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반에 이상한 애가 있어요[1탄]

정유림20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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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는 꼬맹이입니다 처음으로 글 올려보는데 못 써도 뭐라 하지 말아주세용:) 남친이 없으니 음슴체로(헤헤 저말 꼭 해보고 싶었어요

때는 2월 중반 예비소집일 때문에 처음으로 중학교를 방문하게 되었음

친구들이랑 같이 학교 둘러보다 모일 시간이 다 돼서 강당으로 감

나는 애들이랑 강당 구경하다 줄 스라고 해서 줄을 섰었는데 순간 나는 내 눈을 의심했었음..

강당 한복판에서 헤드셋을 끼고 바지는 엉덩이 중간에 걸쳐 있는듯하고 키는 150정도에 옷에는 정체 모를 얼룩이 덕지덕지 있고 얼굴은 까맣고 약간 통통한 애가 서있는거임

이목구비는 전부 볼살에 뭍힌거 같이 되어있고..

얘를 까망이라고 하겠음 진짜 첫인상이 굉장히 강렬해서 아직도 기억남...

딱 보자마자 ` 김스카이랑 잘 어울리겠다 ` 라고 생각했음ㅋㅋ

아 맞다 김스카이가 누구냐면 예전에 우리 초에서 은따같던애인데 맨날 머리가 떡져있고 맨날 이 빼서 먹는애임..

일단 얘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설명 해 주겠음

어쨌든 교장 선생님의 얘기가 끝나고 예비 반으로 가서 시험보고 집 갔음(책 나눠줬었는데 너무 무거워서 어깨가 사라질뻔함..)

그리고 설레는 학교가는날이 왔음!!!!! 번호순대로 앉고 설레는 마음으로 선생님을 기다리면서 반 애들을 스캔함(잘생긴 애는 없었다고 한다..또륵ㅜ)

쌩얼로 온거여서 약간 자신감이 하락해져있어서 얼굴을 가리면서 다녔음..ㅠ

근데 내 옆자리에 누가 앉는거임 그래서 딱 보니까 까망이였음.. 와 진짜 개놀라고 너무 신기했음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대박인건 김스카이도 같은반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주작같은데 진짜야 레알 다 걸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재미있는 학교 생활이 시작됨