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닌 며느리에게 전화하는시어머니심리

2016.12.23
조회175,750
지금 베스트글에 시어머니가 남편생일기념으로 시댁가기로 한날 술많이먹었다니 다음에 오라고 해서
서운했다는 글을보고 갑자기 생각났어요

대체 왜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에게 전화를 하는걸까요?????

????
30평생넘게 얼굴도 모르다 아들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시어머니 전화를 일하다가도 받아야할때
짜증나기 그지없거든요

전화와서는 요즘 뭐먹고사냐
언제올래
왜 물으시는거죠???

어머니 아들한테물어보시라고 하고싶은데
. . .
차마 입에서 안나오네요

몇일전 시할머니 생신기념으로 주말에 식구들과
외식을했는데 정작 당일은 외로우실것같아서
미역국 끓이고 간단하게 반찬해서 할머니랑 같이
식사하고 왔어요 저 혼자서. .
89이신데 혼자사시거든요
같이사시다가 혼자 분가하셨다는데
오죽하면. . 그랬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

우리 시어머니는 당신시어머니께
얼마나 잘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겐 암묵적으로 요구하시는거같아요
지난번엔 저에게 뜬금없이 전화하셔서는
첫마디가 언제올래???

네????
순간 신랑이 간다고했었나 싶기도하지만
우리신랑 무뚝뚝해서 그런말 안했을거같고
잘있냐 ,밥은먹었냐가 아닌
참당황스런 전화였었죠

근데. 왜 이런전화를 며느리에게 할까요???
우리엄만 사위에게 절대 그런전화 안하는데 말이죠

시어머니들,
언제 집에 올건지는 제발
당신 자식들과 통화하셨음 좋겠네요


이건 나라에서 좀 법으로 지정해줬으면
좋겠어요
며느리든 사위든 자기 자녀의 배우자에겐
시부모 전화 금지법.
자기 자식들이랑 조율하고 통화하면될것을
서로 불편하게 만드는 시어머니들의 이상한 심리
법으로 지정하라 지정하라

댓글 133

ㅋㅎ오래 전

Best아들한텐 전화해봤자 퉁명스런 대답이나 들으니까 그렇죠 뭐. 자식을 얼마나 거지같이 키웠는지 전화할 때마다 스스로 확인해야 하니 기분이 더럽긴 할거예요. 그러니까 만만한 며느리한테 그러는 거죠. 저 아는 분은 아들이 참 다정하고 엄마한테 잘하는데 그분은 며느리 생일날에만 며느리한테 직접 전화하신답니다.

ㅇㅇ오래 전

Best제일 노이해 사례가 시어머니☞며느리인데 용건은 본인 아들 안부, 식사 여부 및 식단.... 아드님께서 통화가 불가할만큼의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드신가요...^^

또또오래 전

Best전 그래서 그냥 할말 다해요. 좀 불편한 우리 엄마다 생각하고. 뭐먹고사니? 하시면 그냥 사다먹고 해서먹고 이래저래 먹고 살아요 하고 언제올래 하시면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해버리고 아들건강이 어쩌고 하시면 자기 몸인데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요 애도 아니고 해버려요. 뭐 이런게 다 있나 하실수도 있겠지만 아니 그럼 뭐 어쩌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오래 전

추·반결혼을 하질 말던가...결혼이 남편이랑 둘이 잘살면 그만인줄알았냐

결혼하지마오래 전

시어머니들 아들 낳은 게 벼슬인 줄 알아서 갑질하는 것 같다. 남녀차별주의에 물든 체제수호자인거지. 본인들이 며느리일 때 고생한 얘기를 40년간 하면서 며느리한테 지랄인 건 나 그 동안 고생했으니 이제 너네한테 보상받겠다는 썩어빠진 마인드. 자긴 이제 며느리 생활할 필요도 없고 시아버지 돌아가셔서 시댁식구도 다 안 보겠다~ 아들에겐 엄마 고생했다고 세뇌해 아들 등에 업혀 이제라도 떵떵거리겠다 이런건데.. 한 번은 시어머니가 내 친정인 제주에 고사리따겠다고 시동생들과 내려가서 제주공항인데 길안내하라고 엄마에게 연락했단 전화 받고 남편에게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따졌더니. .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전화해서 아들 이혼시키려고 내려간 거 아니면 식사대접 받지도 말고 조용히 고사리나 따고 올라오라 그랬었다. 지 아들 원망 듣긴 무서웠는지 첫째날 길안내 해드리고 둘 째날 약속시간에 맞춰 전화하는데 개무시함. 우리 엄만 사돈이라 어려우니까 숙소 앞에서 기다렸는데 본인들 돈으로 밥 사먹기 싫었는지 엄마 따라 시동생식구까지 총출동해서 몇 십만원어치 밥 얻어먹고 또 며느리가 전화를 자주 안 한다, 젊은 애가 왜 이렇게 화가 많아서 유산 후 산후보약이 아니라 화병약을 지어주냐고 주둥이 털며 우리 엄마에게 내 욕 시전. 이 사건 때문에 남편이랑 1년 내내 이혼하네 죽네 죽여버리네 파란만장했다... 아 진짜 빡친다. 당신들 때문에 화병 생긴 건데 ㅋㅋㅋ 난 애도 안 낳을 거다. 애 낳으면 슬금슬금 연락할까봐. 당신이 유산한 날 연락도 없이 찾아와 장애인 안 낳은 게 어디냐며 차라리 잘 됐다 개소리하고 티브이 틀어서 깔깔대며 드라마보고 간 거 기억하고 있다. 미쳤다고 내가 당신 아들이랑 아이를 낳겠어.

ㅇㅇ오래 전

저희는 아들하고 직접 통화하십니다. 서로 할 말이 없거든요.. 각자집엔 각자 해야죠.

오래 전

저희 시아버지는 매일 안부전화하라 하셨구요~ 저희어머니 매일같이 전화하셔서 배댓글처럼 아들 안부 식사 식단 체크하셨어요~ 언제퇴근하냐 바쁘대냐 점심은 먹었다든? 이런질문엔 신랑 전화 안받아요? 저도 연락 못받아서 아는건 없는데 일하는데 방해될까봐 전화안하거든요~ 정궁금하시면 어머님이 해보세요하고 패스 식단들으시곤 늘상 그거 우리아들 안좋아하는데 하시길래 제가 먹고싶어서 하는거에요~ 이러길 반복 자느라 못받았다 청소하느라 몰랐다 주말엔 신랑도 집에있으니 휴대폰꺼두기 등등등 3년간 반복햇더니 두분다 전화 안하십니다

ㅋㅋㅋ오래 전

미친뇬들 조카구 많으네 결혼을 왜하니?

오래 전

미친 것들 .. 그냥 결혼하지마.. 그게 상대남에게도 도와주는 거다.. ㅉㅉ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베플오래 전

결혼을 하질 말던가...결혼이 남편이랑 둘이 잘살면 그만인줄알았냐

베플오래 전

니년 사고방식이 에러다....이런 근본도 안된놈하고 결혼한 남자가 불쌍하내... 어찌됐든간에 어른이고 사람이면 맞춰주고 살고 그러면 되지 뭘 시시콜콜하게 이딴것까지 올려가며 사냐 그냥 혼자살아라 ㅄ같은년이내

오래 전

이런년하고 사는놈도 불쌍하다

최신순오래 전

니가 전화를 안하니까 시어머니가 전화 하지. 가족이 가족한테 전화하는데 뭐 이유가 있어야 하냐? 니가 안부도 묻고 자주 찾아뵙고 해봐라. 시부모 전화 금지법? 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또라이가 다 있냐? 니 이러고 다니는거 남편분도 아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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