중을 띄우던 너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었어 눈물은 나는데 상황이 너무 _같아서 어이가없어서 웃음이나더라
나는 반년을 기다렸는데 너랑 연락 한 번 다시하겠다고 너 얼굴 한 번만 다시 보겠다구...
내가 얼마나 바보같은 짓을 했는지
내 시간들을 얼마나 허비했던거였는지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더 니가 별로란 사실도...더 이상 그때 그 순간들로 돌아갈 수 없단 것도..
전부 알게되서 더 이상 너에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않았어 그냥 니가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 (모든 전남친들은 중이되거나 게이나되버리길ㅋㅋㅋㅋㅋ)
나는 정말 신께 맹세할 수 있어
너와 헤어지고 나서 단 하루도 네생각 안한 날이 없다고
그게 습관이되고 익숙해져 버려서 저런 일을 당하고도 지금도 여전히 널 잊지 못하고있지
너는 아마 모르겠지? 니가 여친있을땐 나 차단했다가 여친없을땐 나 차단풀었다가 여친생기면 다시 차단했다가 했던걸 내가 알고있단 사실을 말야...
알면서도 모르는척했던것 뿐이야...그 마저도 나한테는 너의 관심같이 느껴져서 조금이나마 행복했으니까...
근데 이제 너의 저런행동에 희망갖고 고문당하는 일이 너무 무의미한것 같아서 그만하려구...
야,너라고 부르는걸 싫어했고
자주 우울해하고 아파서 늘 걱정시켰고
요리를 배워서 입맛은 까다롭고
단호박죽보다 늙은 호박죽을 좋아했고
눈맞추는걸 좋아했고
운동은 다 싫어하면서도 볼링은 좋아했고
커피는 아메리카노 쥬스는 딸기쥬스를 좋아했고
항상 향수냄새가 났고
술은 소주보단 양주를 좋아했고
여자친구가 검은머리를 좋아해서 그 싫다던 검은색으로 염색을 해주고
좋아하는 여자 주위에 남자 올까봐 남자향수를 공병에 담아주고
향수보단 핸드크림을 쓰는 여자친구에게 여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향을 골라 선물하고
담배를 싫어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담배를 끊으려 노력했고
눈이 너무 예뻤던 너여서
함께한 시간이 짧았는데도..
추억이 너무 예뻤어서
추억속 너는 너무 멋지고 사랑스러워서...
다시 예쁘게 이어나갈 수 있을것 같아서
기다렸던것 같아...
혜민스님이 하셨던 말씀중에...
"사람과의 인연은 본인이 좋아서 노력하는데도
힘들다고 느껴지면 인연이 아닐 수있다고...자신을 너무나 힘들게 하는 인연이라면 그냥 놓아주세요" 라는 말씀이 있는데 참...아프게 와닿더라...
나 이정도면 우리 인연에 충분히 노력한 것 같아...
이제 너가 외로울때마다 한 번씩 당겨보는 그 줄
내가 끊을게.. 살면서 존재 자체로 이유없이 좋아하게 될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더 연락하게되면 예뻤던 추억마저
추억하지 못하게 될까봐서...
혹시라도 나중에 또 시간이 흘러서 외로워져도
다시 연락하지는마...나도 다신 연락 안 할게..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고 또 오래 그리워했었어
잘가 내 첫사랑아.
장난감이 첫사랑에게...
장난감이 첫사랑에게.
※긴글 스압주의※
뭐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두서없이 적을게
나와 그 아이는 20살 끝자락에 만나서 21살이 시작되던 봄 헤어졌어.
나는 헤어진 그 날부터 지금까지 짝사랑중이고
이 글을 마치면서 나의 가여운 짝사랑에도 마침표를 찍으려해.
그 아이와 나는 남들이 들으면 비웃을지 모르겠지만
어플로 알게된 사이야
뭔 어플로알게된 사람을 1년씩이나 좋아해?!
좀 이상한거 아냐?!라고...생각하는 사람도있을꺼야...이해해.. 사실 나도 내가 이상하고 이해가 안가거든ㅋㅋㅋㅋㅋ
내가 1년씩이나 것도 참 나쁜놈을 짝사랑하고 있다는게 ...
처음에는 내 잘 못으로 헤어졌다고 자책했고
미안했고 여전히 좋아해서 매달리고 매달렸어
넌 그런 나에게 연락 한 번을 안했고
그리고나니까 이번에는 추억들이 괴롭히더라
온 세상 이별이야기 노래가사는
다 내 이야기같아서 눈물이 마를 새가 없었어
술을 달고살고 매일 울다 잠들고 자다가도 깨서 폰만 들여다보고 혹시 연락이올까봐 손에서 폰을 놓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내가 이별후유증으로 너를 앓고있을때
넌 나와 헤어진지 딱 3주만에 다른 여자와 연애를 하더라......
그 때 내가 느낀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솔직히 미칠것 같더라.. 화도나고 슬프고 서운하고 버려진것 같았는데 ...이런거 다 떠나서 다른여자와 행복한 네가 너무 보고싶어서 미쳐버릴것 같더라.
도대체 나는 뭐였을까?... 날 좋아하긴 했던걸까?
모든게 다 내 착각이었을까 ?난 너에게 뭐였을까?
이런 의문들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워서
나는 그때부터 불면증이 생겼던것 같아...
저 의문을 묻고싶어도 너는 내 연락을 전부 받지를 않아서 물을 곳도 대답해주는 사람도 없이
나는 하루하루 메말라가는 나무 처럼 그렇게 추억속에서 답을 찾으려 노력했어
그리고 그 의문의 답을 찾을때마다
나는 펑펑 울면서 상처받을 수 밖에 없었고...
나에게 너는... 참 좋은 사람이었고 ,감싸주고싶은 사람이었고 ,언제나 걱정되는 사람이었는데
너에게 나는 장난감이었더라
잠깐 흥미를 가지고 놀았던, 그리고 흥미가 떨어져 버린 장난감...
그걸 왜 그제서야 알았는지 나도 내가 한심할 따름이야 단서가 참 많았는데 말야 ...ㅋㅋㅋ
20살 애기가 뭘 몰라서 그랬다~생각해줘
첫 만남에 아무거리낌없이 손을 잡던일
여자를 대하는일이 너무 자연스럽던일
여자친구가 있었던걸 숨겼던 일
낮에는 연락이 잘 안되다가도 새벽에는 잘되던 것도...
이쯤되면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생각할 꺼야
"선수네 선수야"라고
나는 그때 참 순수했나봐
처음 본 사람 손을 잡던 그 아이가 스킨쉽을 좋아하는 친구라 생각했고
여자친구가 있었음에도 숨겼던걸 내가 물어보지 않아서라고 생각했고
새벽에만 연락이 잘 되던것도 낮에 잠을 자는거라고 생각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참 ㅂㅅ같다 그치??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를 짐심으로 좋아한다는 그 말을
사랑한다는 그 거짓말을 믿었어 내가 ㅋㅋㅋㅋ
심지어 얼마전까지도...ㅋㅋㅋㅋㅋㅋ
내가 이 짝사랑을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된 사건이 2학기 개강할 쯤 발생해 ㅋㅋㅋㅋ
위에서 말했잖아 내가 엄청 매달렸다고
물론 내가 미저리 질척이는 맞지만 그렇다고 샹년은 아니기때문에 그 아이에게 여자친구가 없을때 연락을 한적이있어 당연히 답은 없었구
근데 연락을한지 1달반쯤??이 지나서 "잘지내냐"는 내 연락에 "잘지내 너는?"이라고 답이오는거야!!!#*@♡#>@;
나 그때 내 뺨쳤잖아(현실부정) ㅋㅋㅋㅋㅋ 꿈인줄알고 ㅋㅋㅋㅋㅋ
심지어 다시잤어 안믿겨져서 ㅋㅋㅋㅋㅋㅋㅋ
찌질이처럼 실눈뜨고 메세지 확인했는데 진짜 연락이온거야!!!
너무 기쁘고 설레고 벅찼지만 내가 그런걸 티내면
다시 재미없어져서 가버릴까봐 덤덤한척 아무렇지않은척 연락을 이어나갔지...(여자가 매달리면 싫어한다는걸 어디서 주워들음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리 내가 바보여도...등신이여도... 알거든... 어장당한다는것 정도는...
연락 텀이 한시간 ....하루...일주일... ㅋㅋㅋㅋㅋ
이건뭐 아사직전에 밥 한덩이씩 던져주듯 그렇게 연락을 하는거야 ㅋㅋㅋㅋ
씁쓸하고 비참했지만 그래도 나는 그 아이가 너무 좋아서 꾿꾿하게 답을했지ㅋㅋㅋㅋ
근데 헤어진 전 애인들 대화가 원래 그런진 잘 모르겠지만?! 걔가 과거 이야기를 자꾸 꺼내더라
그때 만났을때 추웠다고, 볼링 치러 가야한다는둥...(썸타고 연애할때)
그때 또하나 깨달았지... 우리에 이별에 나 혼자 아팠다는걸...☆
내가 살면서 제일 아프고 힘들었을때가 고3때랑 쟤랑 헤어지고 나서인데
솔직히 두 과거중 꼭 하나로 돌아가서 다시 고통받아야한다고 하면 고3 한 번더 살겠다고 할만큼 힘들었어ㅋㅋㅋㅋㅋ
진짜 비참하더라... 쟤도 나랑 헤어져서 슬펐겠지 내가 상처줘서 아팠을꺼야 ..라고 생각했던 내가 븅신이짘ㅋㅋㅋㅋㅋㅋㅋ
하긴 헤어지고 3주만에 환승하는 애한테 뭔 헛된망상을 가지고있었던건지...ㅉㅉ...
무튼 저런 깨달음을 얻을쯤 만나자더라
나보고 오겠다네?날보러? ㅋㅋㅋㅋㅋ
나로썬 거절할 이유가 없었어 오라구했지
그래서 내가 주말에 화요일에보자 라고 연락을 남겼어 근데 안읽어?!ㅋㅋㅋㅋㅋ
화요일 당일까지 아무런 연락이없다가 4시쯤 "저녁먹고 갈게 술마시자"라고 연락이오더라?!
저기요? 그 전날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다 당일오후에 나 갈테니 만나자?! ... 나는 과제도 있었고 다 저녁때와서 술을마시면 쟤는 어떻게 돌아가?(참고로 서로 다른지역에살고있음)
뭐하자는거지?라는 생각밖에안들어서 오지말라고 목요일에 오라고 그렇게 연락을 남겼어 그랬더니 안읽어 또...
목요일 당일인데도 아무런 답이없어...
나는 또 그렇게 기다림속에 남겨졌고 다시 너를 기다리면서 살았는데...
며칠 지나서 다른여자와 연애중을 띄우던 너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었어 눈물은 나는데 상황이 너무 _같아서 어이가없어서 웃음이나더라
나는 반년을 기다렸는데 너랑 연락 한 번 다시하겠다고 너 얼굴 한 번만 다시 보겠다구...
내가 얼마나 바보같은 짓을 했는지
내 시간들을 얼마나 허비했던거였는지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더 니가 별로란 사실도...더 이상 그때 그 순간들로 돌아갈 수 없단 것도..
전부 알게되서 더 이상 너에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않았어 그냥 니가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 (모든 전남친들은 중이되거나 게이나되버리길ㅋㅋㅋㅋㅋ)
나는 정말 신께 맹세할 수 있어
너와 헤어지고 나서 단 하루도 네생각 안한 날이 없다고
그게 습관이되고 익숙해져 버려서 저런 일을 당하고도 지금도 여전히 널 잊지 못하고있지
너는 아마 모르겠지? 니가 여친있을땐 나 차단했다가 여친없을땐 나 차단풀었다가 여친생기면 다시 차단했다가 했던걸 내가 알고있단 사실을 말야...
알면서도 모르는척했던것 뿐이야...그 마저도 나한테는 너의 관심같이 느껴져서 조금이나마 행복했으니까...
근데 이제 너의 저런행동에 희망갖고 고문당하는 일이 너무 무의미한것 같아서 그만하려구...
야,너라고 부르는걸 싫어했고
자주 우울해하고 아파서 늘 걱정시켰고
요리를 배워서 입맛은 까다롭고
단호박죽보다 늙은 호박죽을 좋아했고
눈맞추는걸 좋아했고
운동은 다 싫어하면서도 볼링은 좋아했고
커피는 아메리카노 쥬스는 딸기쥬스를 좋아했고
항상 향수냄새가 났고
술은 소주보단 양주를 좋아했고
여자친구가 검은머리를 좋아해서 그 싫다던 검은색으로 염색을 해주고
좋아하는 여자 주위에 남자 올까봐 남자향수를 공병에 담아주고
향수보단 핸드크림을 쓰는 여자친구에게 여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향을 골라 선물하고
담배를 싫어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담배를 끊으려 노력했고
눈이 너무 예뻤던 너여서
함께한 시간이 짧았는데도..
추억이 너무 예뻤어서
추억속 너는 너무 멋지고 사랑스러워서...
다시 예쁘게 이어나갈 수 있을것 같아서
기다렸던것 같아...
혜민스님이 하셨던 말씀중에...
"사람과의 인연은 본인이 좋아서 노력하는데도
힘들다고 느껴지면 인연이 아닐 수있다고...자신을 너무나 힘들게 하는 인연이라면 그냥 놓아주세요" 라는 말씀이 있는데 참...아프게 와닿더라...
나 이정도면 우리 인연에 충분히 노력한 것 같아...
이제 너가 외로울때마다 한 번씩 당겨보는 그 줄
내가 끊을게.. 살면서 존재 자체로 이유없이 좋아하게 될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더 연락하게되면 예뻤던 추억마저
추억하지 못하게 될까봐서...
혹시라도 나중에 또 시간이 흘러서 외로워져도
다시 연락하지는마...나도 다신 연락 안 할게..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고 또 오래 그리워했었어
잘가 내 첫사랑아.
장난감이 첫사랑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