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자동차보험+스피드메이트 더이상 안믿는다.

송추가부른다.2008.10.23
조회1,237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을 합쳐보면 하루에 300명이 넘어가네요…한 달만 하면 10000명 이상이 제 글을 볼 텐데 30000명 이상 보실 때 까지 계속하련다. 그 정도는 읽어줘야 화가 풀릴꺼 같다. 내가 당한 황당함을 다른 사람이 격지 않게..

 

 

가입자를 상대로 사기를 치고 또한 사고접수 외에 어떠한 처리도 주말에는 상담시간이 아니라 전화조차 안 받는 그린다이렉트(스피드 메이트) 가입시 신중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단에 처리결과가 있습니다.--- 20일 21일 23일

 

발생일 : 2008년 10월 18일(토요일)

장  소 : 경기도 여주 이마트 여주점 내의 스피드 메이트 매장

 

 

 


저는 2008년 5월 그린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에 가입을 했습니다.

가입 당시 보험을 가입하면 가입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엔진오일 교환을 오토케어 서비스라 하여 스피드메이트 에서 한번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쿠폰도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엔진오일을 교환할 시기가 와서 10월17일 쿠폰에 나와있는 전화번호 1600-7013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예약을 하라고 해서 18일 오후1~4시 사이에 방문한다고 하니 시간을 그렇게 지정은 안되고 정확한 시간을 정하라고 하더라구요…그런식의 시간약속은 예약을 못 받는다나?....암튼 공짜로 서비스를 받으니(뭐 물론 보험료에 포함이 되어있는 서비스니 엄밀히 공짜는 아니지만) 참고 오전 11시로 시간을 정해 18일(토요일) 11시에 정확히 지정하고 약속한 스피트메이트 수리점(여주 이마트 안에 있는 스피트 메이트매장)에 방문을 했습니다.  --- 뭐 여기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방문한 후 황당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예약이 안되어 있으니 서비스를 해줄 수가 없다’라는 말. 좀 당황스럽고 황당했다..그래서 다시 1600-7013번으로 전화를 하니 주말이라 상담시간이 아니라 전화를 안 받는다는 ARS 음성뿐 ..분명히 예약은 했는데 주말이라 예약확인을 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제가 보험을 가입한 그린다이렉트로 전화를 했죠..다행히(?) 전화를 받더군요….하지만 상담원의 말…..오토케어는 스피드메이트에서 하는거고 저희 회사가 아니라 확인해 줄 수 없다는말….앵무새처럼 1600-7013으로 전화해 보라는말뿐,..(한 4번들었나?)

주말이라 전화를 안받는다고 하니 그럼 월요일에 전화해보라는말…(한 5번쯤 들었다)

예약해 놓고 약속한 시간에 시간을 내서 수리점까지 왔는데 주말이라 확인이 안되니 월요일에 전화해보라는 말….

좀 황당하더군요…그래서 제 담당 설계사(김선*씨)와 통화하고 싶다니 주말이라 휴무라고 하고..

그럼 연락처를 달라고 했더니 핸드폰번호 밖에 없는데 개인정보라 알려줄 수 없다고 하고..그럼 연락해서 나한테 전화 좀 달라고 했더니. 자기네도 전화번호를 알수 없다나?

자기는 당직이라 그냥 나와서 전화만 받는다고….

(그럴꺼면 뭐하러 나와있는지..그냥 집구석에서 착신으로 전화나 받지…좋찮아…재택근무…전화만 받으면 되는데..어차피 어떠한 처리나 조회도 못해주는데 뭐하러 사무실 나오나…순번정해서 집에서 착신으로 전화 받지…사무실 전기세 나가게..)

개인정보라 알려줄 수 없다고 하더니 연락 좀 해서 전화 달라고 했더니 자기네도 모른단다..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래서 그 잘난 엔진오일 한번 무료로 갈아 보겠다고 시키는데로 예약하고 방문을 했건만 들리는 소리는 딱 두 개…

예약인 안됐으니 서비스 해줄 수 없다…라는 말과 주말에 휴무니 어떠한 조회나 처리도 불가능하니 월요일에 전화하라는 말…

 

그래서 한참을 싸워 먼저 오일은 교환 할 수 있었다..(그나저나 내가 거기서 왜 그런 일들을 처리하고 교환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내 자신이 거지같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랬더니 상담원이 ‘서비스 먼저 해 줬으니 월요일에 예약을 다시 해 달란다’…그래야 처리가 가능하다고…

예약인 안됐으니 서비스 해줄 수 없다…라는 말과 주말에 휴무니 어떠한 조회나 처리도 불가능하니 월요일에 전화하라는 말…

주말이라…..주말에는 어떠한 내용이라도 보험회사와 연결이 안된다는 말인가…

그럼 주말에는 차가지고 나가지 말까? 그럼 주말 날짜 만큼 보험료를 깎아 주던가.. 보험료는 주말까지 다 받아놓고 주말에는 자기네 쉬니까 전화하지 말고 월요일에 하라고?

전화 안받는 주말요금은 환불을 해줬으면 좋겠네…

상담원에게 담당 설계사에게 월요일에 나한테 전화 달라고 했다..(어쩔 수 없는게 담당 설계사 전화번호도 모르고 알려달래도 개인정보라 알려주지 못하겠다고 하고 대신 연락해 달라고 하니 전화번호 모르겠다고 하니 메모라도 부탁하는 수 밖에)

물론 예상했던데로 지금 현재까지(20일오후) 연락이 없다…(담당 설계사는 김선*씨)

 

아무튼 저도 직장에서 상사 눈치 봐가면서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이런 엔진오일 하나 서비스 받는데도 문제가 생기고 문제가 생겼을 때 주말이라 처리가 안되는 회사에 보험을 맡겨도 되는지 의심이 생겨서 입니다.

만일 오일 교환이 아니라 큰 사고가 났을 때…그 사고가 난 시기가 주말일 때…

전화했는데 전화를 안받거나 주말이라 휴무니 월요일에 담당자 출근하면 전화하라는 말을 들을까봐 불안하다….언제나 문제가 생기면 처리해줄 것 처럼 광고를 하지만 조그마한 문제가 생겨도 주말이라 쉬어야 해서 안되니 월요일에 전화하란다..

난 사고를 대비해 비싼 보험료를 지불하고 보험에 가입했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문제 하나 해결 못하는 보험회사를 믿을 수 있을까?

사람들이 왜 보험료가 비싸도 삼성이나 그런 보험회사를 선택하는지를 이제야 알꺼같다…

약간 저렴하다고 해서 이쪽으로 보험을 옮겼더니 아니나 다를까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다행이 큰 사고가 아니라 사소한 일이라 다행이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처리될지 불을 보듯 뻔하다…

이번 기회에 보험회사를 옮겨야 겠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이러한 문제 하나 처리 못하는 보험회사에 자신을 자동차 보험을 맡기시려면 신중하게 생각해 보세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그린다이렉트에 가입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얼마든지 가입하세요….보험료가 저렴한 편이니…

하지만 아셔야 할건 보험료가 싼만큼.. 주말에는 사고를 내시거나 주말에 직원님들 휴무이신데 건방지게 전화연결을 하려고 시도 한다거나 주말에는 어떠한 서비스라도 받을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말씀드린 부분은 조금 어려울꺼 같습니다.

이 글을 읽어 보신분들은 주위에 그린다이렉트 가입을 고려하시는 분이 있다면 말리지는 마시고 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얘기만 해주세요.. 참고하시게..

 

 

이번일을 처리하는 동안 제 아내와 7살 2살 먹은 제 아이들은 영문도 모른채 차 안에 30분 가까이 멍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그냥 차를 맡기고 이마트에서(이마트안에있는 스피트메이트) 장보고 집에 가면 될꺼라 생각하고 예약하고 시간에 맞춰 갔습니다. 아니였습니다.

스피드메이트 매장도 업무용 전화니 상담원과 전화 할일 있으면 본인 휴대폰으로 전화하라는 말을 듣고 제 휴대폰으로 한참을 통화 했습니다. 아까운 휴대폰 요금..

저 거지 아닙니다. 엔진오일 교환할 돈쯤은 있습니다.

하지만 화가 많이 나네요…고생한 제 식구들을 보고 사기 당했다는 생각을 하니...

글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는 게시판에 옮겨주세요..또 저 같은 사람이 발생하지 않게…

 

 

 

 

그린다이렉트 처리결과..

20일 오후 – 스피트메이트에서 전화가 옴.

스피트메이트 曰 : 예약은 정상적으로 됐으나 스피트 메이트 매장 직원이 예약자 조회를 할줄 몰라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전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스피드 메이트에 예약하고 오는 사람이 많을텐데 직원이 예약자 조회를 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하네요..그럼 예약하고 오는 사람은 모두 예약이 안되어 있다고 했나? 주말에 간 사람은 지금까지 모두 월요일에 전화하라는 말로 돌려보냈나?

 

21일 오후 – 그린다이렉트에서 드디어 감사하게도 토요일에 있었던 일로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이 거의 다 지나고 오후 4시23분에 전화를 주셨네요…(어휴…감동스러워라)

죄송하다고 하면서 감사하게도 엔진오일 교환권을 하나 더 준단다….또 거지 취급이다..

내가 언제 교환권 달라고 했나?

보내지 말라고 했다…또 교환하러 가서 30분 동안 싸우고 갈아야 할 꺼 같아서…그냥 내 돈주고 교환해도 3~4만원이면 교환 할 수 있으니..

혈압 오르는거 보다는 속편하게 내 돈주고 갈아야지..

그리고 여은* 실장이라고 밝힌 분이 자신의 직통번호와 휴대폰번호까지 알려주었다..

일 있으면 바로 전화 하라고.

며칠 전만해도 개인정보라 알려줄 수도 없고 연락도 안된다고 하는 연락처를 두 개나 돈들여 문자로 넣어줬다.

바로 지워버렸다…어차피 연락할 일 없으니…

내가 오일교환권이나 받아내려고 이러는줄 아는 모양이다..

 

23일 오전 – 스피드메이트에서 전화가 왔다. 스피드메이트 매장에 패널티를 부과 하겠단다. 그리고 또 엔진오일 교환권을 준단다. 또 보내지 말라고했다. 한번 더 방문해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아 보란다. 또 제대로 혈압 오르는 일 생길까봐 겁나서 보내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말이 웃긴게 한 매장의 실수 때문에 스피드메이트 전체 이미지가 손상되서는 안된단다. 그래서 패널티도 주겠다고 한다. 그럼 군대에서 사병이 탈영하면 왜 부대장이 옷을 벗나? 그 이유를 모르나? 매장이 잘못한건 매장이 잘못한거지 본사의 책임이 아니라는 식의 얘기다. 패널티 먹은 매장에 또 방문해서 서비스 받으면 퍽이나 친절히 잘해 주겠다…오일 갈면서 엔진에 설탕이나 안 넣으면 다행이지…

 

 

그린다이렉트에 가입하면 승마 체험권도 준다..

말 타러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또 뭔 험한 꼴을 당하게 될지….

말타본다고 들떠서 간 내 아이들이 실망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는 않다.

오일이야 장보러 갔으니 교환 안해도 그만이지만 거기까지 멀리 갔다가 또 예약이 안되었으니 월요일에 전화해 보라는 말을 들을까봐 가고 싶지가 않다..

그냥 정직하게.. 해주기 싫으면 되지도 않는 옵션 넣어서 가입자를 현혹하지 말았으면 한다.

괜히 사람 열받게 하지말고…

 

 

내가 이글을 계속해서 보내는 이유는 보고 좀 반서하라는 의미에서다..

이것도 영업방해인가? 영업방해에 걸리면 고발해라…달게 받겠다..

하지만 난 계속할꺼다…자신의 실수를 엔진오일교환권 한장으로 때우려는 그런 근성이 어느정도 고쳐질때까지..다음 아고라나..네이버..네이트등 각종 포털을 잘 살펴보시오 매일 올리는 내 글을 한번쯤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아…쉬시느라 보실 시간이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