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원하면 안되나요?

ㄴㄴ2016.12.18
조회140,970
안녕하세요 일단 방탈 죄송합니다...ㅜㅜ저는 결혼한지 1년좀안된 32살 예비맘입니다 현재 임신 10주됐구요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쓰게됐습니다 다른 분들 의견을 알고싶어서요



제가 어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대학때부터 알고지낸 친한친구들이예요 저 포함해서 5명이구요 아 참고로 전 예비맘이고 친구한명은 결혼을 앞두고있는 미혼이고 나머지 셋은 결혼해서 애기엄마들이예요 한명은 딸둘맘이고 한명은 딸하나있고 또한명은 아들하나있어요 5명이서 밥먹고 다같이 모인친구중 한 친구네집에가서 차 한잔하고있었어요



가서 얘기하다 자연스레 제 얘기를하는데 애 성별에 관한 얘기도했어요 아들이었으면 좋겠냐 딸이였으면좋겠냐 묻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고 그냥 건강하기만하면 고맙겠다고 그래도 굳이 하나고르라면 아들이면 좀더좋을거같다 내가 3녀중에 장녀라서 남자아기에대한 로망이나 판타지도 좀있는거같고 시부모님께서도 은근히 아들 바라시는거같은데 첫째가 아들이면 마음도 편할거같고 그걸 떠나서도 그냥 난 옛날부터 아들낳으면좋겠다고 생각했다고하니까 친구들이 저보고 옛날사람이라고 놀리고 고지식하고? 촌스럽고 그렇다고 놀리더라구요 요즘엔 딸이 대세인거모르냐고..

딸하나있는 친구는 자기는 둘째도 딸이였으면 좋겠다고 딸 너무 이쁘고 애교도많고 키우는 재미가있다고 엄마한테 딸은 필수로있어야한다고

아들있는 친구도 자긴 임신중에 아들이라고했을때 솔직히 좀 실망했다고하고

딸 둘있는친구도 자기도 딸만있어서 너무좋다고 아들들은 너무 별나서 못키운다그러고

미혼인 친구도 자기는 결혼해서 애낳으면 딸낳고싶다고 요샌 딸이 대세고 좋은거모르냐면서 완전 조선시대사람 취급받았네요



자기들이 딸을 원하는것처럼 저는 아들을 원하는것 뿐인데요 딸은 원해도되고 아들은 원하면안되나요?;;



딸을 원하는건 당연한거고 아들을 원하면 고지식한거고 깨어있지 못한 사람인가요?ㅜㅜ나참..

댓글 285

ㅎㅎ오래 전

Best아들둘인 엄마 기분나쁘네요 ㅋㅋ 왜 아들이 별나서 못키운대요? 눈에서 꿀떨어지게 이쁘구만. 흥.

옹냐오래 전

Best저도 딸이 더 좋지만, 물어봐 놓고선 그런식으로 반응한 친구들이 별로네요. 남의집이야, 아들이던 딸이던 내자식만 잘키우면 되는거 아닌가요? 자기가 아들 키우는거 힘들다고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그런식으로 깍아 내리지 말라고 하세요.

이쁘게말하자오래 전

Best전 아들만 둘인데요. 처녀적부터 전 남자아기들 좋아했어요. 아들만 키우는 지금도 솔직히 여자아기보단 남자아기가 이뻐보이고...여자아기들 우는소리 앙알거리는?소리들으면 좀 짜증이 올라오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건가..해서 주변어른들께 여쭤보니 원래 아들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딸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딸이 대세란말은 어디서 나온말일까요. 저소리 진짜 듣기싫어요.

오래 전

딸이대세다 있어야된다 이말은 아들없는 여자들이 한다는데 아들가진 노인분들도 수없이 말하던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래

오래 전

큰집 신랑친척누나가 계속 아들타령 ㅎㅎ 딱3번봤게 안본분인데 때가어느땐데 아들타령이냐고 신랑이 말했는데도 그래도 아들 낳아야지 하심ㅋ ㅋ 부담 백배 시댁이나 친정써도 애낳아라 아들낳아라 안하시는데ㅋㅋ친척시누가 그리말하시는데ㅋㅋㅋ 진짜 어이가없음ㅋㅋ

애기하나엄마오래 전

이건 약과유..전 1인실 못구해서 6인실 있었는데..저만 첫째고...아들...하도 그런소리 많이 들어서 한귀로 듣고 흘리기만 했는데...애가 한 4살쯤?? 그때쯤 되니...딸만 가진 엄마들...남자 아이들을 아주 미래의 예비 범죄자 처럼 이야기 하더이다..뭐 초등학교 가면 제가 학교 선생님께 더 굽신거리고 잘해야 할꺼라며..뭐라더라?? 글고 남자들이 더 많아서 여자 짝꿍 힘들꺼란 소리 하면서...그 뒤론 상종 안하고 전 제 개발 및 육아에 힘썼고...울애 초딩됬는데...학교에 굽신거릴일 없고 오히려 선생님께서 애가 의젓하고 바르다며 수월하다 하셨음...또한 울 애 반...및 전교에 울 애 학년들...여자아이가 더 많았어요...유치원때도 남자 8에 여자 21명..시대는 변하고...성비 불균형도 역전..애보단 부부가 중심인 사회로 변하고 있는데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 많은듯...그냥 내 새끼니깐 이쁜거지...에혀~

솔직한세상오래 전

대한민국의 여혐이 가짜인 이유 그러므로 남혐도 가짜가 됨 여자에게 군대 가라는 것들이 군대를 가지 않은 권력자 그 아들들 에게는 아무 말도 못함 만만한 연예인과 여자들에게만 군대 드립 여자 예는 저 위에 잘 나와 있으니까 연예인 예를 들어볼까? 권력자의 아들들 중에는 국적 포기로 유승준 처럼 군 면제 받은 것들이 많다 그런데 유승준이 입국을 허락 해 달라고 하면 물어 뜯는 것들은 그렇게 많은데 국적 포기로 면제 받은 것들을 유승준 처럼 입국 금지 하라는 주장은 왜 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no결혼 no출산 no보육 no워킹 이 여자에게는 아무 말도 못함 오히려 똥꼬 빨기 바쁜 것들도 많음 결국 권력자들과 그들의 똥꼬를 빨아 먹고 사는 것들이 권력자들의 부정부패 무능으로 올 화살을 돌리기 위해 끝 없이 분열 시키기 위한 작전 중 하나 일 뿐 충격 상쇄 아이템 개발 --------------- http://pann.nate.com/talk/334799300 ----------------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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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오래 전

왜 자꾸 딸이 대세라고 인정받으려고 안달난 사람처럼 굴까요?그냥 본인이나 딸키우며 잘살면되지ㅋㅋㅋ 백날떠들어라 ㅋㅋㅋㅋ암만자식이 예뻐도 결국엔 배우자가 제일 중요한것아님? 자식성별따지면서 기대많이 하는 여자들 보면 배우자에게 받은 실망을 자식한테 풀기 때문이라는데 난 남편한테 존중받고 사랑 받고 살고 있어서 그런지 자식이 성별따위 신경도 안쓰임ㅋㅋ아들낳고 행복하지만 딸이었어도 행복했을것 같은데^^

ㅇㅇ오래 전

아들가진 엄만데요~ 딸만가진 부모들은 딸이 최고네 뭐네하면서 엄청 시끄러운데 사실 아들가진 전 그런소리 귓등에도 안들어와요.. 친구중에 아들딸 가진 친구있는데 아들한테 더 무안애정 갖고 있드라고요.. 뭔가 밥안먹어도 배부른 느낌? 아들 원하는게 어때서 난리래..

오래 전

ㅋㅋㅋ 우리나라 사람들, 요즘 딸 좋아하는거 맞는데. 한편으로 아들 못 낳는거에 대한 합리화 같은 분위기도 있음.. 왜냐하면, 오히려 쓰니처럼 아들 원하다가 딸이면 아쉽지만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솔직하니까 상관 없지만. 딸 낳고 너무 ~~ 좋다고 하던 사람중에 둘째, 혹은 셋째 임신하고 또 딸이라고 했을때 남편은 괜찮다고해도 지가 울고불고 난리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기에...

ㅎㅎ오래 전

아들만 둘입니다. 큰애 군대 갔고 작은아이 대학 입학합니다. 밤에 늦게까지 다녀도 불안하지 않고 애교도 있고 엄마 생각해서 작은거래도 사가지고 들어오고 딸 부럽지 않습니다..전혀 결혼하면 다를지 모르지만요...

뽀게또오래 전

친구들이 하나같이 제대로 된 사람이 없네요. 아들이든 딸이든 하나같이 소중하지 뭐가 더 좋으냐 나쁘냐 편을 가르고 있는지.만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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