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하고 다시 붙잡은 후에

eb77772016.12.24
조회573
제가 먼저 헤어지자 했는데 아직 너무 좋아하고 보고싶어서 하루만에 다시 붙잡았어요. 오빠가 이렇게 잡을거면 왜그렇게 쉽게 헤어지자고 했냐고 생각할시간을 갖자고 했는데 제가 미안하다고 매달려서 결국엔 다시 만나게됬어요.
근데 기분탓일수도 있는데 오빠가 전처럼 저 좋아하지도 않는것같고 제가 너무 자존심도 버리고 밑바닥까지 보여준것같아서 제 자신이 비참해보여요. 다시 만나면 좋을줄 알았는데 이제는 제가 완전히 을이 된거같아요. 내가 더 좋아하는 마음이 큰 것 같고 자존감도 바닥이고 오빠한테 대하는게 너무 조심스러워지고 예전처럼 편하고 할말 다하면서 그렇게 못대하겠어요.
이거 이미 끝난사이 맞는거죠ㅠㅠ 그냥 저 혼자만 이 관계에서 손을 놔버리면 끝나는거죠? 저도 그걸 아는데 끝내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