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4년정도하고 결혼한지 얼마안된 20대 중반 신혼부부 입니다아직 아이는 없구요 일단 남편하고 저는 맞벌이이고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주 6일에 아침 8시까지 출근하고 퇴근은 6시지만 저희 회사는 칼퇴같은거 없어요 7시 넘어서 퇴근하는게 다반사에요 그리고 얼마 안됐지만 퇴근하고 추가로 남편하고같이 알바도 해요~지인이 고기집을 오픈해서 3시간정도..사전에 저와 남편이 퇴근시간이 일정치 않다라고 말을해둔 덕분에 알바시작 시간은 저희가 가게도착해서 일을 시작한 시간 +3시간이라고 정했어요 예를들자면 6시에 회사서 퇴근하면 6시 반 알바시작 9시 반 퇴근7시면 7시 반 알바시작 10시 반 퇴근 이렇게요 이렇게 열심히인 이유는...저희는 서로 일절주고받은거 없고 내년에 대출껴서 전세 들어가요(지금은 월세)상황이 이렇다보니 아이낳기 전까지는둘이 악착같이 일해서 돈모으자고 남편하고 이야기 됐어요그래서 시간을 쪼개고 쪼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부분은 어른들도 다 알고계시는 부분이구요~ 사건은 저번주 12월 18일 일요일에 터졌어요일요일이 남편 생일이어서 시댁에 가기로 했었어요(이건 미리 시어머니하고 이야기가 된 부분) 그래서 저희는 토욜 회사, 알바까지 다 끝내고아는 사람들과 술한잔 했습니다~ 오랜만에 노는거라서 술도 많이먹고 좀 무리해서 새벽까지 놀다 들어와서 둘다 뻗었어요 그리고 아침 일찍부터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어요(폰시계를 보니 9시 12분인가 그랬어요) 여기서부터 대화체로 시어머니- 오늘 언제오냐, ㅇㅇ(남편) 아직자니? 나- 네 아직 자요 오랜만에 아는사람들 만나서 술도 좀 많이 먹었네요 알바 끝나고 만난거라 집에도 늦게 들어왔어요 일단 남편 깨워보고 다시 연락 드릴게요 시어머니- 아니다 됐다 술먹고 피곤할텐데 그냥 냅둬라 속이 많이 아플라 속풀리게 미역국 시원하게 끓여서 줘라 ㅇㅇ요즘 일 많이해서 피곤할텐데 다음에 밥한끼하고 오늘은 쉬어라 나-......????????? 네????? 시어머니- 오늘 안와도 되니까 집에서 쉬어라 여기서부터 어이없음+서러움+화가 났어요원래 시댁행사(제사빼고)는 앞주로 땡겨서 일요일에 가거나토요일이면 하루 늦춰서 가거든요그리고 제가 아프거나 피곤하다고 다음날 가거나 못갈거 같다고 하면얼굴이라도 비취야지 않겠냐고 하셨던 분인데...저 다리삐어서 부었는데도 김장하러 오라고 했었어욬ㅋㅋㅋㅋㅋㅋ자잘한 일이라도 해야하지 않겠냐면섴ㅋㅋㅋㅋㅋㅋ아 쓰다보니 또 열받네 여튼 저도 그땐 비몽사몽이라 일단 멍한 상태로 전화를 끊고남편을 흔들어 깨웠어요 술을 왕창 먹어서인지 못일어 나더니제가 난리난리치니 그때서야 일어났어요 남편한테 다 말했어요 시어머니한테 전화왔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더라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 딱 이럴때 쓰는말 아니냐고...우리 부모님이 이런적 있느냐고 다다다 쏴댔어요저희 부모님은 오라고 절대 안하시고 반찬같은것도 한가득싸서 가져다 주시기까지 합니다열심히 살아라고 보탬이 못되서 미안하다고 하시는 분들인데.. 제 말을 듣고 남편이 하...한숨쉬더니 바로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미안하다고 앞으로는 이런일 없을거라고 하네요 남편 전화 후 시어머니한테 연락 한통도 안오고 저도 안했어요근데 오늘 전화와서는 저한테 막 뭐라고 하시네요ㅇㅇ한테 왜 나쁘게 이야기했냐, 실망이다, 입이 싸다 등등....일이 바빠서 있다 퇴근하고 전화한다고 했는데 전화하기 싫네요 전화하지말까요? 아니면 전화해서 직설적으로 다 말할까요?? 몸도 힘든데 정신까지도 엉망진창 이네요...어떻게 해야 할까요? 1696
팔은 안으로 굽는다더니...너무한 시어머니
연애 4년정도하고
결혼한지 얼마안된 20대 중반 신혼부부 입니다
아직 아이는 없구요
일단 남편하고 저는 맞벌이이고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주 6일에 아침 8시까지 출근하고
퇴근은 6시지만 저희 회사는 칼퇴같은거 없어요
7시 넘어서 퇴근하는게 다반사에요
그리고 얼마 안됐지만
퇴근하고 추가로 남편하고같이 알바도 해요~
지인이 고기집을 오픈해서 3시간정도..
사전에 저와 남편이 퇴근시간이 일정치 않다라고
말을해둔 덕분에 알바시작 시간은
저희가 가게도착해서 일을 시작한 시간 +3시간이라고 정했어요
예를들자면
6시에 회사서 퇴근하면 6시 반 알바시작 9시 반 퇴근
7시면 7시 반 알바시작 10시 반 퇴근 이렇게요
이렇게 열심히인 이유는...
저희는 서로 일절주고받은거 없고
내년에 대출껴서 전세 들어가요(지금은 월세)
상황이 이렇다보니 아이낳기 전까지는
둘이 악착같이 일해서 돈모으자고
남편하고 이야기 됐어요
그래서 시간을 쪼개고 쪼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부분은 어른들도 다 알고계시는 부분이구요~
사건은 저번주 12월 18일 일요일에 터졌어요
일요일이 남편 생일이어서 시댁에 가기로 했었어요
(이건 미리 시어머니하고 이야기가 된 부분)
그래서 저희는 토욜 회사, 알바까지 다 끝내고
아는 사람들과 술한잔 했습니다~
오랜만에 노는거라서 술도 많이먹고 좀 무리해서
새벽까지 놀다 들어와서 둘다 뻗었어요
그리고 아침 일찍부터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어요
(폰시계를 보니 9시 12분인가 그랬어요)
여기서부터 대화체로
시어머니- 오늘 언제오냐, ㅇㅇ(남편) 아직자니?
나- 네 아직 자요 오랜만에 아는사람들 만나서
술도 좀 많이 먹었네요 알바 끝나고 만난거라
집에도 늦게 들어왔어요 일단 남편 깨워보고
다시 연락 드릴게요
시어머니- 아니다 됐다 술먹고 피곤할텐데 그냥 냅둬라
속이 많이 아플라 속풀리게 미역국 시원하게 끓여서 줘라
ㅇㅇ요즘 일 많이해서 피곤할텐데 다음에 밥한끼하고 오늘은 쉬어라
나-......????????? 네?????
시어머니- 오늘 안와도 되니까 집에서 쉬어라
여기서부터 어이없음+서러움+화가 났어요
원래 시댁행사(제사빼고)는 앞주로 땡겨서 일요일에 가거나
토요일이면 하루 늦춰서 가거든요
그리고 제가 아프거나 피곤하다고 다음날 가거나 못갈거 같다고 하면
얼굴이라도 비취야지 않겠냐고 하셨던 분인데...
저 다리삐어서 부었는데도 김장하러 오라고 했었어욬ㅋㅋㅋㅋㅋㅋ
자잘한 일이라도 해야하지 않겠냐면섴ㅋㅋㅋㅋㅋㅋ
아 쓰다보니 또 열받네
여튼 저도 그땐 비몽사몽이라 일단 멍한 상태로 전화를 끊고
남편을 흔들어 깨웠어요
술을 왕창 먹어서인지 못일어 나더니
제가 난리난리치니 그때서야 일어났어요
남편한테 다 말했어요
시어머니한테 전화왔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더라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 딱 이럴때 쓰는말 아니냐고...
우리 부모님이 이런적 있느냐고 다다다 쏴댔어요
저희 부모님은 오라고 절대 안하시고
반찬같은것도 한가득싸서 가져다 주시기까지 합니다
열심히 살아라고 보탬이 못되서 미안하다고 하시는 분들인데..
제 말을 듣고 남편이 하...한숨쉬더니 바로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미안하다고 앞으로는 이런일 없을거라고 하네요
남편 전화 후 시어머니한테 연락 한통도 안오고 저도 안했어요
근데 오늘 전화와서는 저한테 막 뭐라고 하시네요
ㅇㅇ한테 왜 나쁘게 이야기했냐, 실망이다, 입이 싸다 등등....
일이 바빠서 있다 퇴근하고 전화한다고 했는데 전화하기 싫네요
전화하지말까요?
아니면 전화해서 직설적으로 다 말할까요??
몸도 힘든데 정신까지도 엉망진창 이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