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형 자기딸에게 안준다고 내욕하고다니는 친구 .

asdfwef2016.12.21
조회118,831

조언 잘보고있어요  카피라는 말들이 많은데

저같은 경우가 또있었나봐요 

쓸데없이   자작을 하진않아요 저.. ㅠㅠ

제가모으는 인형은 타미 페퍼 신디 라고하는 빈티지 인형입니다. 인형 모으는건 친구들도 알고 있고  애기엄마친구도 압니다. 하지만.  제가 직구로 사는  좀더 비싼 가격의 인형의 가격까진 말하지 않았어요.   검색을 조금만 하면 가격이 얼마인지 본인이 알긴할거에요,

  안그래도 형편이 힘들어  그늘가득한 친구한테 몇십짜리  인형이라고 말하는게 어찌보면 잘난척 같아보일까  신경쓰였는데  뒤에서 저를 엄청 쪼잔하고  애기나 울리는 못난 어른으로  비꼬며 말하고 다니는게 너무 속상했네요.

 그친구와는 어찌해야할지 엄청 고민입니다..

 

 

 

 

 

 

 

 

 

 

 

 

 

 

 

저는 내년이면 31살되는 성인 여잡니다.

 

결혼은 아직 안했구요.내년 5월에 식올립니다.

 

제친구들은 아직 결혼 안한친구가 대부분인데요  그중에  아이가 생겨 일찍 결혼한 친구가 하나

 

있어요.  친한친구지만 욕심이 많고  결혼생활이 생각보다는 녹록치않은듯 보였지만  친구중에

 

아기가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귀여워  옷도 사주고  장난감도 사주고 제나름은 친조카처럼 대했

 

다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형편이 많이 좋지 않아  아이에게 좋은걸 못사주는걸 속상해 하는모습을 많이봐오기도 했어요.

 

저는  20대때부터   타미 페퍼 라는  오래된 빈티지 인형을 모으고있어요.

 

이베이같은곳에서 힘들게  데려온애들도 많고  다른사람들이 피규어 모으듯 저는 빈티지 인형을 모으는게 취미인데요.

 

부모님도 남편될 사람도  다 인정해줄만큼, 인형에 애정이 깊어요

 

몇일전, 회사주소로 주문한  인형을 받고   퇴근길에 친구네집에들렸어요.

 

근데 애기가 제 가방을 뒤지다 인형을 발견하고는

 

자기꺼라고 달라고 하는겁니다.

 

한달넘게걸려서 비행기타고온  배송비만해도 엄청난 구하기힘든 인형인지라 선뜻 그래 이모가 너

 

줄게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친구가 알아서  안된다고 해주겠거니 하고있는데,

 

@@야. 그인형 이뻐? 맘에들어? 이모 주세요 해야지 ~~

 

이러는겁니다.. 순간 너무당황스럽고, 애기한테 무턱대고 안된다고 뺏을수도없어서

일단  가지고 놀게 두고 집에갈때 가져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집에갈때까지 인형을 안고  안주는겁니다.. 저는 수집용도기때문에 인형을 잘 보관해놓는데.

 

정말 힘들게구한건데 애기다 보니, 한손으로 발잡고 머리채잡고. 정말 너무속상하더라구요.

 

다른거 사줄테니 이모다시주라해도 싫다..

 

친구는 그냥 주면안되냐는식 자기가 살테니 자기한테 팔라고.. 그게얼마짜린데 걔한테 돈 다받고

 

팔수없잖아요. 애기한텐 미안했지만  아무리생각해도 줄수는 없을거같기에  인형을 겨우 뺏어서 가방에 놓고 집에왔네요.

 보통 이런상황이면 친구가 미안하다 할줄알았는데.

애가 어제부터 그인형 달라 난리다.

그게그렇게 중요하냐 우리애가  그인형 달라고 이모 밉다 그런다

 등등

 

전 미안하지만 나한테 중요한거라 못주고 차라리 다른 인형 선물하겠다했는데도    싫답니다

 

그러면서 다른친구들에게 제가 애처럼 인형가지고 노는 이상한사람취급을 하며 욕을하고 다니더라구요. 저랑사는 남자가 불쌍하다느니.. 서른먹어서 왠 인형이냐고 자기가 그렇게 팔라고 사정을 했는데 냉정하게 자기 애가 우는거보고도 뺏어갔다구요

 

정말 너무 황당하고 열받아서  그런거 아닌거 친구들한테 니가 해명하라고했는데 

 

제가 너무유난을 떤건지.

 

우는아이에게 너무 못된짓을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