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터라. 톡을 너무나 자주보는. 25살 먹은 직장남입니다.. 글이 길어질거 같은데.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목 그대로 톡으로 인해서 만난 인연이 연인으로 발전하게된 저와 저의 여자친구의 사연을 얘기 할까 합니다 ^^ 때는 바야흐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중순 어느날이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사무실 제 자리에 앉아서 톡을 보다가. 남자친구를 비판하는 그런 글이 톡으로 올라왔는데. 거기에 달았던 저의 리플이 베플이 되어버렸던 것입니다... 베플 내용인즉슨.. 저..... 몸에서 비누냄새랑 페브리즈 냄새 나구요. 침 닦아줄 손수건도 준비되어있구요. 직장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고. 일이 여유가 있어서 자주 만날수도 있구요. 저 별다방 커피 안좋아 하지만 원하시면 사드릴수 있구요. 저의 철학은 뭐든 Give & Take 이지만.. 사랑이든 뭐든 제가 다 드릴수 있구요. 아웃백.빕X 이런 페밀리 레스토랑 거의 안가지만 원하시면 같이 갈수 있구요. 선물도 명품은 좀 힘들지만.. 사소한거 하나하나 챙겨줄수 있구요.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 만들고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조 하시고 숭례문은 국보 1호고 역대 대통령이 누군지도 알구요. 여자 얼굴 키 몸매 안보고요.돈과 학벌도 안따집니다. 그저 저의 여친이 되어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며 봉사하겠습니다 화장같은건 안하구요. 썬크림은 꼬박꼬박 바르긴 합니다. 키는 좀 작다고 할수있는 175 이구요. 마법의 깔창으로 180 까진 가능합니다 -_-;; 운동도 열심히 해서 적당히 마른 근육질에 다리도 긴편이구요. 저만의 스타일이 있지만. 원하시면 옷입는 스타일도 바꿀 의향도 있네요. 편식없이 어떤 음식도 잘 먹구요. 이벤트 해주는거 좋아하고. 도시락 싸놓고 비오는날에 우산들고 직장 앞에서 기다려 줄수도 있구요. 전화번호 물어보시는분 있으면 망설이지도 않고 주저없이 대답해드리겠습니다 나이도 많지 않습니다. 25살에 애교도 많은 대구남자구요 제발..불쌍한 중생 구제해주신다고 생각 하시고.. 한분만..응..?? 이렇게 글을 올렸었는데. 베플이 되었고. 저는 싸이공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베플의 힘.... 대단하더군요. 전국 각지의 살고계신 여성분들의 일촌신청에. 당황을 했고. 그냥 재미삼아 쓴것이었고. 솔로이긴 했지만. 연애세포가 메말라버린 탓이었는지. 크게 기대도 안되더군요.. 그렇게 초단위로 증가하는 조회수를 신기해 하면서. 다시 일에 매진하고 있는데. 그때 네이트온 친구초대가 들어오더군요. 일촌신청은 무수히 오길래 그러려니 했었는데. 네이트온 신청에 얼떨결에 수락을 하였고. 그분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나이, 사는곳, 뭐 처음 대화를 하게되면 나누게 되는 일반적인 대화를 나누다가. 제가 지금은 일때문에 대구에 있지만. 원래 본집이 부산인데. 그 여자분께서 하필 부산에 산다고 하시더군요. 거기다가 마침 친구들이 대구에 있어서 대구에 가끔 갈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쪽지 주고받고 전화번호 까지 알아내고. 문자 및 전화도 종종 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보름정도 후. 때마침 제가 예비군 훈련때문에 부산에 가게되었는데. 평일이라 친구들 만나기도 애매해서. 그분께 부산가는데. 밥이나 한끼하자고 제가 먼저 얘기를 꺼냈는데. 마침 또 그 분 직장 쉬는날이 그 날이더군요 -_-;;;; 예비군이 끝나고 만나서 커피도 마시고 술도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는데. 얘기도 잘 통하고 나이에 비해 성숙한 면도 많더군요.(참고로 여자분은 20살 전 25살입니다;;) 더군다나 제가 웃긴 얘기나 개그스러운 멘트를 날리는걸 좋아하는데. 다행히도 제 얘기에 많이 웃어주시고. 아무튼 처음 만났지만. 정말 많은 대화를 했었고. 혼자만의 생각일진 모르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여자분 집이 엄격해서. 아쉽지만 일찍 헤어졌답니다..;; 그 후로 계속 연락하며 지냈는데. 또! 때마침 일주일 후 추석연휴라 부산에 가야 하는 경우가 생겼고;; 제가 내려가는날에 부모님도 가게 운영하시고. 친구들도 다 약속있고 해서 딱히 할일이 없었는데. 때마침 그 여자분 쉬는날이 제가 내려가는 날이더군요 -_-;;;;;; 그래서 그 날 또 만나게 되었고. 잠시 쇼핑비슷하게 하다가 간단하게 한잔하고. 여자분 집앞에서 잠깐 얘기 나누다가 보내드리고 저는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여자분 집 앞에서 잠깐 만나고 연휴가 끝나서 저는 대구로 올라와 일상으로 돌아왔고. 그 후로 거의 매일 전화통화를 한거 같네요. 그렇게 연락하면서 지내다가. 쉬는날에 여자분보고 제가 맛있는거 사준다는 미끼로. 대구로 오라고 했고. 둘다 쉬는날 맞춰서 대구에서 데이트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뭐 솔직히 그동안 소개팅이나 사적인 자리에서. 여러 여자들과 썸씽이 생길뻔 한적도 있었고. 잘될뻔 했던적도 몇번 있었는데. 인연이 아니였는지. 흐지부지 끝나게 되었고. 덕분에 솔로로 보냈는데. 이 여자분이랑 대화를 하거나 같이 있으면. 그렇게 재미있을수가 없더군요. 얘기도 잘통하고.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수도 있는 나이차이인데도. 공감대도 비슷하고 그래서 생각끝에. 간단하게 맥주 한잔 걸치고 제가 고백을 했죠. 순수히 제 고백을 받아주었고. 솔로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답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솔로기간 동안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제가 그 기회가 왔을때 그 순간에. 충실하지 못해서. 인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연결하지 못했던거 같네요. 이제 곧 추워지는데. 솔로이신분들 얼릉 짝 구하시길 바라구요.. 풋풋하고 이쁘고 착하고 성격좋고 밝고 명랑하고 귀엽운 여자친구가 생겨서. 이 세상 모든 만물들이 아름다워 보이네요 ... 그냥 뭐 그렇다구요.. ^^
톡으로 만난 인연....연인으로....
안녕하세요.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터라.
톡을 너무나 자주보는. 25살 먹은 직장남입니다..
글이 길어질거 같은데.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목 그대로 톡으로 인해서 만난 인연이
연인으로 발전하게된 저와 저의 여자친구의 사연을 얘기 할까 합니다 ^^
때는 바야흐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중순 어느날이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사무실 제 자리에 앉아서 톡을 보다가.
남자친구를 비판하는 그런 글이 톡으로 올라왔는데.
거기에 달았던 저의 리플이 베플이 되어버렸던 것입니다...
베플 내용인즉슨..
저.....
몸에서 비누냄새랑 페브리즈 냄새 나구요.
침 닦아줄 손수건도 준비되어있구요.
직장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고. 일이 여유가 있어서 자주 만날수도 있구요.
저 별다방 커피 안좋아 하지만 원하시면 사드릴수 있구요.
저의 철학은 뭐든 Give & Take 이지만.. 사랑이든 뭐든 제가 다 드릴수 있구요.
아웃백.빕X 이런 페밀리 레스토랑 거의 안가지만 원하시면 같이 갈수 있구요.
선물도 명품은 좀 힘들지만.. 사소한거 하나하나 챙겨줄수 있구요.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 만들고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조 하시고
숭례문은 국보 1호고 역대 대통령이 누군지도 알구요.
여자 얼굴 키 몸매 안보고요.돈과 학벌도 안따집니다.
그저 저의 여친이 되어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며 봉사하겠습니다
화장같은건 안하구요. 썬크림은 꼬박꼬박 바르긴 합니다.
키는 좀 작다고 할수있는 175 이구요. 마법의 깔창으로 180 까진 가능합니다 -_-;;
운동도 열심히 해서 적당히 마른 근육질에 다리도 긴편이구요.
저만의 스타일이 있지만.
원하시면 옷입는 스타일도 바꿀 의향도 있네요.
편식없이 어떤 음식도 잘 먹구요.
이벤트 해주는거 좋아하고. 도시락 싸놓고 비오는날에
우산들고 직장 앞에서 기다려 줄수도 있구요.
전화번호 물어보시는분 있으면
망설이지도 않고 주저없이 대답해드리겠습니다
나이도 많지 않습니다.
25살에 애교도 많은 대구남자구요
제발..불쌍한 중생 구제해주신다고 생각 하시고..
한분만..응..??
이렇게 글을 올렸었는데.
베플이 되었고. 저는 싸이공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베플의 힘.... 대단하더군요.
전국 각지의 살고계신 여성분들의 일촌신청에.
당황을 했고.
그냥 재미삼아 쓴것이었고.
솔로이긴 했지만. 연애세포가 메말라버린 탓이었는지.
크게 기대도 안되더군요..
그렇게 초단위로 증가하는 조회수를 신기해 하면서.
다시 일에 매진하고 있는데.
그때 네이트온 친구초대가 들어오더군요.
일촌신청은 무수히 오길래 그러려니 했었는데.
네이트온 신청에 얼떨결에 수락을 하였고.
그분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나이, 사는곳, 뭐 처음 대화를 하게되면 나누게 되는
일반적인 대화를 나누다가.
제가 지금은 일때문에 대구에 있지만.
원래 본집이 부산인데.
그 여자분께서 하필 부산에 산다고 하시더군요.
거기다가 마침 친구들이 대구에 있어서 대구에 가끔 갈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쪽지 주고받고 전화번호 까지 알아내고.
문자 및 전화도 종종 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보름정도 후.
때마침 제가 예비군 훈련때문에 부산에 가게되었는데.
평일이라 친구들 만나기도 애매해서.
그분께 부산가는데. 밥이나 한끼하자고 제가 먼저 얘기를 꺼냈는데.
마침 또 그 분 직장 쉬는날이 그 날이더군요 -_-;;;;
예비군이 끝나고 만나서 커피도 마시고 술도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는데. 얘기도 잘 통하고 나이에 비해
성숙한 면도 많더군요.(참고로 여자분은 20살 전 25살입니다;;)
더군다나 제가 웃긴 얘기나 개그스러운 멘트를 날리는걸 좋아하는데.
다행히도 제 얘기에 많이 웃어주시고.
아무튼 처음 만났지만. 정말 많은 대화를 했었고.
혼자만의 생각일진 모르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여자분 집이 엄격해서.
아쉽지만 일찍 헤어졌답니다..;;
그 후로
계속 연락하며 지냈는데.
또! 때마침 일주일 후 추석연휴라 부산에 가야 하는 경우가 생겼고;;
제가 내려가는날에 부모님도 가게 운영하시고.
친구들도 다 약속있고 해서 딱히 할일이 없었는데.
때마침 그 여자분 쉬는날이 제가 내려가는 날이더군요 -_-;;;;;;
그래서 그 날 또 만나게 되었고.
잠시 쇼핑비슷하게 하다가 간단하게 한잔하고.
여자분 집앞에서 잠깐 얘기 나누다가 보내드리고 저는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여자분 집 앞에서 잠깐 만나고
연휴가 끝나서 저는 대구로 올라와 일상으로 돌아왔고.
그 후로 거의 매일 전화통화를 한거 같네요.
그렇게 연락하면서 지내다가.
쉬는날에 여자분보고 제가 맛있는거 사준다는 미끼로.
대구로 오라고 했고. 둘다 쉬는날 맞춰서 대구에서
데이트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뭐 솔직히 그동안 소개팅이나 사적인 자리에서.
여러 여자들과 썸씽이 생길뻔 한적도 있었고.
잘될뻔 했던적도 몇번 있었는데.
인연이 아니였는지. 흐지부지 끝나게 되었고.
덕분에 솔로로 보냈는데.
이 여자분이랑 대화를 하거나 같이 있으면.
그렇게 재미있을수가 없더군요.
얘기도 잘통하고.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수도 있는 나이차이인데도.
공감대도 비슷하고
그래서 생각끝에. 간단하게 맥주 한잔 걸치고
제가 고백을 했죠.
순수히 제 고백을 받아주었고.
솔로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답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솔로기간 동안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제가 그 기회가 왔을때 그 순간에.
충실하지 못해서.
인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연결하지 못했던거 같네요.
이제 곧 추워지는데.
솔로이신분들 얼릉 짝 구하시길 바라구요..
풋풋하고 이쁘고 착하고 성격좋고 밝고 명랑하고 귀엽운 여자친구가 생겨서.
이 세상 모든 만물들이 아름다워 보이네요 ...
그냥 뭐 그렇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