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귈 때도 생각 안났던 정말 사소하고 아무렇지도 않았던 일들이 헤어진 뒤로 잠자리에 들기 전 가장 많이 떠오르더라 난 진짜 초반에 사랑을 더 받다가 중후반에 서로 사랑을 나누는 연애를 했는데 내가 점점 깊이 좋아할 수록 걔는 점점 식어가는 게 느껴졌었어 어찌됐든 내가 가장 생각이 많아질 때는 정말 잠자리에 들기 전, 이불을 덮고 베개베고 누워서 눈을 감을 때 머릿속에 딱 스쳐가더라. 고백받은 날, 처음 손 잡은 날, 처음 너가 날 안은 날, 처음 뽀뽀도 하고 키스도 했던 날, 항상 먼저 말 걸어주고 삐지면 금방 풀어주려하고. 난 헤어진 그 날에는 솔직히 뽀뽀했던 날만 생각나더라 자랑은 아니고 태어나서 처음 해본 거였고 할 줄 몰랐는데 남자친구가 나에게 무슨 마음으로 입을 맞췄는지, 무슨 생각으로 내 손을 잡았는지 전부 다 아니까 그게 더 서글퍼지고 내가 비참해지더라 분명 그때의 너는 지금의 너와는 다른데, 왜 나만 똑같이 제자리에 머물러서 이렇게 아파하는 지 참ㅋㅋㅋ 너가 나 때문에 아파하지않을 거란 것도, 내 생각을 하지않을 거라는 것도 전부 다 알지만 알면서도 나는 혼자서 추억만 그리더라. 그리고 헤어지고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알아? 가장 좋았던 순간이 생각나지않고 내가 너를 처음 안아준 날만 계속 생각났어 그 때 너가 날 향한 표정이 정말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에, 행복해하고 표정과 눈빛 하나로도 내가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고 느꼈었는데. 진짜 그 때 너 표정만큼은 정말 앞으로 살면서 잊을 수가 없을 거 같더라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소한 것들이 더 생각나고 더 신경써줄 걸, 그땐 왜 그랬었지 이런 후회들로 가득차버리는데 주변에서는 사소한 것들이 점점 생각나는 건 점점 잊어가는 거라고 하는 데 난 그렇게 생각안하고 점점 더 소중한 걸 알아가는 거라고 생각됨 오히려 사소한 것들을 생각하는 거 자체가 더욱 더 배려를 할 수 있는것이고 더 많은 사소한 것들이 앞으로 많이 떠오르지않을까 그리고 진짜 상대가 날 안좋아하는 걸 알고, 나에게 아무리 심한 말을 해도 난 진짜 좋아하니까 심한 말을 해주는 거 조차가 싫지가 않았어 그렇다고 좋았다는 건 아닌데 그냥 미웠을 뿐이지 걔가 싫어지지는 않더라 한순간 미워지는 감정만 지나갈 뿐이더라 그냥 시간이 약일지라 해도 그 시간이 어느정도 걸릴 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 거니까 이별 후에 계속 좋아하는 사람은 점점 더 힘들어지게 되더라. 내가 평소에도 혼자서 이런 글 메모에 적고 그러는데 진짜 만약 헤어진 다음에 상대한테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도저히 못하겠으면 메모장같은데다가 기록해두는 거도 괜찮다싶음. 그나마 답답한 건 조금 풀리게 되긴 하니까 참고가 됬으면 좋겠음. 혹시라도 보시는 분들 중에 고민있으시면 댓글 ㄱㄱ하셈 그냥 편하게 말해도 되고 뭐 어찌되었든 사람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한테 잘해주면 그 잘해주는 걸 받는 상대는 점점 나를 우습게 보고 만만하게 보고 말도 함부로 하게 됨. 그러니 자신을 조금 더 소중히 여기고 모두가 빨리 잊고 아프지않기만을 바람 긴 글 읽느라 수고했음
헤어지고 가장 힘든 점이
사귈 때도 생각 안났던 정말 사소하고 아무렇지도 않았던 일들이 헤어진 뒤로 잠자리에 들기 전 가장 많이 떠오르더라 난 진짜 초반에 사랑을 더 받다가 중후반에 서로 사랑을 나누는 연애를 했는데 내가 점점 깊이 좋아할 수록 걔는 점점 식어가는 게 느껴졌었어 어찌됐든 내가 가장 생각이 많아질 때는 정말 잠자리에 들기 전, 이불을 덮고 베개베고 누워서 눈을 감을 때 머릿속에 딱 스쳐가더라. 고백받은 날, 처음 손 잡은 날, 처음 너가 날 안은 날, 처음 뽀뽀도 하고 키스도 했던 날, 항상 먼저 말 걸어주고 삐지면 금방 풀어주려하고. 난 헤어진 그 날에는 솔직히 뽀뽀했던 날만 생각나더라 자랑은 아니고 태어나서 처음 해본 거였고 할 줄 몰랐는데 남자친구가 나에게 무슨 마음으로 입을 맞췄는지, 무슨 생각으로 내 손을 잡았는지 전부 다 아니까 그게 더 서글퍼지고 내가 비참해지더라 분명 그때의 너는 지금의 너와는 다른데, 왜 나만 똑같이 제자리에 머물러서 이렇게 아파하는 지 참ㅋㅋㅋ 너가 나 때문에 아파하지않을 거란 것도, 내 생각을 하지않을 거라는 것도 전부 다 알지만 알면서도 나는 혼자서 추억만 그리더라. 그리고 헤어지고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알아? 가장 좋았던 순간이 생각나지않고 내가 너를 처음 안아준 날만 계속 생각났어 그 때 너가 날 향한 표정이 정말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에, 행복해하고 표정과 눈빛 하나로도 내가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고 느꼈었는데. 진짜 그 때 너 표정만큼은 정말 앞으로 살면서 잊을 수가 없을 거 같더라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소한 것들이 더 생각나고 더 신경써줄 걸, 그땐 왜 그랬었지 이런 후회들로 가득차버리는데 주변에서는 사소한 것들이 점점 생각나는 건 점점 잊어가는 거라고 하는 데 난 그렇게 생각안하고 점점 더 소중한 걸 알아가는 거라고 생각됨 오히려 사소한 것들을 생각하는 거 자체가 더욱 더 배려를 할 수 있는것이고 더 많은 사소한 것들이 앞으로 많이 떠오르지않을까 그리고 진짜 상대가 날 안좋아하는 걸 알고, 나에게 아무리 심한 말을 해도 난 진짜 좋아하니까 심한 말을 해주는 거 조차가 싫지가 않았어 그렇다고 좋았다는 건 아닌데 그냥 미웠을 뿐이지 걔가 싫어지지는 않더라 한순간 미워지는 감정만 지나갈 뿐이더라 그냥 시간이 약일지라 해도 그 시간이 어느정도 걸릴 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 거니까 이별 후에 계속 좋아하는 사람은 점점 더 힘들어지게 되더라. 내가 평소에도 혼자서 이런 글 메모에 적고 그러는데 진짜 만약 헤어진 다음에 상대한테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도저히 못하겠으면 메모장같은데다가 기록해두는 거도 괜찮다싶음. 그나마 답답한 건 조금 풀리게 되긴 하니까 참고가 됬으면 좋겠음. 혹시라도 보시는 분들 중에 고민있으시면 댓글 ㄱㄱ하셈 그냥 편하게 말해도 되고 뭐 어찌되었든 사람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한테 잘해주면 그 잘해주는 걸 받는 상대는 점점 나를 우습게 보고 만만하게 보고 말도 함부로 하게 됨. 그러니 자신을 조금 더 소중히 여기고 모두가 빨리 잊고 아프지않기만을 바람 긴 글 읽느라 수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