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친구 와이프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마음에 들었고 나이도 좀있는 편이라. 결혼을 서두를 생각 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던일이 뜻대로 되지않고 하던일이 망해서 모은 돈은 다날렸고. 약간의빚이생긴 상황에 부모님에게 손 벌리고 결혼하기가 쉽진 않아 잠시 결혼을 미뤘어요 제 혼자생각이지만.
그러다가 3년정도 만났을때 서로 양가 인사 드리고 상견례 날짜를 잡았습니다. 한달정도 뒤 상견례를 하자고연락이왔고.
제가 식당 정하고 시간 잡고 아버지가 그쪽집 가까운곳에 식당잡아라. 호텔 정도는 잡아야되지않냐 등등 이야기하셔서 맞추어 식당잡고 시간 약속 해놔었 습니다.
그렇게 2주 3주 흐르다 상견례 하기 3일전 일방적으로 상견례를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어요.
그말 듣자마자 여자 친구한테 달려가니 아무말 없이 울더라구요 그렇게 한 30분 울다가 하는 말이 장모님이 반대한다고ㅜ.ㅜ.
죽어도 자기(장모)는 못간다고.. ㅠ.ㅠ
결혼 식장에도 안간다고 .
그런 문제가 생겨 심하게 여자친구랑 장모님이 싸웠습니다.
저는 바로 집에 전화해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상견례를 미뤘다. 내년 이맘때 한다라고 전했고.
저희집은 그닥 의심 없이 넘겼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랑 사이도 잠시 서먹했지만 몇주 지나니 별일 없었던것 처럼 잘 지냈고. 시간나면 장모 허락 받으러 가자고 이야기를 많이했습니다.
그렇게 반년이 지나. 이제는 허락을 받아야되겠다는 생각에 여자친구에게 인사를 한번 더하러가자고 했습니다. 저도 이제 더이상 지체할수없다고 생각 했던지라. 준비를 했습니다. 선물 세트도 준비하고. (많이 준비했어요30만원정도)
미리 연락해서 인사드리러 간다고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찾아갔죠 여자친구집에. 하지만 장모님은 없었습니다. 장인 어른만 밖에서 친구분이랑 술드시고 들어와계셨고. 저는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냥 있었습니다.
당황한 여자 친구가 자꾸 장모한테 연락해도 전화 안받고 장인은 술채 하셔서 자꾸저랑 술마시러 가자고 하고. ㅠ.ㅠ
그러다 제가 차를 가지고와서 술은 못먹는다고 하고 결국 빠져나왔습니다. 장모 얼굴은 구경도 못한채. 그리고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우리집을 너무 무시하는거같고. 나는 못나고 자기 딸만 잘났다고 생각하는거같고. 너무 화가 났지만. 그냥 혼자 술먹고 삼켰습니다.
그러다 며칠뒤 여자친구랑 술한잔 먹다가 폭팔 해버렸어요.
대판싸우고 서로 집에갔죠 며칠뒤 다시 만나서 그냥 헤어지기로 합의했습니다.
장모가 저를 머때문에 반대하는지도 사실잘모르겠고 자꾸만 답답 해서 미쳐버릴꺼같아서요. 그리고 이제헤어진지 3ㅡ4달 정도 지났어요.
첨엔 헤어지고 정말 좋았어요.
친구들도 맘대로만나고. 월급 받으면 다른생각 안하고 나자신을 위해 쓰기 시작하니 사실 월급도 넉넉하고. 그냥 오랜만에 하고싶은것들을 하고산다는게 좋았어요.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못하게 하는 건 아니었지만. 은근히 눈치도 보이고 회사일이바빠 잘놀아주지도못하는데 맨날 놀러다니는 것도 그렇고해서 잘 안놀았거든요 그러다가 이래 저래 놀고 하니좋더라구요 그런데 이제 슬ㄹ슬 노는 것도 지겨워지고 친구들이 여자 한번만나보라고해서 만나봐도 자꾸 옛여자친구 얼굴만 떠오르고 하니 좀 그랬어요. 그래서 용기내서 여자 친구한테 연락해서 한번 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늘은 안된다 라는 문자 왔어요. 이제 다시 만나자는 얘기를 하고 한번 만나보고 싶은데. 솔직히 저도 제마을을 모르겠고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맘은 있는데 장모반대 무릎쓰고 결혼하자고 밀어부치고 하면서 싱처받고싶지않고.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의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어떠하면 좋을까요.
결혼 반대하는 장모
주에 2번 정도는 판에와서 글을 자주 보곤 하는데 제가 이런게 글을 적게될줄은 몰랐네요.
몇년전 친구 와이프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마음에 들었고 나이도 좀있는 편이라. 결혼을 서두를 생각 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던일이 뜻대로 되지않고 하던일이 망해서 모은 돈은 다날렸고. 약간의빚이생긴 상황에 부모님에게 손 벌리고 결혼하기가 쉽진 않아 잠시 결혼을 미뤘어요 제 혼자생각이지만.
그러다가 3년정도 만났을때 서로 양가 인사 드리고 상견례 날짜를 잡았습니다. 한달정도 뒤 상견례를 하자고연락이왔고.
제가 식당 정하고 시간 잡고 아버지가 그쪽집 가까운곳에 식당잡아라. 호텔 정도는 잡아야되지않냐 등등 이야기하셔서 맞추어 식당잡고 시간 약속 해놔었 습니다.
그렇게 2주 3주 흐르다 상견례 하기 3일전 일방적으로 상견례를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어요.
그말 듣자마자 여자 친구한테 달려가니 아무말 없이 울더라구요 그렇게 한 30분 울다가 하는 말이 장모님이 반대한다고ㅜ.ㅜ.
죽어도 자기(장모)는 못간다고.. ㅠ.ㅠ
결혼 식장에도 안간다고 .
그런 문제가 생겨 심하게 여자친구랑 장모님이 싸웠습니다.
저는 바로 집에 전화해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상견례를 미뤘다. 내년 이맘때 한다라고 전했고.
저희집은 그닥 의심 없이 넘겼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랑 사이도 잠시 서먹했지만 몇주 지나니 별일 없었던것 처럼 잘 지냈고. 시간나면 장모 허락 받으러 가자고 이야기를 많이했습니다.
그렇게 반년이 지나. 이제는 허락을 받아야되겠다는 생각에 여자친구에게 인사를 한번 더하러가자고 했습니다. 저도 이제 더이상 지체할수없다고 생각 했던지라. 준비를 했습니다. 선물 세트도 준비하고. (많이 준비했어요30만원정도)
미리 연락해서 인사드리러 간다고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찾아갔죠 여자친구집에. 하지만 장모님은 없었습니다. 장인 어른만 밖에서 친구분이랑 술드시고 들어와계셨고. 저는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냥 있었습니다.
당황한 여자 친구가 자꾸 장모한테 연락해도 전화 안받고 장인은 술채 하셔서 자꾸저랑 술마시러 가자고 하고. ㅠ.ㅠ
그러다 제가 차를 가지고와서 술은 못먹는다고 하고 결국 빠져나왔습니다. 장모 얼굴은 구경도 못한채. 그리고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우리집을 너무 무시하는거같고. 나는 못나고 자기 딸만 잘났다고 생각하는거같고. 너무 화가 났지만. 그냥 혼자 술먹고 삼켰습니다.
그러다 며칠뒤 여자친구랑 술한잔 먹다가 폭팔 해버렸어요.
대판싸우고 서로 집에갔죠 며칠뒤 다시 만나서 그냥 헤어지기로 합의했습니다.
장모가 저를 머때문에 반대하는지도 사실잘모르겠고 자꾸만 답답 해서 미쳐버릴꺼같아서요. 그리고 이제헤어진지 3ㅡ4달 정도 지났어요.
첨엔 헤어지고 정말 좋았어요.
친구들도 맘대로만나고. 월급 받으면 다른생각 안하고 나자신을 위해 쓰기 시작하니 사실 월급도 넉넉하고. 그냥 오랜만에 하고싶은것들을 하고산다는게 좋았어요.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못하게 하는 건 아니었지만. 은근히 눈치도 보이고 회사일이바빠 잘놀아주지도못하는데 맨날 놀러다니는 것도 그렇고해서 잘 안놀았거든요 그러다가 이래 저래 놀고 하니좋더라구요 그런데 이제 슬ㄹ슬 노는 것도 지겨워지고 친구들이 여자 한번만나보라고해서 만나봐도 자꾸 옛여자친구 얼굴만 떠오르고 하니 좀 그랬어요. 그래서 용기내서 여자 친구한테 연락해서 한번 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늘은 안된다 라는 문자 왔어요. 이제 다시 만나자는 얘기를 하고 한번 만나보고 싶은데. 솔직히 저도 제마을을 모르겠고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맘은 있는데 장모반대 무릎쓰고 결혼하자고 밀어부치고 하면서 싱처받고싶지않고.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의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어떠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