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애없는 부부입니다..늘 시댁얘기에 공감 하다 글 한번 써봅니다.. 저는 신랑과 연애와 결혼까지 딱 1년 .. 신랑은 늘 제가 그리던 이상형에 99% 가까운 성품을 가진 제겐 흠잡을때 없는 사람입니다.시댁일 외에는 언성 높일일도 싸울일도 화낼일도 없고요... 저희 시누요. 결혼얘기나오고 인사드리고 식사자리 한두번 동석하며 뵐때마다 단아하고 인상좋고말투도 상냥하고.. 좋은 분이시구나 했습니다.시누에 대해 물어보면 신랑은 자기 누난 사회생활일년도 안되게하다 매형만나 결혼했고 바로 애생겨서 살림만하고 매형이 생활비주는거 받아쓴다며 누나가 불쌍하다 하더군요.그런갑다 했습니다. 누나가 받아쓰는 생활비도 많지 않아서 집에 올때도 빈손으로 오고 부모님 용돈 드리는걸본적이 없었다고 부모님 생신때도 부모님들이 내시거나 했고 매형도 돈내는걸 본적이 없다고 해서 힘들게 사시나보다 했습니다. 결혼 후 놀러오라셔서 인사드릴겸 갔더니 왠걸요...;;;15억 이상되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아파트에 매형은 연봉 1억이 넘는 전문직...네네..좋습니다. 능력되셔서 잘 사시면 좋은거죠.. 중요한건... 매번...시부모님 생신때건 본인들이 밥먹자고 했건 저희가 밥값을 다 냅니다...심지어 제 생일때도..제가 제돈주고 시댁가서 생일밥 먹고 왔네요...매번.. 저희 부부 버는 소득보다 몇배를 더 버시고, 저희는 평생 살까말까한 집에 사시는 분들이 해도 너무 해서 시누가 밥먹자고 연락 올때마다 신랑과 개판 싸웁니다...연락온 순간부터 보기로 한 날까지 초예민 극도의 불안증세..심장 두근거림...짜증의 연속..몰랐을땐 그래요..저희가 밥값 낼 수도 있는거죠..그게 한번 두번 세번이니 폭팔된거죠...먹는양도 저희에 2배는 먹는 시누네 식구들과 시부모님 모시고 한번씩 간단히 식사할때마다 20만원 이상은 나갑니다..매형이란분은 밥값낼때마다 슬쩍 뒤로 빠지시거나 늦게 일어나시거나..티나는 꼼수를 쓰시죠;; 이번에도 연말이니 밥먹자고 신랑한테 전화했다길래 맛난거 사주신데?했더니 매형이 장소알아보고 연락주신다네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왠걸요...;;그냥 시부모님집에서 그냥 시켜먹던지 집밥 먹자네요...아니 그럼 보자고 하질 말던지...밥먹음 치우는건 다 내몫인데..ㅡㅡ;ㅆ본인들이 밥값한번 안낼꺼면서 왜 보자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도 일년에 시누네는 손꼽힐 정도로 보는거라 보자시면 왠만해서 거절안하고 보려하는데..해도 해도 해도 너무해서 울화통이 터집니다.. 시부모님 식사 한번씩 사드리려고 연락드리면 시어머님이 누이랑 애들을 미리 불러두세요...그럼 밥하기 싫다며 시누는 애들데리고 와서 밥만 먹고 갑니다..그럼 저희는 항상 예상못한 밥값이 두배씩 나가게 되구요.. 신랑한테 니네집가면 누나네랑 밥먹을땐 앞으로 밥값 반반씩하는걸로 얘기하라고 우리도 부담이라고 했더니 아직도 저 소릴 못하고 있습니다. "니 누나가 세상 부러울꺼 없는 여자라고!! 여자의 로망!!돈잘버는 남편둬서 집에서 살림만 하고 애들키우고!!문화생활하고!!"개버럭질했지요..신랑도 저소리에 암말 못하더군요... 시댁식구들은 저희 둘이 벌어 애없으니 돈쌓아 두고 사는 줄 아시는가 봅니다.. 친정은 갈때마다 저희 아빠가 몰래 밥값 계산 다 하시고...집 대출갚느라 힘든 딸 걱정되서친정집 장보실때마다 저희집 과일이며 고기며 사다가 몰래 주고 가십니다..제형제들도 저희부부 한테 얻어먹으려고 안하고 서로 먼저낸다고 난리구요..이러니 자꾸 친정과 시댁을 비교하게 되는가 봐요 .ㅡㅡ;; 이번에 만나면 제가 직접 얘길해야 겠어요. 속좀 풀리게 한방 시원하게 밥값 나눠내자고.어떻게?? 어떤식으로 ?? 얘기하는게 좋을지 조언들 좀 부탁드려요..;;; 7
시누들은 다그래?
결혼 3년차. 애없는 부부입니다..
늘 시댁얘기에 공감 하다 글 한번 써봅니다..
저는 신랑과 연애와 결혼까지 딱 1년 ..
신랑은 늘 제가 그리던 이상형에 99% 가까운 성품을 가진 제겐 흠잡을때 없는 사람입니다.
시댁일 외에는 언성 높일일도 싸울일도 화낼일도 없고요...
저희 시누요. 결혼얘기나오고 인사드리고 식사자리 한두번 동석하며 뵐때마다 단아하고 인상좋고
말투도 상냥하고.. 좋은 분이시구나 했습니다.
시누에 대해 물어보면 신랑은 자기 누난 사회생활일년도 안되게하다 매형만나 결혼했고
바로 애생겨서 살림만하고 매형이 생활비주는거 받아쓴다며 누나가 불쌍하다 하더군요.
그런갑다 했습니다.
누나가 받아쓰는 생활비도 많지 않아서 집에 올때도 빈손으로 오고 부모님 용돈 드리는걸
본적이 없었다고 부모님 생신때도 부모님들이 내시거나 했고 매형도 돈내는걸 본적이 없다고
해서 힘들게 사시나보다 했습니다.
결혼 후 놀러오라셔서 인사드릴겸 갔더니 왠걸요...;;;
15억 이상되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아파트에 매형은 연봉 1억이 넘는 전문직...
네네..좋습니다. 능력되셔서 잘 사시면 좋은거죠..
중요한건...
매번...시부모님 생신때건 본인들이 밥먹자고 했건 저희가 밥값을 다 냅니다...
심지어 제 생일때도..제가 제돈주고 시댁가서 생일밥 먹고 왔네요...매번..
저희 부부 버는 소득보다 몇배를 더 버시고, 저희는 평생 살까말까한 집에 사시는 분들이
해도 너무 해서 시누가 밥먹자고 연락 올때마다 신랑과 개판 싸웁니다...
연락온 순간부터 보기로 한 날까지 초예민 극도의 불안증세..심장 두근거림...짜증의 연속..
몰랐을땐 그래요..저희가 밥값 낼 수도 있는거죠..그게 한번 두번 세번이니 폭팔된거죠...
먹는양도 저희에 2배는 먹는 시누네 식구들과 시부모님 모시고 한번씩 간단히 식사할때마다
20만원 이상은 나갑니다..
매형이란분은 밥값낼때마다 슬쩍 뒤로 빠지시거나 늦게 일어나시거나..티나는 꼼수를 쓰시죠;;
이번에도 연말이니 밥먹자고 신랑한테 전화했다길래 맛난거 사주신데?했더니
매형이 장소알아보고 연락주신다네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왠걸요...;;
그냥 시부모님집에서 그냥 시켜먹던지 집밥 먹자네요...
아니 그럼 보자고 하질 말던지...밥먹음 치우는건 다 내몫인데..ㅡㅡ;ㅆ
본인들이 밥값한번 안낼꺼면서 왜 보자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도 일년에 시누네는 손꼽힐 정도로 보는거라 보자시면 왠만해서 거절안하고 보려하는데..
해도 해도 해도 너무해서 울화통이 터집니다..
시부모님 식사 한번씩 사드리려고 연락드리면 시어머님이 누이랑 애들을 미리 불러두세요...
그럼 밥하기 싫다며 시누는 애들데리고 와서 밥만 먹고 갑니다..
그럼 저희는 항상 예상못한 밥값이 두배씩 나가게 되구요..
신랑한테 니네집가면 누나네랑 밥먹을땐 앞으로 밥값 반반씩하는걸로 얘기하라고
우리도 부담이라고 했더니 아직도 저 소릴 못하고 있습니다.
"니 누나가 세상 부러울꺼 없는 여자라고!! 여자의 로망!!
돈잘버는 남편둬서 집에서 살림만 하고 애들키우고!!문화생활하고!!"개버럭질했지요..
신랑도 저소리에 암말 못하더군요...
시댁식구들은 저희 둘이 벌어 애없으니 돈쌓아 두고 사는 줄 아시는가 봅니다..
친정은 갈때마다 저희 아빠가 몰래 밥값 계산 다 하시고...집 대출갚느라 힘든 딸 걱정되서
친정집 장보실때마다 저희집 과일이며 고기며 사다가 몰래 주고 가십니다..
제형제들도 저희부부 한테 얻어먹으려고 안하고 서로 먼저낸다고 난리구요..
이러니 자꾸 친정과 시댁을 비교하게 되는가 봐요 .ㅡㅡ;;
이번에 만나면 제가 직접 얘길해야 겠어요.
속좀 풀리게 한방 시원하게 밥값 나눠내자고.
어떻게?? 어떤식으로 ?? 얘기하는게 좋을지 조언들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