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불연듯 모든게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든다.. 두아들을 낳고 26년이라는 세월을 살아가면서 그동안 나는 아무것도 아니였구나하는 생각에 우울해진다. 눈물이 난다...행복하려고 활기찬 인생을 살아보려 하지만 장성한 아들을은 제각각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내 곁에 있는건 빠른 결혼으로 친구도 하나 없이 컴퓨터 게임이나 하고 있는 남편 하나 뿐이다.. 그 남편도 퇴근후에 저녁 먹고 나면 하는 일없이 그저 게임이나 하고 야동이나 흩어다니는 그런 생활이다.. 남편은 술을 전혀 먹지 않는다.. 아니 술 먹는 자들을 경멸하다시피 한다. 시아버지의 주정에 자신은 죽는 한이 있어도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결심을 했단다.. 그러니 친구들과의 자리도 멀어져 지금은 간혹 결혼식이나 애경사가 있을때만 잠깐 조의금주고 얼굴 보이는 정도 약식으로 하고 집으로 온다. 아무리 멀고도 먼곳이라하다라도 단 몇시간이면 된다.. 그런 반면 나는 친구들을 좋아한다. 친구들과 어울려 씨끄럽게 떠들고 무의미하게 보내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간혹 친구들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어울려 차도 한잔 마시고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간혹 1박2일정도의 여행도 가보고 싶다. 그러나 나에겐 아무도 없다. 친구도 마음이 통하는 사람도,, 혹 있다하다라도 내 남편은 그를 허락치않는다. 남편을 두고 밖에 나가 다른이를 만난다는건 불륜이다.. 아들과 함께 마트나 가는 정도? 아들과 친정집을 방문하는 정도? 이게 나의 일상이다...
나를 사랑해서 란다... 사랑... 사랑....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
그리곤 싸울때마다 또 나가라는 말을 참 잘한다. 새장 속의 새는 문을 열어놓아도 날아가지 않듯이 나가라고 해도 선듯 나가지 못하는 나를 비아냥 거리듯이....
어제는 이제껏 통장에 1억정도는 있지? 다 어디다 섰어? 나 몰래 어디다 빼돌렸어?
속일사람이 없어서 남편을 사기치냐? 내가 조사 들어가기 전에 모두 내놓아. 안그럼 너년은 사기꾼이야ㅣ 같이 의논하고 같이 지출하고 월 적금이 이만큼 되니 통장에 있는돈은 얼마없어.
그렇게 합의를 해놓고 몇개월에서 1년이 지나면 똑같은 소리를 한다.. 통장에 왜 돈이 없어?
다 어디다 빼돌렷어? 솔직히 말해...헉. 나는 이런 소리를 듣을때마다 내가 도둑 취급당하는것같고. 어제는 그동한 사무실 경리 직원에게 통장을 맡겨 놨는데 경리 직원이 빼돌리다고 들킨것처럼 내 자신이 비참하기 짝이없었다.. 여기에서 난 정말 끝내고 싶다....내가 죽든 그사람이 죽든........어떻게 되든 이 상황을 끝내고 싶다.............
그냥 갑자기
그냥 갑자기 불연듯 모든게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든다.. 두아들을 낳고 26년이라는 세월을 살아가면서 그동안 나는 아무것도 아니였구나하는 생각에 우울해진다. 눈물이 난다...행복하려고 활기찬 인생을 살아보려 하지만 장성한 아들을은 제각각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내 곁에 있는건 빠른 결혼으로 친구도 하나 없이 컴퓨터 게임이나 하고 있는 남편 하나 뿐이다.. 그 남편도 퇴근후에 저녁 먹고 나면 하는 일없이 그저 게임이나 하고 야동이나 흩어다니는 그런 생활이다.. 남편은 술을 전혀 먹지 않는다.. 아니 술 먹는 자들을 경멸하다시피 한다. 시아버지의 주정에 자신은 죽는 한이 있어도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결심을 했단다.. 그러니 친구들과의 자리도 멀어져 지금은 간혹 결혼식이나 애경사가 있을때만 잠깐 조의금주고 얼굴 보이는 정도 약식으로 하고 집으로 온다. 아무리 멀고도 먼곳이라하다라도 단 몇시간이면 된다.. 그런 반면 나는 친구들을 좋아한다. 친구들과 어울려 씨끄럽게 떠들고 무의미하게 보내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간혹 친구들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어울려 차도 한잔 마시고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간혹 1박2일정도의 여행도 가보고 싶다. 그러나 나에겐 아무도 없다. 친구도 마음이 통하는 사람도,, 혹 있다하다라도 내 남편은 그를 허락치않는다. 남편을 두고 밖에 나가 다른이를 만난다는건 불륜이다.. 아들과 함께 마트나 가는 정도? 아들과 친정집을 방문하는 정도? 이게 나의 일상이다...
나를 사랑해서 란다... 사랑... 사랑....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
그리곤 싸울때마다 또 나가라는 말을 참 잘한다. 새장 속의 새는 문을 열어놓아도 날아가지 않듯이 나가라고 해도 선듯 나가지 못하는 나를 비아냥 거리듯이....
어제는 이제껏 통장에 1억정도는 있지? 다 어디다 섰어? 나 몰래 어디다 빼돌렸어?
속일사람이 없어서 남편을 사기치냐? 내가 조사 들어가기 전에 모두 내놓아. 안그럼 너년은 사기꾼이야ㅣ 같이 의논하고 같이 지출하고 월 적금이 이만큼 되니 통장에 있는돈은 얼마없어.
그렇게 합의를 해놓고 몇개월에서 1년이 지나면 똑같은 소리를 한다.. 통장에 왜 돈이 없어?
다 어디다 빼돌렷어? 솔직히 말해...헉. 나는 이런 소리를 듣을때마다 내가 도둑 취급당하는것같고. 어제는 그동한 사무실 경리 직원에게 통장을 맡겨 놨는데 경리 직원이 빼돌리다고 들킨것처럼 내 자신이 비참하기 짝이없었다.. 여기에서 난 정말 끝내고 싶다....내가 죽든 그사람이 죽든........어떻게 되든 이 상황을 끝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